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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위치와 성행위 시의 반응


BY 미개인 2018-12-31

*질의 위치와 성행위 시의 반응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6855233

질은 외음부의 지구로부터 경사를 이루며 후방으로 높아져 가는 
10~12센티미터 길이의 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 벽의 패인 부분 안에는 요도가 ,뒷벽에는 직장이 있다.

질은 자궁 경부에서 더 아래로 연결된 점막성 및 근육성 기관으로 외음부가 자궁을 연결하고 있다.
질의 표층은 대단히 탄력적인 근육계나 결합 조직으로 되어 있고,
점막은 치밀한 횡주름으로 되어 있어서 질의 탄력성은 더욱 증가한다.
질의 최하단 부는 강력한 골반 결합 근육계에 속하며,이것은 괄약근처럼 기능할 수 있다.
여성이 놀라거나 불안해지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방위 반응으로서 이 근육계에서 질구를 조일 수 있다.

그러면 성교는 곤란해지고 고통이 따른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교가 불가능하게도 된다.
성교를 시도할 때마다 이러한 근육 방위가 반복되는 것을 질 경련이라고 한다.

질 분비물의 일부는 질 위에서 자궁 경관 점액으로 이루어지지만,
일부는 점막 자체나 지구 직전의 특수한 선,즉 바르톨린선에서 나온다.
그러나 성적 자극 시 증가하는 분비물은 질벽의 많은 혈관의 현저한 충혈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질의 습기는 월경 주기의 여러 단계에 걸쳐 변화되며 정서적 영향도 받는다.
따라서 증가한 유출물이 끈적이고 투명하며 짓무름,고통,근질거림 같은 다른 형태의 불쾌감과 관계없다면,
염증 또는 다른 병적 장애의 징후라고 할 수는 없다.

    --추영국 외 저   '신 경향 성의 과학'에서--

~'놀라거나 불안해지면 ...질구를 조일 수 있다.'
밀어를 속삭이면서 그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허그나 애무로 느긋하게 불안을 없애야 한다.
그래야 느슨해지고 애액을 분출하여 원활한 섹스를 할 수가 있다.
질 안의 성감대들이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자극해주길 갈망하게 된다.
섹스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발기했을 때 빨리 삽입하고,후닥닥 달려서 골인(?)을 해야 한다며 ,
대충 시늉만 하고 아프다거나 말거나 삽입을 하고,저 볼 일만 보곤 끝내고 돌아서며,
"좋았어?"묻고는 대답을 들을 생각도 않고 돌아누워 코를 골면 ,
과격한 여성은 살의를 느낀다고 말하는 걸 그들은 알까?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만,알면서도 더는 어쩔 줄을 몰라서 그러고들 산다.
하고 싶지 않은데 빨래판 대주듯이 대주면서 '그래,얼른 끝내라!'며 이를 악물고 사는 여성들...
1년이나 그러고 사나?길어야 2년 정도?
사랑의 유효 기간이 끝났다며 섹스리스로 살거나 의무 방어전 성격의 섹스를 하다가 이내 시들해지고 마는 남성.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얼마간 안정을 찾게 되면서 여성이 비로소 즐길 준비가 될 즈음인 5년 여가 지나면
이젠 남성이 잘 발기가 되지 않는다.
그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제나 먹으면서 어찌어찌 체면치레를 해 보지만,좋을 리가 없다.ㅠㅠ

