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양 |
부추 | 200g |
당근 | 50g (1/6개) |
청양고추 | 4개 |
부침가루 | 150g (1½컵) |
물 | 250ml (1½컵) |
멸치액젓 | 1큰술 |
마른 새우 | ½컵 |
다진 마늘 | 1큰술 |
1. 마른 새우는 물에 담가 불려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침 반죽에 사용했을 때 해산물의 풍미가 더해집니다.
2. 부추는 약 5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부침 과정에서 뭉치기 때문에 적당히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근은 얇고 길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채썬 당근은 색감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4. 청양고추는 잘게 다집니다. 매운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고추의 양을 조절하거나 씨를 제거해 사용하세요.
부침 반죽은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고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부침을 진행하세요.
1. 큰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1.5가 적당합니다.
2. 준비한 부추, 당근, 청양고추, 불린 마른 새우, 다진 마늘, 멸치액젓을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1.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뒤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2. 반죽을 얇게 펴 팬에 올립니다. 부추전의 바삭함은 반죽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니 얇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습니다. 중약불로 조절한 뒤 부추전 속까지 골고루 익히면서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세요.
부추전의 맛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는 양념장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볼에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갈색 설탕 ½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양념장은 부추전의 짭짤한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1. 반죽을 최대한 얇게 펴고 중불 이상에서 바삭하게 익혀야 맛있는 부추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청양고추는 매운맛뿐 아니라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적절히 활용해 매운맛의 균형을 맞춰보세요.
3. 멸치액젓은 깊은 감칠맛을 내며 간을 더해줍니다. 소금 대신 멸치액젓을 사용하는 것이 이 레시피의 비결입니다.
오늘 소개한 백종원의 레시피로 집에서 맛있는 부추전을 만들어 보세요. 비 오는 날 따뜻한 부추전과 막걸리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