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이 초등학교 2학년때
들여 놓은 피아노
벌써 28년 되었네요
우리아이 피아노를 좋아해서
사달라고 조르기에
빈말로 시험 올백점 맞아오면 사줄께 했었죠
올백 나오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정말 올백을 맞아 오더라구요
할수 없이 사주었죠
지금은 방 한구석에 쓸쓸이 놓여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