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님서 신던 하히힐 덕분에 새끼발가락 발톱이 약간 찌그러 졌었는데 첫애 임신하구서 무좀이 되더라구요.. 원래 무좀이었는데 몰랐던건지는.. 몰겠지만 말이져.. 그래서 첫애낳구 치료해야쥐 했는데 워낙 약먹는걸 싫어하는지라 미루다가 그만 둘째를 임신해서 벌써 임신막달이네여.. 무좀이 심해져서 새끼발가락은 노란가루처럼 부서지고 발바닥은 물집이 잡히길래 매일 발 씯을때마다 물집은 터트려 소독하구 부서지는 새끼발가락 발톱은 깔끔(?)하게 잘라내어 버렸거든요.. 발 안씯구 더러우면 무좀생긴다구 그랬는데 것두 아닌가봐여.. 전 맨날 비누루 발 씯는데 왜 이럴까요?ㅠ.ㅠ~ 모가 잘못일까요?.. 습기때문일까요? 전 발 씯구 수건으루 대충 닦구나면 무심결에 양말이나 모같은걸 꼭 신거든요.. 맨발이 어색해서여.. 물론 새끼발톱 모양이 이상한것 때문이기두 하구여.. 어쨌거나 제 무좀 중증같아요.. 발톱은 새끼발톰만 이상했는데 요전에 엄지발톱 한개 자르다가 양쪽 사이드쪽이 하애지길래 다듬으며 보니깐 것두 무좀같더라구요.. 요샌 발 씯어두 개운하질 않구 발바닥이 간지러워요.. 맨날 그런건 아니지만 좀 많이 걸어다닌날엔 발 씯구두 발바닥 벅벅 긁는다니까요.. 모유수유 해야되서 애 낳구두 바루 치료 못할것 같은데 무슨 좋은방법 없을까요? 마술사의 요술봉처럼 신통한 방법좀 알려주셔요.. 창피해서 병원에두 못가여..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