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여객선 타고 한참을 가서
금오도에 내렸는데 가는 곳마다
방풍이 여기 저기가 모두 방풍
재배도 하고 자연적으로도 나고
해풍을 맞고 자라는 방풍 이라서
나물을 해먹으면 중풍이 안 걸린데요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땡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