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7살된 아줌마입니다. 오래전부터 변비를 달고 다닙니다. 징글징글하네요. 정말 어쩌다 한번 변을 보는데 그나마 그것도 토끼똥처럼 쬐금 나오네요. 변비때문인지 밤에 꼭 아랫배가 아파요. 콕콕 쑤시기도하구 배꼽주면을 눌러보면 뭔가 만져지는것 같은데 그게 변이 아닌가 싶네요^^ 배꼽주면을 누르면 아프구요. 참, 관장도 했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항문으로 물약으로된 관장약을 넣었거든요. 넣고나면 참을수없이 배변감이 오잖아요. 한 10분정도 참으니까 신기하게도 배변감이 없어지네요. 첨엔 너무 참을수없어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면서 견뎠는데 그러더니 감이 없어졌어요. 그건 왜그런거지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얼른 변기에 앉았는데 시원하진 않구 조금 나오고 마네요. 워낙 변비가 심해서 그런건지... 그래서 관장을 한번 더 했거든요. 그래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많이도 안나오구.. 항상 아랫배가 묵직하구 따끔따끔 해요. 시원하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작정하고 하루종일 상추쌈 싸먹은 날은 조금 괜찮은것 같기도한데요. 그렇다고 시원하진 않구요.야채를 하루에 어느정도나 먹어야하지요? 그렇다고 노냥 야채만 먹을수도 없구....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