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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남편 어케잡쥐?


BY 고민맘 2003-05-10

전 결혼한지 6년됐구여 첨엔 열열히 연애해서 애기먼저 생겨서 결혼을 일찍했어여22때 글구 물론 남편이 먼저 결혼하자구 했꾸여 절 무지 사랑 햇던것 같구여 애기하나낳구 둘낳구 살면서 무지 바뀌어갔어요 집에있는날은 움직이기가 싫은가봐여 애들하구 놀아주지도 않구 어디가자고하면 피곤하다구하구 애들은 이뻐하면서 같이노는건귀찬하하거덩어 글구 밤일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하거덩여 우리 권태기인가여?신랑은 저에게 관심이별로 없답니다 밤에 아쉬울때만 그거하구여 그거하구나면 또 저에게 무관심하구여 전화도 자주안해주고 그러거덩여 오래살아서 무뎌진건가여?전 아직도 표현해주길 바라구 전화해주기 바라거덩여 참고로 우리가 지금 좀 힘들거덩어 신랑이 사업을하느데 빛이 많이 져셔 무지 복잡하거덩여,,구래서 기분나ㅉ쁜거 있으면 말하구 하면 결론은 살기가넘 힘들어서 그런다구 해여 가정적이지도 않은 신랑 정말 짜증나거덩여 제가 이해를 해야하나여 돈벌기 힘드니까 제가 무조건 다 참아야하나싶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시간을 안주거든여 주말에도 바쁜직업이라어쩔수없지만 그래두한달에한번은 가족들하구지내야 하느거 아닌가여? 정말 자기바께 모르는사람이죠?고집도 무지쎄서 제말을 잘 안들어여 정말 울남푠 어케잡아야 하나여? 아님 넒은마음을로 이해하구 주말마다 애들하구그냥 조용히 집에 있어야하나 정말 몰라여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