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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훈련 중인데...


BY 미개인 2019-07-15

안녕하세요.글이랑은 상관 없지만..
예전 접이불루 게시글 보고 사정 제한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위를 하면서 사정 할 것 같아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하였는데, 
마치 사정 할 때의 그 느낌과 흡사한 느낌이었고
성기도 사정 할 때처럼 위로 솟구쳐 오르듯 딸랑거렸습니다.
그런 반응 뒤 사정 한 것처럼 발기가 사그라들었고요. 밖으로 정액은 조금도 안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사정은 안 된 건지.. 밖으로 안 나왔을 뿐 안에서는 이미 샌 건지 궁금합니다.

                    --궁금남--

블로그는 왜 닫아거셨는지요?
좋은 거 있으면 함께 나눠요.^~^

사정 하지 않으셨어요.안에서의 사정은 없습니다.
절정 부근까지 가서 사정을 하지 않고 시들었다는 말이죠?
다시 자극하면 발기하지 않던가요?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걱정 말고 멈추세요.
계속 같은 패턴을 반복하면 자칫 지루로 갈 수도 있으니,가끔은 시원하게 사정을 하세요.
단 ,하고 싶다고 바로 사정하지 마시고,
조금 참았다가 시들기 전에 다시 자극하셔서 사정하고 싶어지게 만드시고,
다시 자극하는 식으로 몇 번 참았다가 펑!터뜨리세요.

혼자서 컨트롤을 할 땐 묵직한 맛을 못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섹스에서 상대를 오르가즘으로 이끌고 나서까지 컨트롤을 하면,
그리고 그대로 끝내고 나면 가운데가 묵직해집니다.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 상태에서 하루나 이틀이 지나고 섹스를 하면,훨씬 파워풀해집니다.
더 큰 만족을 안기고 느낄 수 있게 되죠.

컨트롤을 하는 목적은 사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 사정 하기 위함이고,보다 크고 짜릿하고 깊은 느낌을 얻기 위함입니다.
참을 때의 팽팽한 스릴,느끼셨죠?
끊어질 듯 말 듯 팽팽한 긴장감을 즐기다가
얼마간 식었을 때 다시 끌어올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
한 번의 섹스에서 여러 번 사정을 하는 이상의 쾌감을 얻게 되죠.
여자만 여러 번 오르가즘을 느끼는 게 아니라 남자도 그럴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여서
오를 것 같다고 그냥 올라버리고 말면 그닥 깊은 맛을 못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마악 오르려는데,남자가 멈춰서 못 느꼈다가,
다시 비슷한 자극을 주고 멈추고를 서너 번 반복하다가 오르면 정말 황홀해집니다.
그 다음부턴 오르고 싶을 때마다 올라가시면 돼요.
횟수가 거듭될 수록 점점 깊어지거든요.
다발성 오르가즘,멀티 오르가즘까지 자유자재로 이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실컷 즐겼다 싶을 때,나 이제 사정하고 싶어!자기도 나랑 같이 터져줘!
협조를 부탁하면,그러면 다시 집중을 해서 그녀도 이젠 맞춰줄 수 있어요.
그녀도 컨트롤 선수가 되는 거죠.
같이 터지는 기분은 정말 죽여줍니다.황홀해요!동시 폭발의 느낌은 정말 황홀합니다!

펑~터지는 그녀의 활화산 같은 보지에 나의 정액을 아낌없이 쏟아 붓는 느낌은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한두 번에 다다를 수 있는 경지는 아닙니다.
혼자서 자유자재로,얼마든지 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고,
파트너와의 섹스에서 다시 그녀를 잘 이끄셔야 합니다.
나 혼자 하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 수 있지만,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꾸준해야 하고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전에 기회가 된다면 이미 성감이 깨어난 섹파 쯤을 사귀어 경험을 하는 게 좋은데,
단지 섹파인 게 좋습니다.
쿨하게 즐기고 쿨하게 헤어지는...


즐섹하시길...

    --미개인--

아.제 블로그는 일기 형식으로 보잘 것 없어서요^^;
보통 어제처럼 사정 할 것 같은 느낌을 안 받고 멈출 때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설사 사그라졌더라도 자극하면 바로 발기 되었습니다.
근데 어제의 경우처럼 사정 할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은 후에는
사정 후처럼 10분~20분은 발기가 안 되었고
또 사정 한 후처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소변을 봤는데 보통 때랑 다르게 뿌옇게 나와서
혹시 방광으로 정액이 샌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줌 눌 때도 사정하고 난 후 가끔씩 느껴졌던 찌릿한 느낌이 왔고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방광 쪽도 쓰라린 느낌 비슷하게 있고요. 
오줌이 뿌옇고 방광 쪽이 쓰라리고 찌릿한 느낌이 뭣 때문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정이 아니라면 어째서 사정 한 후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겪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금남--

너무 참기만 하는 건 아닌가요?
요도와 정액 배출구는 같으니,거기 머물던 것이 소변과 섞여 나올 수는 있겠죠.
글쎄요,방광 쪽이 아픈 건 잘 모르겠네요.전문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병원을 가 보시는 게 어떨까요?
뛰고 참고 뛰고 참기를 거듭하다가 터뜨리세요.
사정을 하지 않으면 몽정을 통해서라도 내보내야 하는데,하려다가 안 하고 말면 나왔던 것이 역류를 해서 ,
가뜩이나 꽉 찼는데,더 들어차서 기분이 안 좋을 수는 있겠죠?

제가 경험을 해 본 것이 아니라 후련하게 답을 해드릴 수 없어 안타깝군요.
가방끈이 좀 짧은데,잘난 척은 하고 싶어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이렇게 벽에 부딪히면 무안해지곤 합니다만,
뭐~많이 아는 것보다,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중요하니...^*^
부디...사정 컨트롤의 대가가 되시어 멋지고 사랑스러운 파트너와 즐섹하시고 ,
좋은 경험담,그리고 좋은 정보 나눠주세요~
혼자만 재미있으면 무슨 재민교?^*^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