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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나물


BY 인어아가씨 2015-01-05

약이 되는 나물 11가지


1.
호박고지=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과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호박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A의 효력을 나타낸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으로
동맥경화, 노화, 암 등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2. 박고지=여물지 않은 박의 과육을 말린 것이다.
식이섬유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식물성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성질이 차서 몸의
열기를 없애주고, 섬유질과 칼륨이 많아서 대변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말린 가지=가지는 성질이 차서 자주 화를 내고 성격이
급하고 열정적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체력이 약하고
기운이 부족한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나쁘다.
오래된 기침이나 인후염으로 목이 아프고 이물감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부기가 잘 내리지 않을 때 복용하기도 한다.



4. 취나물=성질이 따뜻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 두통 등이 있을 때 좋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어 주며, 숨이 차고 기침할 때
피가 나오는 증상에도 좋다. 급성질환보다는 만성 질환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5. 고비=말린 고비는 단백질의 비중이 높고, 당질도 매우 높다. 무기질 중 인의 비중도 높다.
구충효과가 있으며,
한약으로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6. 고사리=고사리의 어린 잎은 비위를 고르게 하고 대소장을 윤택하게 해주어서 변비를 없앤다.
소변이 잘 나가게 해서 부기를 내리게 한다.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충분히 삶으면
이 성분은 대부분 빠져나간다.


7. 도라지=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에
효과적이다. 약리실험에서 진정, 진통, 해열, 소염 작용
등이 입증됐다.



8. 시래기(무청)=성질이 따뜻하고 열량이 낮으며,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칼슘, 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국수나 보리를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
얼굴이나 머리에 열기가 많아서 생기는 질환에도 좋다.


9. 버섯=성질이 평이하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서 기운을
보하고 몸을 가볍게 해준다. 대변에 피가 자주 비치는 사람,
치질로 고생하는 경우에 효과가 있다. 소화기관이 약하여
음식을 먹고 나서 가스가 많이 생기는 사람들에게 개선
효과가 있다.


10. 고구마순=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골다공증,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예방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11. 토란대=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