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9주째인데요, 저의 입덧은 이것도 입덧이라고 해야하는 지 궁금해서요

먹기만 하면 체하고 또 소화가 되면 장에 가스가 꽉차서 여간 속이 거북한게 아니에요. 항상 위나 장이 딱딱하게 굳은것 같고, 그렇다고 전혀 못먹는 건 아니고 보통 제가 먹는 양의 반정도는 먹습니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체하기 시작해 잘때까지 속에 가스가 꽉차 있어 밥먹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가끔 토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위장병에 걸린 사람처럼 위나 장이 아퍼 죽겠어요.

멀미하는 것처럼 두통도 심하구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선배님들 어떻게 현명하게 이 시기를 보내셨어요

저는 직장을 다녀서 이런일들이 더 힘들게 다가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