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두아들 맘이자 결혼 5년차 아줌마 신고합니다.
요새는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라던데 정말 갑갑합니다,
남편까지 팔팔한 아들 셋 키우기 정말 겁납니다, ^^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자타 공인하는 대한민국 열혈 아줌마 아닙니까?
다들 기운내입시더~ 아줌마 짱짱짱~ 짱먹읍시더~ ^^
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그리고 아줌마 3년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빙그레 공장 견학을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이동하기전에 화장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여자 화장실은 비약한데 남자화장실은 아주 좋더라구요~~
아마 남자가 더 많아서 그런듯 합니다.
그래서 여자 아이들이 많은 저희반은 시간 단축을 위해 남자 화장실에 실례를 무릅쓰고 들어갔다는.......ㅋㅋ
아줌마니까.......가능하죠~~ㅋㅋ
아줌마라는 단어는, 나를 더욱더 강하고 위대하게 만든다.
또한 무엇이든 안되는것이 없고 모든것을 다할수 있다.
그 누가 아줌마라고,
다른 시각으로 보아도..
아줌마가 있어서 세상은 사회는..
더욱더 아름다우리라~~
아줌마,그이름 자랑스럽습니다
이나라.이세상을 지탱해주는 기둥이고 원동력 아닙니까?
당당 합니다.부끄럽지 않습니다.행복합니다.
아줌마로 쭈욱 살것입니다.
누구나 세상의 나이를 먹으며 단계를 거치지만 아줌마 이단계가 가장 많은 경험과 지혜를 발견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세상의 이치도 도리도 이해하고 사랑하며 포용할줄도 알게되고....이세상을 받쳐줍니다
아줌마로 정말 살아갈거예요
화이팅!!!!
누가봐도 아줌마인데,,, 나 스스로 그렇게 불리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미용실가서 최대한 어리게,, 아줌마스럽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결과물은 어쩔수 없는 아줌마~~ㅋ
내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아줌마스럽다고 느낄때,,, 이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아줌마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아줌마라는 소리가 너무 어색하고 싫었는데
이제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남자들들은 아줌마라면
무식하고 뚱뚱하고 밥만 잘먹는다는 인식이 조금 있던데
정말 기가차고 코가 막힌다.그죠? ^^
모든 대한민국의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
아줌마된지 4년째^^! 아기 낳기전에는 아는것도 없고 정보도 모르지만
지금은 어엿한(?)아줌마가되어 굳건하게 살고있습니다!
제가아는정보들 마구마구 퍼드리겟어요~~
저도 이제 세상에서 3가지 분류?가 된다는
고3, 아줌마, 그냥 사람? 이라는
그 아줌마... 무서운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아줌마의 저력을 보여드릴겁니다.
건강하고 힘찬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 ^^ 
아가씨때는 창피한것도 많았는데 아줌마가되니 자신감있고 자랑스런
아줌마가될래요^^
아이둘, 큰 아이가 6학년이지만 아줌마라고 진정 불리고 싶지않았다.
하지만... "아줌마~~~"하고, 부르는 작은 소리에도 "네~"하고 뒤돌
아 보는 나!
어쩔수 없이 인정하게 된다. 단,마음과 외모(?) 자신감만큼은 큰아이 세
대와 통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