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드립니다 우연히 이곳에들어와 회원가입을 했는데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서울에서 시집와 외로움때문인지 먹는것을 즐기다보니 둘째낳고 살이 12kg이나 졌어요 아기 핑계때문에 살을 뺄엄두도 하지 못했는데 정말로 제 어리석음이 부끄럽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저는 너무 게으름을 피웠던것 같아요 오늘 부터라도 다요트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할께요 --------궁금맘님의 글입니다.--------- 일단 게으름에서 탈피하는게 다이어트의 시작일것 같은데요. 본인의 게으름을 이미 인정하셨으니까 다이어트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일단 기간을 정하고 목표를 확실히 세우세요. 남편에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알리시고 도움도 얻으세요. 저는 왠만하면 남편 야식은 혼자 해결하라고 하거나 제 다이어트에 맞춰 식단을 짭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꼭 대중탕에 갑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땀도 빼고 때도 씻고 마사지도 하고 체중도 재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푼답니다. 조금씩 변하는 자신의 몸에 자신감도 생기고 정말 좋답니다. 다이어트가 하기싫어질때 인터넷으로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들을 열람하고 기분을 충전해보세요. 돈들이지 않고 하는 다이어트 정말 많습니다. 궁금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