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저는 주부 6년차 아줌마입니다
첨엔 아줌마란 소리가 무지 듣기가 싫더라구요
이젠 익숙하고 정겹네요
아줌마들 무시 하지말란말야
아가씨만 사람아녀요~~
우리도 여전히 이뿌고 여자랍니다
대한민국아줌마 짱~~
어느덧 결혼 7년차 아줌마네요..
결혼전엔 아줌마들은 왜 그리 전철에서 목숨걸고 앉으려고 할까?
물건값을 왜 그리 깍으려고 할까?
솔직히 아줌마 하면 좋은 이미지보단 왠지 안좋게 보았었는데...
막상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줌마란 이름으로 살다보니..
처녀시절 이해 못했던 부분들이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찾게되고 시장에서 흥정이란것도 해보고
무릎나온 츄리닝 하나면 외출복도 되었다 잠옷도 되었다...
가끔 비싸고 예쁜 옷도 사고 싶지만 이거 살 돈이면 우리 아이 책 하나,신발한켤레,옷 한벌 더 사주는데 하는 생각에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국은 그냥 집에 오는 경우가 다반사네요.
하지만 이렇게 아줌마로 산다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사주고 먹이고 입히고..
동네 또래 아줌마들과 수다도 떨고...
예전엔 몰랐던 아줌마의 힘...
제가 아줌마가 되고나니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들이 존경스럽네요..
아줌마 화이팅!!!
결혼한 지 3개월도 안 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사정이 있어 회사를 그만뒀는대요.
이제 다시 일을 해보려니 쉽지 않네요.
일자리를 찾다가 아줌마닷컴을 알게 되서
이거다! 싶어 바로 가입했지요.
알고 싶은 거 많고 의욕 앞서는 초보줌마라서리...^^
줌마렐라 선배님들의 많은 정보와 노화우를 제것으로 쏙쏙~
흡수하길 바라며~~
이만 신고식을 줄임니다~~!!
아줌마,,,줌마닷컴,,,,
얼마전 가입을 하여서리,,,이제야 신고식을,,
40개월의 아들과함께 종일 놀고있는 줌마,,,,
친구도 많이 만날수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자주 놀러와야지~~^^
안녕하세요~ 결혼 8년차 두아이를 둔 줌마 인사드립니다.
작년까진 일을했고 큰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며 전업주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말 아줌마다운 줌마로 거듭나고 싶어요~
드디어 줌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선배 줌마델라들로 부터 값진 조언과 정보들을 많이 얻어
멋진 줌마로 거듭나길.. 바래요^^
요 사이트정말 알짜배기네요ㅋㅋ
자주 들락날락거릴게요
아줌마닷콤 마음만은 아줌마처럼 알뜰살뜰하게!
저는 이름 때문에 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이제 40넘었는데 무슨 개명이냐고 주위에서는
말렸지만 이름을 개명한뒤 저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의 옛날 이름은 강맹이 이구요 지금의 이름은 강명선 입니다
어제 신분증이 새로 나왔습니다.남편이 축하한다면서 아이들을 시켜
케익을 사오게 했습니다. 눈물이 나 오려고 했습니다.
제가 이글을 썬 이유는 이름도 자랑하고 싶었고 저처럼 이름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용기 내셔서 개명신청하세요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이름을 외치세요
저의 이름은 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