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지금 2학년여자 아이이구요.5살부터 눈을 모으는증세로 동네 의원에서~ 아무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계속 그런 증세로 2차 방문도 이상무 진단으로 2년을 방치하다 7살 봄에 갑자기 책도 안보고 그러더니 글씨가 안보인대요.역시 같은 의원에서 3차 방문땐 아주 안 좋은 쪽으로 이야기하더군요.검사 결과도 이야기안해주고 4차까지 정밀진단 받으라구요.노인네 쓰는 돋보기안경을 써도 잘 안보이겠다구요.정말 일주일은 울음바다 엿습니다.그러다 좀더 큰 실로암이라는 안과를 갔구요.1차 정밀에서 이상무로 안경처방으로 350이라는 돗수와1년 정도의 약시 치료를 받았구요.안경처방후 1년 동안 아무 변화가 없어 우리아인 계속 그 높은돗수의 안경을 써야하며 교정시력이1.0이 나오는 것두 다행이라구요.그러던중 1년6개월만에 변화가 생겨 300으로 미약하나마 돗수가 떨어졌구요. 그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변화가 없읍니다. 원시가 넘 심해서 그런 아이들은 노안이 30대에도 올수잇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너무 오래 방치해서 변화가 없는 것일까요?한번의 변화를 계기로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안경으로 고생하는 아이의 얼굴을 볼때면 넘속상하구요. 전 1.5라 저의 시력이라두 떼어주고 시픙ㄴ 심정이랍니다.이렇게 긴글 읽어 주셔서 넘 감사 하구요. 꼭 좀 답변 부탁 드립니다.그럼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