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을 하면서 섹스가 없는 시기를 겪는 부부들이 많다.
심리학자이며 섹스 세라피스트인 섀넌 차베스가 허프포스트에 밝힌 바에 의하면
그런 시기가 없는 부부보다 있는 부부가 더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섹스리스 결혼은 아직도 터부시 되는 주제로 취급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부는 성적인 파트너보다는 룸메이트에 가깝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할 수 있다.
섹스가 줄어들면 점점 더 안 하게 되고, 섹스를 한다는 생각만 해도 어색하고 겁이 나게 된다.
성적으로 뜸해졌거나 섹스리스 결혼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섹스 세라피스트들에게 섹스리스 결혼의 흔한 원인을 물었다.
이 글을 읽어보고 당신의 부부 생활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할 지를 알아두라.
~섹스리스 커플들의 비율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국내외 각종 통계들이 보여주고 있다.
단독 세대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고,비혼도 자연스레 받아들여지기에 이르렀다.
이혼이 무슨 흠이람?
그렇다고 원만한(?) 부부 관계가 지속된다고 해서 성생활이 만족스러울까?
'결혼 생활 따로,연애 따로'인 커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섹스의 즐거움을 발견한다면,이런 사회문제는 얼마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1인이다.
그런데 여기 주목하는 제도권은 찾아볼 수가 없다.
오히려 감추기에만 급급하며 빚 지고 빚 갚으며 성욕을 버리라고만 부추겨 댄다.
우리 역사 상 지금처럼 물질적 풍요를 누렸던 적이 있는가?
하지만 우리 역사 상 지금처럼 행복 지수가 낮았던 적이 있었을까?
지금처럼 부부가,가족이 소통하지 않고 지냈던 적이 있었던가?
*섹스에 대해 말할 수 없다
결혼 생활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 섹스와 같은 일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판타지, 욕구, 불안정함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대화이니 꼭 나누어야 한다. 더 많이 털어놓을수록 이런 대화는 점점 더 쉬워진다.
“섹스 이야기를 하지 않는 커플은 멀어지게 되며, 성적 관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잃게 된다.
섹슈얼리티의 변화를 공유하며 여기 맞춰 성장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자신과 상대의 성적 흥미에서 멀어졌을 수 있다.”
차베스의 말이다.
~금기시하며 음지에서 곰팡이 내음 풍기면서 속닥거리는 게 고작인 성담론.
그렇다 보니 성 문화는 점점 병들어 가고,아름다운 사랑 대신 매춘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뭔가 음모가 느껴지지 않는지?
최근 제도권의 보호를 받으며, 드러내고 매춘,도박 등을 일삼은 포주가 법의 심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 굴레에 끼어들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고 있다.
소위 매춘 산업에 엄청난 천문학적 자본이 몰려들고 있음은 공공연한 사실이 되고 있는데,
있으나 마나 하다시피 한 매춘 금지법이 고작이다.
단속을 해야 할 것들이 매춘 사업을 벌이다 쇠고랑을 차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뒷구멍으론 무슨 추잡한 짓을 해도 비난은 커녕 능력으로 치부되고 있고,
드러내고 말을 하면 사회악이라며 금지하고,단속하고,원천봉쇄를 하려 안달이다.
보통 이성 간에 이뤄지는 사랑 관계는 소통이 기본이다.
자신을 알리고,상대를 배려하는 게 그 소통의 기본임은 두 말 할 것도 없는 사실!
그런데 가족끼리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며 웃픈 농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빚이나 갚으러 나가자고 한다.
부화뇌동하지 말자.
나 만의,우리 만의 행복법을 찾아 분수껏 살면서 사랑을,섹스를 하면서 살자.
둘 만의 시간엔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환타지를 펼치고,
자신의 불만이나 취향을 내보이며 함께 솔루션을 찾는 시간을 많이,아주 많이 갖자.
'꾸뻬씨의 행복 여행'에서 왜 '행복은 의무이다!'라고 했는지를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섹스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어깨를 누르는 학자금 대출이라든가 육아 등 때문에 걱정이 심하다면 섹스를 자주 하지 못한다.
