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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탈모가..


BY 우와우 2015-03-20

얼마전 부터인지 남편에게 탈모가 왔나봐요

오늘 아침도 남편 출근하고 청소하는데

머리카락 한웅큼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처음엔 제꺼인 줄 알고 자세히 봤더니

머리카락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더라구요..

 

남편 벌써부터 머리빠지면 안되는데..

일단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인터넷에도 알아보고 친구들한태도 알아보고 했더니

생각보다 그런 남자가 많나봐요

30대 초반부터 머리 빠지는 남자..

 

그 친구 남편들은 전부 탈모치료 받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저만 몰랐다는 사실..

 

어떤 병원에서 치료받냐고 물어봤더니

탈모전문피부과가 있다고 그곳에서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신랑 직장도 교대역 근처라 강*피부과라고 유명한 곳이 있다더군요

이번 달에 패키지 할인도 한다고 해서

바로 예약하고 보내보려구요

 

제발 효과 좋았으면 아니 유지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미리 준비했으니 더이상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머리는 정말 싫거든요..

 

그럼 오늘도 빡세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