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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재테크 5가지, 이것부터 시작했더니 자산이 달라졌습니다


BY 부자맘 2026-07-13

통장 잔고는 그대로인데 자산은 줄어드는 기분, 요즘 들어 더 자주 느끼지 않으셨나요? 환율은 치솟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예전처럼 돈을 모으는 방식만 고집하면 자산 가치가 점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곧 다시 내려가겠지"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뒤늦게 고환율에 맞는 투자 방법을 알게 된 뒤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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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환율이 오르면 해외여행 비용이 비싸지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향을 받는 것은 여행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주식, 해외 ETF, 금, 원자재는 물론 국내 자산까지 환율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환율은 경제 뉴스가 아니라 내 자산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체감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달러부터 사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은 달러 하나만 믿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자산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가장 만족하는 방법은 한 곳에 몰아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달러 예금이었습니다.

🔹달러 예금
▫️환율 상승 시 환차익 기대
▫️외화 자산 보유 가능
▫️분할 환전 활용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한꺼번에 환전하지 않고 일정 금액만 꾸준히 모으다 보니 환율이 오를 때도 조급하지 않았고, 내려갈 때도 추가 매수 기회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미국 ETF였습니다. 개별 종목을 고르는 부담 없이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표 미국 ETF
▫️VOO
▫️QQQM
▫️SCHD
▫️VIG
▫️DGRO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 성장과 달러 자산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배당주도 꾸준히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배당금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 환율이 높아질수록 원화 기준 수령 금액도 함께 늘어나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표 미국 배당주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맥도날드
▫️리얼티인컴

불안한 시장에서는 금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주식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자산을 분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금 투자
▫️KRX 금시장
▫️금 ETF
▫️금 통장
▫️실물 금

여기에 해외 채권까지 일부 편입하면서 투자 균형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채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아 변동성이 부담스러울 때 도움이 됐습니다.

🔹해외 채권
▫️미국 단기국채
▫️미국 장기국채
▫️회사채 ETF
▫️채권혼합 ETF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품을 선택했느냐보다 투자 원칙을 지켰느냐였습니다. 주변에는 환율이 계속 오른다는 말만 믿고 큰돈을 한 번에 넣었다가 불안해서 다시 손절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비슷한 고민을 했지만 결국 욕심을 줄인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고환율 투자 핵심 원칙
▫️전액 투자하지 않기
▫️분할매수 실천하기
▫️달러에만 집중하지 않기
▫️주식·채권·금 함께 보유하기
▫️장기적인 관점 유지하기

돌이켜보면 자산을 늘린 가장 큰 이유는 환율을 맞힌 것이 아니었습니다. 환율이 어떻게 움직여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고환율 시대는 분명 부담스러운 환경이지만, 제대로 준비한 사람에게는 자산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예측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 습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