만성 스트레스는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체내 수치가 올라간다.
“아이, 일, 돈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성욕 감퇴에 큰 역할을 한다.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 섹스에 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이 줄어든다.”
섹스 세라피스트 제시 칸의 말이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극히 피로할 경우 섹스가 “즐거운 활동보다는 해야 하는 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차베스는 말했다.
이렇게 바쁘거나 힘들 때는 분위기가 찾아오길 기다리기보다는 미리 일정을 잡아두는 걸 고려해보라.
“가끔은 섹스를 계획해둘 필요가 있다. 섹스는 즉흥적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칸의 말이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오히려 성욕이 솟구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섹스를 하기도 하지만 별로 바람직하진 않다.
스트레스 해소용 섹스가 아름다울 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면 거의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
건강이 안 좋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거의 매일 섹스를 하지 않으면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는 것처럼 찝찝한 사람이었는데,
과로로 쓰러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몇 년 간 전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물론 얼마간의 스트레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지나치면 삶의 의욕까지 빼앗아 가고
심지어는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암 등의 원인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스트레스 없이 사는 비결이 있다.
분수껏 사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다.
빚으로부터 자유롭고,아이들도 무리하지 않고 분수에 맞게 키우며,
그럼으로써 일에의 부담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면 스트레스는 거의 없이 살 수 있다.
성욕이 마구 솟구칠 것이다.지금의 내가 그렇다!
하지만 성욕은 동기일 뿐,
과정과 결과를 아름답게 이끌기 위해 평소에 많은 지식 습득과 스킬 개발 등을 해야 할 것이다
*서로의 성욕이 다르다
살아가면서 부부의 성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정상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언제나 성적으로 똑같은 상태일 수는 없다.
하지만 서로의 욕구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터 놓고 이야기하고
두 사람에게 맞는 정도로 합의를 한다면 성욕이 달라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대화 없이 넘어간다면 긴장이 고조되고 섹스가 없는 기간이 찾아올 수 있다.
성욕이 더 높은 쪽은 접근했다가 섹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거절 당했다고 느끼고,
결국 시도 자체를 안 하게 될 수 있다.
한편 더 낮은 쪽은 온갖 요구로 인해 혹사 당한다고 느끼거나,
상대에게 맞춰 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성욕을] 잘 관리해서 두 사람 모두 만족하는 경우도 있고,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방치할 경우(‘해결’하라는 뜻이 아니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다)
부부는 섹스에 대한 대화 자체를 피하게 되고, 그것은 섹스리스로 이어진다.”
칸의 말이다.
~나도 결혼생활을 하면서 1년에 서너 번 성욕이 맞았고,
그 날은 죽어도 좋을 만큼 달리고 또 달렸다.
두어 시간 동안 달리고 또 달렸고,제발 살려 달래서 살려주고 자위로 사정을 할 정도였다.
한 번에 서른 번 정도의 오르가즘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길고도 험난했다.
쉽지 않다는 말이다.
열심히 사랑하고,소통하고,배려하고,성욕 주기를 맞추려 애써야 할 것이다.
난 얼마간 시간이 지나니 아내의 생리 주기에 맞춰서 성욕 주기가 바뀌었다.
그 정도의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 감히 주장하는 바이다!
내 느낌보다 상대의 느낌에 주목하는 법을 배우려 애쓰면 섹스 트러블 ,없을 수 있다!
*정신 건강 문제가 있다
신체적 건강과 마찬가지로 우울, 불안, 과거의 성적 트라우마 등
정신 건강 문제도 성욕이나 섹스를 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준다.
일부 의약품은 성 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성욕과 연결이 필요하다는 느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낮은 자존감, 신체 이미지 문제 등도 관련이 있다.
이런 문제를 겪고 있다면 욕구 및 섹스 의지가 줄어들 수 있다.”
챠베스의 말이다.
~상대의 열렬한 팬이 되어서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라!
