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예존에 엎어재우는거 시도해봤더니
두상이 큰지 왼쪽,오른쪽 힘들게 움직이더니
좀 있다 보니깐 얼굴을 바닥에 대고 자고있는거예요
그래서 무서워서 옆으로 뉘었더니...
겨우 잠재웠더니 1시간있다가 깨서 포기했지요
바로 뉘어서 고개만 옆으로 했더니 1초도 안되서
그냥 똑바로 선비처럼 자더라구요
신랑도 자꾸 저한테 뭐라 그러고해서 이제는
그냥 짱구베개만 사용하는데...
다른사람들이 뒤집기할때 기다려보라고 해서 지금은
기다려 보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다가 시간만 가는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