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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BY 헉 2002-12-06

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우연히 아줌마란 사이트에 들어 오게 되어서 여러님들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전 요즘 고민이 많아요.. 정말 이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우리 직원들은 그러더군요. 별 남자 없다고~~~~ 하지만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 나서요. 제가 속이 좁은 건지.. 친구들이랑 술만 먹으면 아가씨있는 노래방에 가서 놀다가 옵니다. 어떨땐 새벽1시, 3시 4시 까지도... 결혼해서도 이러면 전 못살 것 같습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럴까요.. 제가 뭐 하나 사달라면 요즘 돈이 쪼달린다며 안사주고.. 그런데가서 40만원 20만원 긁는건 예사고.... 결혼하면 안그런다고는 하는데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선배님들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가요.... 결혼은 내년 3월쯤 하려고 하는데~~~~ 결혼해서 사느니 못사느니 하는 것 보단 지금 결정을 하는 편이 낫은 것 같기도 하구요. 이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 올 것 같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고민~~고민 --------예비신부님의 글입니다.--------- 불보듯 뻔한 불구덩속으로 들어가시려고 하는군요.지금도 신경쓰이고 그러는데 열두시만 넘어도 결혼하면 얼마나 애간장이 녹는지 알아요? 혹시 무슨일 생긴건 아닐까 아니면 혹시 바람이라도? 그런데 결혼전부터 그런다니 어른들과 의논은 해보셨나요? 새벽에 뭐하겠어요 남자들이... 제남편과 그의 친구들은 안그렇거든요 안그런 남자도 많다고는 장담못하나 꼭 있습니다.그남친 결혼하고 달라진다는건 무리입니다. 지금 생각하세요.선배님들말씀 허투루 듣다간 나중에 고생?하거나 맨날 부부싸움입니다. 분위기가 그런 회사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남자가 좋아서 그러는 경우가 더 많지요. 은근히 즐기는거 아닐까요? 저기 속상해방가보시면 핸폰 꺼놓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땜시 하루하루 절규하는 아낙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