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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느낄 때가 됐네요


BY 미개인 2005-12-09

제대로 느끼고 사는 사람들이 대개말하는 5년여가 됐군요. 아이들이 이젠 밤낮도 정상으로 찾아가고 대소변 가릴 정도돼서 저희들끼리 자도록 할 수 있죠? 그리고 처음엔 그저 고통스러울뿐인 통과의례라고 생각했던 섹스에서 뭔가를 느끼고 ,즐겁고 싶은 욕구도 생겼잖아요. 이른바 기대심리란 겁니다. 남편은 아주 성실하고 자상한 분이구요. 이젠 님 스스로 느끼는 방법을 깨닫는 일만 남았군요. 자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미처 느껴보지 못한 오르가즘에 이르는 아주 좋은 지름길인데... 남편의 정력이 뛰어나고 스킬이 훌륭하다면 그리고 결혼하고나서도 5년여를 고통스러워할 뿐이란 걸 아는 남자라면 꾸준히 배려하고 추구하며서 와이프의 만족을 추구했을텐데... 그랬다면 이젠 슬슬 감이 오기 시작했을지도 모르는데 님의 배려가 너무 뛰어나다보니 님의 오르가즘 연기쯤에 만족하고 말았는지도... 성실한 남편을 위해 만족하는 척하거나 난 아무래도 좋고 당신만 만족하면 되지 식의 태도는 버리시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세요. 남편에게 현실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피차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좋은데 좀 꺼려진다면 님이 자위를 해서라도 만족하는 법을 터득하세요. 그리고 남편을 님의 취향대로 이끌어서 진정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줘보세요. 지금쯤 많이 지쳐있을 남편에게 아주 좋은 활력소가 될 겁니다. 제가 이전에 님과 비슷한 사례를 접하고 올렸던 글을 옮겨보겠습니다. 참고하시고, 다른 글들도 읽어보세요. ======================== 저는 결혼 7년차, 5살과 5개월된 아들이 있답니다. 나이는 33, 남푠은 37 남푠은 섹스에는 이기적인 편이에요 자기만 만족하고 마는, 상대를 흥분시키는 애무는 거의 하지않고... 저는 자위도 잘 할줄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고 근데 여기서 미개인님등 자위를 권하기에, 클리를 자극을 해보았는데 흥분이 되기는 하지만, 오르가즘까지 는 아닌것 같고, 제가 애액도 거의 잘 안나오는것 같아 괜찮은 것인지 걱정도 되고, 질안에도 손가락으로 휘저어도 보았지만, 아직 지스팟을 못찾았는지 별느낌이 없네요 ㅠㅠ 요즘 저라도 부부관계를 회복코자 둘째낳고 처음 잠자리를 가져보았지만 가져보면서 클리도 자극도 해보았지만 좀 서툰지, 잘 흥분도 안되는것 같아요 방법을 제데로 알고싶어서 님들께 도움을 청하네요. 제발 올가즘 한번 느껴보는게 소원이네요 아! 몇달에 한번 신기한 몸의 변화가 있는데, 꼭 새벽에 몸이 달아올라서는 침대에 엎드려 괴로워서 클리쪽인거같은데 베개에 사정없이 비비며 혼자 괴로워하며 뒹군적이 있어요, 근데 울 신랑은 자다 깨우면 아주 신경질내고, 사나워지는 성격이라 해소하지를 못하여 괴로워한적이 있어요 나중에는 화까지 나더군요. 그날아침 회사에 출근해서도 좀 찌릿하고 오금이 저린게 괴로웠읍니다. 그때 관계를 가졌다면 오르가즘을 느끼기가 쉬웠을것도 같아요 너무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남푠과 건강한 부부생활을 즐기며 부부애도 키우고 싶습니다. 제발 다른 님들처럼 노력하여 꼭 올가즘 이뤄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이경화님의 글입니다.--------- 경화님!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저절로 와주지도 않는답니다. 애 낳아보셨죠? 그처럼 용을 쓰듯해야 옵니다... 남자도 사정을 하려면 다리에 쥐가나도록 힘을 줘야해요. 편안히 자리 잡고 러브젤리랑 딜도라도 하나 장만하세요. 대개의 사이트 쇼핑에 들어가면 성인용품 파는데 러브젤리랑 딜도 대부분 있어요. 잘 젖지 않는다면 젤리로 매끄럽게 하고, 딜도쯤의 떨림으로 클리를 자극해보세요. 그러다 정 못참겠으면 딜도를 질안에 삽입시키고 진동시키거나 ,손가락으로 클리를 동시자극해주거나... 방법은 ,자위로 우선 올가즘의 근처를 가보는 방법은,정말 셀수도 없이 많답니다. 