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때나 결혼한지 1-2년 되었을때는 바람의 일종은 용납을 못했지요.. 하지만 살아보니까(결혼7년차) 이성친구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론 이젠 늙고 살쪄서 누가 나 같은걸 좋아할까 싶어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런데 우린 친구야 라며 우기며 만나는건 합리화일수도 있다고 여겨져요..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만나고 스킨쉽 또는 같이 있고 싶은거 이해되요 하지만 책임질일은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가정으로 돌아가야겠다 싶어 헤어지려할때 깨끗이 정리할 수 있다면 충분히 사귀어도될것 같아요.. 너무 양심가책가지지 마세요.. 그만큼 더 가정에도 충실하면되죠 남자들도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