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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어서 이게 정상인지...


BY 궁금이 2001-04-16

전 첫째딸을 출산한지 이제 6주쨰 들어갑니다.
열렬한 연애2년에 결혼하여 결혼 6개월만에 아이를 가졌죠.
그리고 임신 2개월부터 조심스러워서 부부관계를 피하고 제가 남편을 위해서 오랄로 1주일에 2번정도 하는 것으로 출산1주일 전까지 지냈어요.
그런데 출산전 남편이 우리 아이 낳으면 언제 잠자리를 할수 있느냐는 질문에 내심 우리 남편이 나를 원한다 생각하여 마음속으로 기뻤죠.
그런데 제가 산후우울증이 와서 출산후 3주까지 산후 우울증때문인지 몰라도 굉장히 잦아진 회식과 늦은 귀가, 또 핸드폰 검색을 해보니 아는 여자 후배 전화가 매일 찍혀있어서 안하던 의심까지했어요.
연초라 바쁜일도 많아서 그러지만 말이죠.
주말엔 집에만 꼼짝않고 지내던 남편이 한번은 일요일에 일이있다며 시외에 갔다오겠다며 나가더니 밤 10시가 되어서야 들어와서 물어보니 그 핸드폰에 번호 찍혀있던 여자 후배랑 다녀온거 있죠.
사실 그 후배는 미스이구 저도 많이 봤거든요. 저는 남편과 같은 직장에 있고 또 그 후배도 그래요.
그래도 전 남편 생각해서 잠자리에서 오랄을 해주려고 해도 괜찮아, 그냥자자라는 말만하고 벌써 출산 6주째인데도 하나 만지지도 않고 그냥 잔답니다.
아이때문에 제가 피곤해해서 저를 배려하는 것인지..
처음 겪는거라 이 시기에 이런것이 정상인지 선배님들의 의견 듣고 싶네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