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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좋은 방법 없을까요?


BY 미래 2001-04-05

-어려운 시작
님의고통이 느껴지는군요
저는 결혼6년차 딸기아빠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그랬는데.......

어려운 시작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보다
원망이 앞서던시절.......

저희는 분위기를 바궈보자며 아내가
여행을 제안하더군요

그래서 시간적 금전적 형편이어렵다고
내가 다음에 가자고 미루었는데.......

그리고 무의미하게 몇달보내던 연휴를 앞둔 어느날
다음날이 연휴라 늦잠자야지하고 생각하던 연휴 바로 전날 저녁.......

아내가 할이야기가 있다며
내일 어디좀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다음날 아내는 비행기표2장을 보이며
제주도에 가자고.......하더군요

사실 저희는 신혼여행을 못 갔거든요.....아시죠.....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처음간 제주도
우리는 그날밤 처음으로 서로의 감정 느낌 .....그리고 미래에 대해 깊은 얘기들을 나눌수 있었죠
..그밤이 새도록....

..처음만나서 연애할때의 기간(약3년)에 나누었던 ......얘기보다 더많이.....더 속깊은이야기를을

그 다음날부턴 나의 아내가 달라보이더군요

그전에는 가족간 불화의 원인 이라고 잠재의식에서
다소 거부감이 일었었는데.......

그날이후는 너무나 아내가 사랑스럽고......

나를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했구나......

그리고는 고마음과 미안함이.....

현재는 딸 둘낳고...가족과의 화해도되고.....
그날이후로 아내는 너무소중하고 사랑스럽더군요
물론 성관계도 더욱 서로를위해

상대방이 느끼도록 노력하고.......
상대방이 만족함으로서 더욱 정이깊어지더군요......후후(쑥수럽네요)

상대방을 이해하게되니가 모든게 이해되고
사랑스럽고.....(사실 제주도여행경비는 그달 적금
들어갈돈이였죠)

님.......님도 시간을내서 낯선곳으로 두분이 여행이라도.....사실 연애때는 형식적.외형적 이야기만 나누다...임신으로 인한 준비되지 않은 결혼생활......

그리고..생활에 쫒기고........
깊은 속내를 얘기할 시간이 없고....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나면
모든행동과 말을 안해도 서로를 이해 하게되더군요

님!...
이봄 시간을내서 두분이 주말에 여행이라도....

참고로 여기 아줌마닷컴에 보니....여행비용도
얼마들지안턴데.......

지금쯤 제주도에는 유채꽂이 활짝 피었응텐데....

돈 아깝다 생각마시고...
부부관계가 가가워질수있는 개기가 될수있다면....
적금한번...아니 열번안부워도.......

부부사이가 좋아지니까 회시생활도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기고 인생이 달라보이더라고요.....

어려울수록 부부사이가 좋으니까....주위사람들도 시각을 달리보고...지금은 너무 부러워하고........

오히려 반대했던 사람들이 천생연분이라고........

이만 줄입니다......
(타자가 느려서 위에글 쓰느라 1시간48분 걸렸읍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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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맘에 글 올려요.
저희는 결혼을 시댁에서 엄청 반대 했어요.
우리는 동거를 먼저 했는데 시댁에선 얘있기전에
빨리 헤어지라구 그러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시어머니께선 왜 아들 앞길 막냐구 부터 시작하여
평생다들을 욕을 들었습니다.
밥상두 마당으로 날라가구.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전 그때 넘 충격을 받았어요.
세상에 태어나 벌래만도 취급 못 받은건 처음이
였습니다..
그후 나두 자존심이 넘 상해 헤어지려구 했지만
남편이 말리더라구요.
나랑은 헤어 질수 없다며....
차라리 부모 형제를 잊고 살겠다구....
그런데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 그일이 있으후 관계를 가져두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그래두 아이는 생기더군요
임신을 하자 마지못해 결혼을 했어요.
물론 시댁에선10원두 안 보태 주더라구요.
농사를 짓는 저희 부모님께서 25평의 아파트와 모든
살림을 사 주었답니다.
나의 사랑이 이렇게 저희 부모님까지 힘들게 할줄 몰랐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시작두 말걸........,
요즘 정말 힘이 들어요.
남편을 느끼려 해두 느껴지질 않아요.
어쩜 좋을까요 ?
선배님들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시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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