어차피 내게 이성은 나의 상대뿐이란 생각을 갖고 열심히 몰두하라!
나는 폴리 아모리 비슷한 거지만 ,어떤 상대를 만나든 그녀를 최고로 대접하고 환호한다,열광한다!
그럼 나도 기쁘고 그녀들도 기쁘다.
뭘 더 바라랴!
얼마간 울적했더라도,가슴 속 깊이 자리한 트라우마 쯤도 일거에 해소시킬 수 있다.
나는 누군가를 만나면 그녀의 자존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일부터 한다.
그래서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
아니,대부분의 여인들에게 콩깍지를 씌우는 결과를 얻어낸다.
내가 먼저 사랑을 해야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윈윈,최고의 처세술 아닌가?
*부부 사이가 좋지 않다
부부 싸움이 잦거나, 한 사람의 부정에서 회복 중이거나, 서로 소원하다고 느낀다면 잠자리에도 영향을 준다.
“부부 사이의 문제는 분노, 억울함, 실망, 상처, 배신을 낳고, 이는 성욕 상실로 이어진다.
이런 문제 중에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것도 있고,
해결된다 해도 상대가 벽을 쌓았다는 느낌이나 더 큰 상처로 이어지기도 한다.”
차베스의 말이다.
섹스 세라피스트 그레이시 랜즈는
서로에게 화가 났을 때 섹스 할 수 있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할 수 없는 부부도 있다고 한다.
“남아있는 억울함과 해결되지 않은 싸움은 좋은 성적 연결 관계를 해칠 수 있다.”
~남편의 거친 언사 때문에 죽어도 섹스를 하고 싶지 않다고 진저리를 치는 여자를 봤다.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섹스를 거부하는 여자도 봤다.
섹스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좋은 운동이기도 하지만,
특히 여자는 얼마간 인정을 하거나 존중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요즘은 여자가 하기 싫다고 하면 끝 아닌가?
물론 부부 싸움을 하고 난 후 섹스를 해서 화해를 하는 경우도 있는 줄 알지만 별로 바람직하진 않다.
하루 24시간,상대와 하는 모든 언행이 다 섹스라고 생각하라.
말 한 마디,행동거지,인격,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등 당신의 모든 언행을 보면서 그(그녀)는 기대치를 갖는다.
그리고 조건이 되면 섹스로 완성을 시키고 싶어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을 안 하려 노력하라!
그게 사랑이라지 않던가!
*서로를 비난한다
연애 코치 존 고트먼은 이혼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척도 중 하나가 비난이라고 말한다.
비난은 상대에게 충고해주거나 신중하고 건설적으로 불만을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상처를 주는 말은 공격으로 느껴지며, 잠자리에서도 균열을 일으킨다고
섹스 세라피스트 스티븐 스나이더는 말한다.
“서로를 받아주는 것이 부부 관계에 좋다.”고 ‘할 가치가 있는 섹스’(Love Worth Making)의 저자 스나이더는 말한다.
“특히 성적 관계가 그런데, 성적 자아는 비교적 미성숙하고 쉽게 상처 받기 때문이다.
상대를 비난하거나 상대에게 비난 받았다고 느끼면 성적 관계는 치명타를 받는다. 최대한 이런 일을 피하라.”
~상대를 비난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지 않던가?
나만 중요하다는 말일까?
내가 중요한 것처럼,상대도 상대의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할 줄 알 때 나도 존중을 받을 수 있다.
존중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 있을까?
섹스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서 이 태도는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잘 하면 인간 관계 전반도 잘 할 수 있고,섹스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잘 할 수 있다.
*섹스에 대한 비현실적 기대를 품고 있다
섹스는 오르가즘으로 가득한 멋진 신체의 모험일 때도 있고, 그냥 그럴 때도 있다.
모든 성적 경험이 환상적이기를 바라면 실망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섹스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는 압박이 되고, 그러면 섹스를 ‘잘 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서로의 연결과 친밀한 시간에 집중하기보다는 섹스 퍼포먼스 목표가 중시된다.