샤워하면서 수압으로 클리를 자극하는 경우도 있고, 베개 끌어안고 ,아니면 침대 모서리에 비비면서 ,의자에 기대앉아 케겔하면서,엎드려서 질수축운동시키며,손가락과 손바닥으로 클리와 둔덕을 문지르며,질안에 삽입시키고 피스톤 운동하며,딜도나 멀티진동기로 자극하며 느끼는 등... 님만의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님의 성감을 확실히 깨워보세요. 남편이 좀 모자란다 싶어도 님이 주도해가며 올가즘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지도... 그리고 지스팟은 혼자서 찾기는 아주 힘들어요. 짝궁이 찾아줘야 하는데.... 그래서 개발해줘야 하는데... 남편 자알 꼬셔봐요... 일단 그 존재만 확인하고나면 성감은 배가됩니다. 아직은 남편이 준비가 안 됐으니 님혼자라도 열심히 깨어나 보세요. 그리 올가즘의 느낌에 익숙해지면,그래서 남편과의 행위시 몰두만하면,그리고 뭔가 올듯하면 용을 써 보세요. 그렇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남편도 힘이 솟아오를 겁니다. 잘하게 될거야요. 관심 폭증할 겁니다. 님의 갈증도 말끔히 해소될 거구요. 행복해 지실 겁니다. 건강하소서~ ======================= 그리고 소리나는 것은 조금 무안하긴 하지만 자연스레 받아들이세요. 커져서도 아니고 헐거워져서도 아닙니다. 자지가 보지를 들락날락하면서 나는 아주 자연스런 방귀소리이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자극적이기도 한 소리랍니다. 그리고 애액이 적어서 뻑뻑하고 아픈 것은 오랄을 충분히 해달라고, 섹스중에도 아파지면 오랄 좀 해서 적셔달라고 요구하세요. 후배위가 좀 이상하죠? 길가에서 본 강아지들의 행위같은 것이... 많은 남자들이 즐기는 체위인데... 아름다운 와이프 엉덩이를 끌어안고 눈과 귀를 즐겁게하면서 아주 깊이 삽입할 수 있어서 즐길 겁니다. 여자분들중엔 그 체위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봐도 안 된다면 이 방법도 있습니다. 돈이 좀 많이 들어가겠지만... * 양귀비 수술은 질내 G-spot 성형술* 재혼 여성 '혼수품'의 일부가 된 양귀비 수술을 시술한지 10년이다. "미용성형외과에서 이쁜이 수술도 하느냐"는 질문을 숱하게 듣고 있다.어찌된 영문인지 몰라도 양귀비 수술은 '이쁜이 수술'로 잘못 포장돼 있다.'이쁜이 수술'이 아니다.양귀비 수술은 질축소술이 아니다. 양귀비 수술을 정확히 표현하면 질내 G스포트 성형술이다. 1993년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이 쌍꺼풀 수술을하면서 G스포트 부위 수술을 요구하길래 처음 시술한 것이 양귀비 수술이다. 당시만해도 G스포트나 여성 불감증이라는 단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했다. 돌이켜보면 그 환자는 한 세대를 앞서 간 대단한 여성이라 생각된다.이후 이 수술은 소리소문없이 유행했다. 시술환자가 유행하면서 수술기법도 점점 발달했다.절개하지 않고,수술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여성불감증 치료효과는 배가된 현 시점의 양귀비 수술이 완성된 것이다. 양귀비 수술이란 명칭은 환자 스스로 작명한 것이다. 1994년 수술을 받은 어느 여성이 "양귀비처럼 남편의 사랑을 되찾게 해줬다"고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G스포트는 여체에서 가장 강렬한 성적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성감대이다.여성 오르가즘의 문을 여는 확실한 열쇠로 통한다.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그가 G스포트의 존재를 최초로 보고한 이래 1980년 미국의 성연구가 존 페리와 베벌리 휘플이 이를 비디오로 촬영,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지기에 이르렀다. 질구에 검지 두번째 마디까지 삽입한 후 11시방향으로 구부렸을 때 손가락끝에 만져지는 부위가 G스포트다. 이곳이 발달한 여성의 G스포트를 자극하면 배뇨감을 느끼거나 특이한 반응을 보인다. 모든 여성이 G스포트를 보유한 것은 아니다.