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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2020-01-18
    명절다가오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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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새2020-01-18
    모처럼, 나들이 하기에 좋은 푸르른 행복의 스케치와 만나는 향기로운 주말입니다~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 연인들과 함께 잊지 못 할 한 편의 겨울 동화처럼 아주 멋진 추억의 한 컷을 저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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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시모들은 집중2020-01-18
    며느리가 딸같음하죠?
    딸 대하듯 대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뻗치고 서서 종년 부리듯 거들먹거리는 시모한테 어찌 살가운 행동이 나온답디까?
    매일 전화 안 한다고 퉁명스럽게 전화받는 시모한테 매일은 커녕 십년에 한번도 전화하기 싫습디다.
    퉁퉁 불어터진 심통난 목소리로,
    "그래!!!!나다!!!!!!넌 손꾸락에 기브스했냐???!!!!"
    대뜸 이럼서 전화받는데 헐.
    그렇게 내 목소리가 듣고싶으면 지가 먼저 전화하든가!
    고부관계를 떠나 인간관계가 기본이거늘..어디서 시모갑질은 해야한다는 사명을 갖고 태어난것마냥....
    며느리는 막 대해도 된다는 법이 헌법에라도 씌여있는것마냥..
    단 한번도 온화한 미소조차 뵈주지않는 거만함은 또 어디서 배쳐먹은건지.
    내가 지 남편을 홀려서 뺏어간 첩이라도 되는것마냥...
    며느리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무슨 오갈 데 없는 무작정 상경한 시골 무지랭이 대하듯...

    암튼
    그래서 나는 시집구석과 인연끊었고
    이 모든것의 시발점인 놈팽이와도 데면데면 삽니다.
    아주 굴욕적인 기억이 영 뇌리에 박혀서 불쾌하거든요.
    예비시모들!
    뭐 지금 세대들은 이빨도 안 들어가게 영악해져서 시모갑질 하다간 더 큰 봉변 줄게 뻔하니까..시모갑질 시전하려는 마음일랑 안드로메다로..^^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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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2020-01-18
    나는야 고양이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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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호2020-01-18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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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뮬리2020-01-18
    늦잠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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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맘2020-01-18
    오늘도 운동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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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랄라2020-01-18
    방콕하면서 책읽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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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리2020-01-18
    마스크사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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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2020-01-18
    대청소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