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항문에 새끼 손톱만한 물집이 생겼어요.. 그렇게 아프지는 않는데.. 양반다리 하고 앉거나 엉덩이를 벌린 자세로 쪼그려 앉으면 신경이 쓰이는정도? 혹시 치질의 초기증상이 아닌가 싶어서요.. 변을볼때 피가 나오거나 특별히 아프진 않습니다. 닦을때 물집을 건드리다보니 조금 아주 조금 아픈정도... 참고로 저는 임신 39주째(10개월)인 주부입니다. 임신을 하면 치질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애 낳을때 다 악화된다고 하던데.. 빠른 답변 바랍니다. 애가 언제나올지 모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