통계상으로 여성의 60%가 발달해 있고,40%는 미개척상태로 잠재해 있다. G스포트 성형술이란 G스포트를 만들어주거나 성교 시 음경의 자극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수술이다. 여성불감증의 원인 중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90%는 질내 음경 삽입 후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케이스이다. G스포트가 발달하지 못한 탓이다. ------ W클리닉 원장... 여자분들이 아이낳아서 헐거워졌다고 ,이쁜이 수술해야하느냐고 궁금해해서 ,의사들의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질축소술이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며 발끈한 사람으로서 ,어제 무료신문서 본 이 글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듯해서 더듬더듬 올려봤어요.신문보고 독수리타법으로 치고... 양귀비 수술이랍니다. 불감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네요. 전에 그 수술을 한 어떤 여자분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노라 하시길래 의사와이프인가 했어요.ㅎㅎㅎ G스포트의 존재자체가 드러난 게 그닥 오래지 않죠? 여성의 성감자체가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연구한 결과일겝니다. 본인의 경험을 비춰봤을 때도 G스포트는 짱입니다. 가장 좋은 건 부부가 함께 노력해서 찾아보고 개발하는 것이지만,무지 힘들고 많은 정성을 필요로하는만치 정 어렵다면 수술하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그래서들 시골서 계까지 조직해 하곤 했나봐요. 이쁜이 수술계... 무시하는 듯 조소하는 듯 그들을 바라본 것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앞서가신 여성분들...미안하구요,존경해요.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여러분은 선구자십니다. 행복하시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수 글 추천 불량 글 신고 이쁜이수술? 작성자: 주부 (2004-05-02) 답 글 적을까 말까 하다가 답니다. 수술 받은지 이제 며칠후면 한달째 접어듭니다. 의사선샘 지시에 따라서 아직 관계는 안하고 있지요. 대신에 오랄로 신나게 아주 리얼하게 부부관계 유지하고 있답니다. ^^ 글 올리신대로 이뿐이 수술(여성성형) 하면 좋을거 같아 오랜동안 벼르다가 했는데 역시나 잘한 것 같습니다. 병원,담당선생님도 잘 찾아서 아주 잘 만났구요. 우려햇던것 만큼 아프지도 않게,, 지난주부텀 물리치료(질조임운동)도 들어갔는데 (예전엔 그런것도 없었는데) 결과 며칠 후 보고하겠슴다~~~ 허허허 우수글 추천 불량 글 신고 이쁜이수술? 작성자: ... (2004-05-02) 답 글 적을까 말까 하다가 답니다. 수술 받은지 이제 며칠후면 한달째 접어듭니다. 의사선샘 지시에 따라서 아직 관계는 안하고 있지요. 대신에 오랄로 신나게 아주 리얼하게 부부관계 유지하고 있답니다. ^^ 글 올리신대로 이뿐이 수술(여성성형) 하면 좋을거 같아 오랜동안 벼르다가 했는데 역시나 잘한 것 같습니다. 병원,담당선생님도 잘 찾아서 아주 잘 만났구요. 우려햇던것 만큼 아프지도 않게,, 지난주부텀 물리치료(질조임운동)도 들어갔는데 (예전엔 그런것도 없었는데) 결과 며칠 후 보고하겠슴다~~~ 허허허 --------주부님의 글입니다.--------- 비용등 수술 전후의 경과를 소상히 올려주시면 좋겠죠? 용기 잘 내셨구요~ 전기자극쯤으로 pc근육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물리치료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평소에 케겔을 겸하시면 더욱 좋을줄 압니다. 그리고 님 혼자만의 노력으론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부군을 동반자로 끌여들여 꾸준히 노력하세요. 이참에 섹스에의 마음을 활짝 열어젖히시고 흠뻑 빠지셔서 황홀경을 헤매시길... 다양한 시행착오를 꾸준히 겪어보세요. 몸 생각도 더런 해가시면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