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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열심히 하시네요...한가지만 더


BY 두리뭉실 2002-06-05

기쁜 아줌마!! 정말 이방에서 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네요. 저 또한 님의 정성어린 조언에 정말 기쁨을 느낍니다. 다이어트란 쉬쉬하면서 숨어서 하는 왠지 당당하지 못한 행위인듯 했는데... 님의 조언은 감사한데 전 조금이란 것이 잘 안되요. 아침은 출근길이라 시간이 부족하므로 어쩔수 없이 조금 먹을 수 있구요.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여러동료들과 함께 먹으니 또한 절제가 가능한데 저녁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먹을것도 많고 먹을 시간도 많으므로 절제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 안되요.(정말 문제죠.ㅠㅠ) 아예 저녁은 준비만 하구 가족들이 식사하는 동안 집안청소를 하면서 외면해 버려요. 그리고 설겆지를 하고 나면 주방 근처에는 얼씬도 안해요. 그대신 유제품을 많이 먹고 아침 점심은 야채,고기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요. 그런데 요즘 변비때문에 걱정이예요. 게시판에 어떤 분이 루테리가 좋다구 할기래 아침저녁으로 먹고 있는데 아직은 별다른 효과는 없네요. 님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그리고 저도 꼭 성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