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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부리2011-05-06

    안녕하세요~


    전 이제 갓 아줌마로 들어서는 단계입니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줌마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지만


    그래도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줌마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저도 여기에서 많은 정보도 공유하고


    그러면 잘 헤쳐 나갈 것 같아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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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빡22011-05-06

    어디선가 아줌마! 하고 부르면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지요..


    악... 아줌마라 불리기엔 너무 젊은 내 청춘^^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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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dolf2011-05-06

    30대까지만 해도 누가 아줌마라고 부를까봐 신경곤두세웠는데...


     


    이제 40대가 되어 돌아보니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호칭이 없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도 극복해 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 존재~


     


    아줌마~~!!


     


    아줌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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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악동맘2011-05-06

    저도 오늘 드뎌 아줌마 신고식을 합니다^^..기분 좋습니다^&^


     


    사실 전 10년전부터 아줌마가 된 친구들 부러워하다..


    드뎌 저도 진짜 아줌마 대열에 끼어 아주 영광인 사람입니다^^


    진짜 아줌마가 못될까 가슴조리며 산 긴 세월.. . ㅠ.ㅠ..


     


    무슨 소리냐구요?


    친구들은 다 시집가서 벌써 초중생,고딩 학부모가 되었는데..


    제 동생 또한 중학생 학부모가 되었고....


    저만 늦도록 결혼을 못하고  있어서 주위의 걱정ㅉㅉ..


    특히 울부모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ㅎㅎㅎ


    40세 다 되어가는 나이에 간신히 몇살 연하인 울랑이 만나 결혼 막차 탔습니다ㅎㅎㅎ


    (울랑이왈:아무래도 마눌한테 당한 것 같답니다ㅋㅋ)


     


    지금 장난꾸러기..우리 악동이,


    아니 주위사람들이 장난꾸러기 중에도 으뜸이라고 슈퍼악동이랍니다ㅋㅋ


    키우느라 넘넘 힘든 늙은맘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줌마 되니까.. 우리 악동이도 태어나고.. 


    부모님 걱정도 덜고..


    아~~~기분 좋습니다...ㅎㅎㅎ!!!


     


    아직 아줌마가 못된 단짝이었던 내 친구 문여사도...


    어서어서 아줌마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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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주부2011-05-05

    결혼 3년차 입니다.


    결혼했지만 아줌마 소리가 그렇게 듣기싫더니.


    지금은 진정한 아줌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요새 남편들을 잘 요리하고 자녀들을 잘 키워내는 주부들을 보면 억대 연봉이 아깝지 않은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멀고도 먼..아줌마의 진정한 고수세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너무 부족한게 많고 어설픈 3년차 주부!


    아줌마닷컴을 왜 이제서 가입한건지...


    지금이라도 고수의 비법들을 배워 똑똑하고 지혜로운 주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해볼 생각합니다.


    아줌마 홧팅! 대한민국 주부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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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이엄마2011-05-05
    결혼하고 신혼을 즐기기도 전에 너무 부부금슬이 좋았던 우리부부, 바로 아가가 생겼네요~^^ 금쪽같은 우리 단이가 태어난지 벌써 석달이 넘어 5월 8일 어버이날 100일 잔치까지 하게 되었어요~ 잘나가던 싱글시절은 까마득하지만 이제 제 이름과 직함보다는 '단이엄마야~'라고 불러주는 이름이 가장 행복한 아줌마가 되었네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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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더2011-05-05

    아직도 적응안되고 뒤에서 부르면


    나한테 하는 말이야?? 하며


    속 먼저 상하는 아,줌,마!


     


    결혼 5년만에 아줌마닷컴을 알게되고 입성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마 마자로 끝나는 말은~


     


    꽃가마, 파자마, 칼도마, 고구마, 엄마, 아줌마~~~!!!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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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나경2011-05-05

    아줌마가 되어서 참 편안하고 수다스럽고


    아무에게도 말을 걸수 있는 용기가 생기네요..


     


    아줌마의 날도 다가오는데


    집안에 없어서는 안되는


    아줌마의 존재 참 제스스로도 대단해요


    우리 서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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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짱짱2011-05-05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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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졍이2011-05-04

    아줌마로 8년을 살아도 참 낯설은 단어네요...

    이렇게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제 속은 뼈속 깊은곳까지 아줌마의 힘으로 가득하답니다.

    7살 딸아이와 이제 돌이 얼마남지 않은 아들 키우는 아줌마랍니다.ㅎㅎ

    아이들 다 재우고 나서야 이렇게 컴퓨터에 앉아 즐기는 여유.. 자유..

    하지만 속은 아들 깰까봐 조마조마 해요..

    앞으로 간간히 아이들 재우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