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곳은 처음 와보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 2주쯤 되가는데 시어머니 칠순을 새고 난뒤부터 머리가 좀 신경쓰이게 아프거든요. 정수리 왼쪽쯤해서 아픈부위가 조금이긴한데 머리 속이 아니고 겉이 어디에다 부딪친것처럼 만져도 아픈데 딱히 아프다고 하기엔 통증이 계속있는 것이 아니고 어쩔때 조금 아픈것 같아 만져보면 약간 아파요. 두통약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고 어떤 사람은 그럴때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지만 날짜가 가도 개운하지 않으니 참 신경쓰이네요. 요즈음 아파서 병원갔더니 암이다고 한다는 말들으면 괜히 겁도 나구요. 그런데 의사선생님 앞에 가서 딱히 어떻다고 말하기도 그래서요. 평소엔 잘모르다가 한번씩 신경쓰이기에. 신경성인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