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가 기침을 오래 하게 되면 이는 단순한 감기는 이미 아니고, 기관지로 문제가 전이 되었다고 보아야 할텐데요..우선 어머님께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 앞에서 너무 불안한 표정이나 걱정하는 표정은 짓지 말아 주세요.. 왜냐면 아이에겐 엄가가 슈퍼맨이기 때문에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이도 따라서 불안해지거든요. 글구 아이를 구박하지도 말아 주세요
왜냐면 아이들은 아픈 거를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혹시 그럴줄 몰라요.. 낫는거 같다가 다시 그러는 거 보면 ,,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어머니의 반응이 혹시 달라지고 잇는건 아닌지...(^^)
다음은 제가 아이들이 기침이 오래 갈때 써보고 효과를 본것 입니다.
1)무·꿀즙: 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 채 1cm정도 깍뚝썰기를 한다. 이것을 병에 넣고 조청을 찰랑찰랑할 정도로 붓는다.한나절 정도 두면 무가 오므라들며 투명한 엑기스가 나온다., 조청이 끈기가 없어지므로 이 국물을 스푼으로 두스푼씩 하루에 2-3회 먹는다.
2) 심한 기침에는 그릇에 연근간것과 생강즙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식기전에 마신다.
3) 배는 강판에 곱게 갈아 배즙을 만들어 먹으면 기침예방이나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고질적 기침에는 배를 재 속에 묻어 물렁해지면 짜서 즙을 내 먹는다. 기침으로 가래가 나오고 숨가블때는 배 속에 검정콩을 채워 익혀 먹고 가래가 많이 나올때는 배즙에 생강즙이나 연근즙을 섞고 꿀을 타서 마신다.
4) 모과설탕조림
모과를 얇게 썰어 흑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한두 조각씩 먹인다.
5)은행- 은행을 볶아 조린 것에 꿀을 타서 먹는다. 은행은 많이 먹을 경우 중독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일 경우에는 하루 5개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6) 유자, 진피(귤껍질)절임
유자나 뀰껍질을 꿀에 재워 감기예방차나 감기로 인한 기침 또 감기의 전신증상에도 응용할 수 있다.
우선 아이들이 맛있어 할 수 있는것 부터 한번 해보세요... 단 가래가 많은 경우에는 설탕이나 꿀은 최대한 줄이도록 해 보세요..
^^
좋은 효과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