이는 낮은 욕구와 섹스 기피로 이어진다.”
~섹스는 내가 하고 싶은 자극을 강요하는 게 아니다.
상대가 원하는 걸 들어주면서 기뻐하는 행위이다.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재미있고,결과도 만족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
상대가 뭘 원하는지 직접 듣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걸 말하게 만들 줄 아는 게 섹스를 잘 하는 비결이다.
그리고 그렇게 들은 걸 잘 하려고 노력하면 상대로부터 인정을 받고 사랑받을 수 있게 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통신에 의존해서 낑낑 대는 것보다 훨씬 쉽지 않은가?
나는 지금도 계속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있지만,
일단 만나면 바로 섹스부터 하고 보지만,
섹스를 하고 나면 그녀는 나의 팬이 돼 있다!
웃기게 생겼고,게다가 나이도 적잖은 내가 젊은 여인들을 팬으로 만든다.
나는 하드웨어도 훌륭하지 않고 이 나이에 잘 하면 얼마나 잘 하겠는가?
하지만 난 그녀들의 원하는 바를 잘 읽어내고 그런 그녀의 취향을 잘 만족시킬 줄 안다.
여인들은 비현실적 기대를 갖지 않는다.
하지만 남자들은 밑도 끝도 없이 비현실적 기대를 갖고 대들어선 둘 다 절망하는 길을 걷기를 좋아한다.
그리곤 비뇨기과나 약국을 찾는다.
그런 식으로는 아무리 용을 써도 만족을 얻을 수 없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섹스 관련 퍼포먼스에 불안을 품고 있다.
발기가 될 것인지, 유지는 될 것인지,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거나 느낄 수 있을 것인지 등의 두려움은
섹스에 대한 불안을 일으켜, 어떤 커플들은 그냥 포기하는 게 더 쉬워져 버린다.
내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일도 없다는 잘못된 생각 떄문이다.
“성적 불안과 성 기능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고 많은 수치가 따르지만,
이 두 문제를 살펴가며 계속 섹스를 할 수 있는 방법도 많다. 침묵은 수치를, 수치는 불안을 키운다.”
칸의 말이다.
'~침묵은 수치를,수치는 불안을 키운다.'는 칸의 말은 정곡을 찌르고 있다.
그녀가 원하는 걸 들으려 하면 크기도,발기도,지속 시간도,심지어는 오르가즘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될지도 모른다.
많은 여성들이 최소한 자위하는 것보다는 나은 섹스를 원하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남성들은 공연한 걱정을 하며 자위하는 것보다 시원찮은 섹스를 하고 만다.
여성들이 왜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남자들은 여자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동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화성에서 온 남자,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의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남자와 여자는 외계인 사이이다.
하는 말도 다르고 생리적 특성도 판이하다.
생리적 특성이야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여자의 말을 배워서 들으려 하는 건 할 수 있다.
생리적 차이도 전희로 멋지게 극복할 수 있다.
그걸 잘 하면 굳이 쫓아다니지 않아도 여자들이 사귀자고,결혼하자고 ,섹스하자고 한다.
공연한 걱정 때문에 불안해 하지 말고 ,정확한 이유를 알고 그 원인 제거를 위한 노력을 하라!
섹스리스가 다 뭔가 ,너무 하자고 매달려서 무서워질 수도 있다.
*자극을 높일 방법을 시도/제안하기가 두렵다
랜즈에 따르면 자극을 높이기가 두려워서 섹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 파트너가 BDSM 등 평범하지 않은 섹스를 제안하고 싶지만, 상대의 반응이 걱정되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
“장기적 관계에서 틀에 박힌 섹스를 하게 될 때, 상대가 좋아하지 않거나, 언짢아 하거나, 거리를 둘까봐 두려워서
새로운 일들을 제안하거나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위험 부담에 대한 두려움이 성적 파트너십의 에너지를 떨어뜨린다.
~최근 한 블친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꽤 열린 성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지만,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에게
자신의 ,범인들이 변태라 생각하는 성적 취향을 차마 제의할 수가 없어서 못하고 애를 끓이고 있다는...
