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된 아들이 얼마전에 물사마귀가 났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사마귀인지도 몰랐는데 배부위에 평소 아토피와는 다르게 볼록볼록 솟아있어 아이에게 가렵냐고 물으니 가렵지 않다고 하여 별거아니다 싶어 몇주일을 그냥 지냈는데 목욕시킨다고 배를 보니 물사마귀가 난자리를 긁어 흉터가 되어 보기 흉하게 되어있어 피부과엘 찾았더니 물사마귀라고 하더군요
의사선생님은 몸에 난 물사마귀를 일일이 다짜내더라구요 아이는 아프다고 울고..
그런데 이 물사마귀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소아과에서는 물사마귀가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냥 놔두다가는 흉터가 생겨 안되겠더군요
물사마귀를 없애는 방법은 짜서 없애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요 다행히 지금은 물사마귀가 더이상 번지지 않아 피부과 안다니고 있어요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