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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님의 글입니다
결혼전부터 한 지금까지 4년정도 담배를 피웠거든요.
임신임을 확인하고도 하루에 두세가치정도 피우는데요.
안좋다는건 알지만 쉽게 끊지를 못하겠네요.
담배를 피우던 친구나 선배한테 물어보면 임신하면 속에서 안 받아서 냄새도 맡기가 싫다고 하던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
담배를 피우는 산모한테서 낳은 아이는 저체중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끊기를 권하던데
혹시 담배피우시던 산모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식사후에가 제일 참기 힘들고 배변시에 피우던 습관이 있어서 넘 힘들거든요.
어떻게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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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 폈어요..
그리고 아가야 낳아놓고 엄청 후회했어요.
아가야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너무나 미안해서.......
정말..말로 표현 못할 미안함........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엄마로써 해서는 안될 짓을 했으니까요..
태어난 후에 지가 자기 인생 펼쳐가는거야
어케 말릴 수 있겠어요..
하지만 그 가능성이 시작되는 시기를 엉망으로
만든거 같아서..다시 돌릴 수 있다면
아가야에게 좋다는것만 죽어라...하고 할겁니다.
낳고 나니까...
생각하고..움직이는 사람이였어요...
그것도..목숨보다 귀하게만 느껴지는 제 자식이요.
절대..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