나는 지금 일곱 살에서 스물네 살까지의 나이 차가 나는 섹파들이 있지만,
그 모든 친구들로부터 귀엽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나는 그녀들에게 나의 성적 취향을 거침없이 제의한다.
받아주면 고맙고,못 받는다면 쿨하게 접는다.
그런 이상한 제의를 했다고 해서 돌아서는 친구는 한 명도 못 만나 봤다.
강요가 아니지 않은가?
나의 취향을 밝히고 따라줄 수 있는지 묻는게 왜 두렵지?
그런 말을 스스럼 없이 해주는 당신을 더욱 좋아할지도 모른다.
아니더라도 그걸로 맘이 상하거나 하진 않는다.
여성들은 그렇게 옹졸하지도 ,이해심이 없지도 않다.
남자보다 평범하지 않은 섹스를 더 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많다!
판에 박은 듯한,정상 섹스라고 생각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여자가 아주 아주 많다!
*서로에게 싫증이 났다.
관계 초반에는 섹스가 새롭기 때문에 화끈하고 짜릿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똑같은 루틴에 익숙해지고, 그래서 성적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자신과 파트너의 섹슈얼리티는 늘 변화하고 있고, 시도하고 발견할 새로운 일들은 언제나 있다고 칸은 말한다.
“호기심을 잃고, 성장을 멈추고 늘 그렇겠거니 하고 생각하게 되면 섹스는 재미없어진다.
에로티시즘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자신이 무엇에 흥분하는지 생각해 보라.
무엇이 나에게 쾌감을 주고 상대가 나를 원한다고 느끼게 만드는지 생각하라.
성생활에서 호기심, 흥분, 장난스러움을 높일 방법을 찾으면 뻔한 레파토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흔히들 남자는 일단 호기심만 채우면 싫증을 낸다고 생각한다.
내 친구 중 한 명도 내가 자기에게 싫증을 느끼게 된 건 아닌지에 민감하다.
하지만 난 매일 변하고 있고,늘 새로운 섹스를 추구한다.
거기 응해주는 여자를 좋아하며,우린 늘 새로운 섹스를 추구하며 기뻐하고 행복해 한다.
나는 어제와 같은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걸 하고 싶어 하고,
섹파가 꽤 여럿 있지만 다른 파트너와 같은 섹스를 추구하지 않는다.
각자의 특성을 파악하고,그날그날의 컨디션을 파악해서 거기 맞는 맞춤형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다 나는 하루가 다르게 매일 변하고 있다.
거기 맞춰 소프트웨어도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 한다.
판에 박은 듯한 섹스를 하면서 파트너를 바꾸는 걸로 얼마간의 호기심이나 채우려 했다면 ,
나는 굳이 섹파를 사귀지 않고 편안하게 자위나 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기에 ,매번 생전 처음 하는 경험을 하면서 기쁨을 얻고 있다.
나의 파트너들도 그런 내가 좋다며 하나같이 엄지척을 해준다.
3학년,4학년,5학년 친구들로부터 멋지다,귀엽다는 말을 듣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내가 5학년 8반인데...ㅋㅋㅋ
유치원생,1학년 ,2학년은 싫고,어디 6학년짜리 친구 없나?
6학년 여인은 섹스를 하고 싶지 않은 건가?
근사한 6학년 여친하고,싫증나지 않는 섹스를 하면서 사귀고 싶다!그 이상은 좀...^*^
나는 늘 새로운 섹스를 추구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멋지게 성공해 왔다!
우린 늘 새롭게 태어난다.그런 만큼 싫증을 낼 이유도 겨를도 없다.
싫증을 낸다는 건 자기가 못 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고,
늘 새롭고 신선한 사랑을 하면서 젊게 살자!
나이듦을 겁내지 말고 호기심,흥분,장난스러움을 잃게 되는 걸 두려워 하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니던가?!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c7f5dce4b02791823e1e61?utm_hp_ref=kr-s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