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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의 성2


BY 영화 2001-04-17

어쩐지 요즘은 남편과의 관계가 부담스럽다.
두째 아이가 아직 갓난 아이어서인지...

요즘은 남편이 나를 애무할때...나는 별로 신음을 내지 않는다. 성감이 잘 오지 않나부다...

하지만 남편이 나를 안마해줄때 나는 엄청 신음을 낸다. 육아로 지친 근육이 남편 손길이 닿는 곳마다 활개를 편다. 살아움직인다. 너무 짜릿하다. 하늘에 붕붕뜨는 느낌이다. 입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세게세게..거기...거기.."하는 소리가 막 튀어나온다...(나는 잠자리에서 남편에게 구체적인 요구를 하는 편이 아니다...)
내가 막 신음 소리를 내다가도 무안하다. 관계할때보다 더 소리를 지르니...넘이 들으면 정말 오해할꺼다..남편이 능력있다는 식으로...내가 밝힌다구...

이럴땐 안마사가 남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같다......우리 남편이 김혜수가 자기 부인이었으면하고 생각하는것과 비슷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