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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서


BY 새댁 2002-06-17

이런 내용 써도될지. 남편은 오럴을 많이좋아해서 가끔해주고있는 결혼13년된 주부예요. 그런데 남편이 저를 해주는일이 아주아주 드문데 좋은거 같으면서 창피하고 간지러워서 못참겠어요. 다른 주부님들은 어떤지. --------어쩌다가님의 글입니다.--------- 제남편도 오럴을 무척 좋아해요.그런데 어릴때부터 우리나라가 성을 숨기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도 목욕도 집에서만 할정도로 부끄럼 많이 타거든요.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해주긴 하지만 남편또한 절 해주려하는데 저도 님처럼 간지럽고 또 만약 여성특유의 냄새가 나면 어쩌지하는 마음에 창피하고 그래서 자꾸 몸을 비비 꼬면서 피합니다. 뭐 그렇게 싫은것도 아니면서요. 그런데 그가 정말 열심히 애무를 해주면 아 이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