뒤늦게 깨어난 여성은 성욕에 몸부림을 치게 되지만,
체면이고 뭐고 따질 경황이 없는 남성은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서라면서 바깥으로만 나돌며 
여성들을 내팽개쳐 버리면,자위를 통해서 사정을 해 버리면 끝나는 남성과 달리,
섬세하고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여성은 욕구 불만만 쌓이게 된다.
내 아내만 아니면 다 섹시해 보이는 남자들이 툭 건드리면 무너지기 십상이다.
그리고 남성과는 달리 여성들은 일단 바람이 나면 가정으로 다시 돌아오기가 어렵다.
물론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마당엔 서로 마주 앉아서 각자의 불륜 상대와 대화를 나눠도 모를 정도가 됐고,
일단 바람이 난 여성이라 할지라도 사랑 따로,결혼 생활 따로 하면서 양쪽에서 단물만 빨아 먹는 재주가 생기긴 했다.
그러다 아이들 출가 시키고 나면 황혼 이혼을 하고 ,
나눈 재산에 전 남편의 연금까지 받아서 노후를 유유자적 즐기는 법도 터득한 것 같아서 ,
굳이 가정을 서둘러 버리진 않는 것도 같긴 하지만...
불리한 건 남성 쪽인 것 같다.
다 늦게 더러운 꼴 보지 않으려면 서둘러 분위기 파악하고 ,사랑법이나 존중법을 터득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여성의 만족도가 아닐까?
그것을 추구하려면 여성의 성기 구조와 그것의 기능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나는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니 ,위의 글에서 질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다소 미진하다 싶은 것은 찾아서 공부하고 배운 것을 열심히 실천하며 평생 친구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
연애나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일 것이다.
최근 들어 상담을 한 몇몇을 보면 
아주 젊은 사람들이 여전히 남성 본위의 성생활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눈에 콩깍지가 씌워 놓은 상태에서는 여자들이 다소 맹목적이다 싶게 대들 수 있지만,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부터 180도 달라지는 태도를 마주하며 당황하기 시작할 수 있으니 
결혼하기 전에 충분히 많은 여성들을 상대해 보고 전모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봐야 할 것이다.
여성들도 외모나 조건을 중시하는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평생 후회를 하며 살지도 모르니 ,
연애도 많이 해 보고,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동거부터 해 보고 난 후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의 글에서는 질에 한정하여 설명을 했지만,
그것은 여성의 하드웨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고,
여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과연 서로에게 맞을 것인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며 테스트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이렇지만 결혼하고 나면 좋아질 거란 생각으로 대들었다간 큰 코 다칠 것이다.
연애할 때도 미진하던 사람이 결혼을 하고 나서 완벽해진다?
연애할 때 완벽해서 결혼을 했는데,막상 결혼을 하고나서부터 쉬지 않고 미진한 구석이 보이기 시작해서 
제 발등을 찍고 싶어하며 가슴을 치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둘러 보라!
나는 연애는,결혼은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실패할 게 뻔한 연애나 결혼을 하는 것은 서로에게 못할 짓이다.
아예 해 보지도 않고 아예 연애나 결혼을 포기하는 것도 사실은 사람으로서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
먼 앞날을 내다보며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이 어떤 것일지를 가늠하고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일단 결정되면 미친 듯이 거기 몰두하는 게 좋을 것이다.

사랑은,결혼은 아름답고 황홀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백년해로를 하는 사람은 드물기만 하다.
남들도 다 그러니 나도 그들의 전철을 밟으며 불행하게 살 것인가?
아님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해서 백년해로를 하면서 죽는 그 순간까지 설레며 행복하게 살 것인가?
가끔 오락 프로그램 등에선 유명하다는 연예인들 입을 통해 그렇게 오래도록 설레면 오래 못 산다는 말들을 하곤 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리처럼 모든 사람의 로망인 연예인으로 살면서도 행복하게 살지 못하니 그렇지 못한 너희들도 행복할 생각 하지 말란 사기다.
'보이지 않는 손'이 그렇게 살라고,그렇게 말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오로지 빚의 노예로 만족하며 물신이나 숭배하고 살라는 물신숭배교 교주들의 세뇌 공작이다.
인생의 주인공이 돼서 행복한 인생을 살자.
그 비결은 사랑이다.진정한 사랑!
거기에 아름다운 섹스가 큰 역할을 하니,잊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