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52

호수 공원 옆에서 번개 카섹스를...


BY 미개인 2020-02-06

토요일에...질펀하게 즐기곤 나의 정액을 질 안에 품고 갔다가
다음날까지 소변을 보며 그것이 흘러 나오는 기분을 느끼면서,
내가 그녀의 몸에 들어와 있다가 나가는 기분을 느꼈다며 행복해 했던 그녀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던 중 수요일에 천안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며,
교육을 마치고 가는 길에 들러서 펠라치오 좀 하면 안 되겠느냐고 다시 예약을 신청해서,
마침 화요일의 예약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허전했었는데 잘 됐다 싶어 접수했다.

교육 첫 날이라 좀 늦게 왔지만,
내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설명도 하고 의견도 물으며 동네 한 바퀴 돌고,
미리 점 찍어 뒀던 호숫가의 메타세콰이어 터널 근처로 차를 몰고 갔다.
줄기와 가지만 앙상한 곳이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인적도 드물어서 ...
갑자기 닥친 혹한이라 야섹은 다음으로 미루고 카섹스로,
그것도 그녀의 펠라치오 만으로 만족하려고...
등받이를 최대한 눕히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웠더니
바지를 쑤욱 내리곤 바로 돌입!
다른 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펠라치오가 하고 싶어 혼났다면서 ...
흠흠~맛있어~예뻐~쪽쪽~낼름낼름~깨물깨물~조물락조물락~
손바닥,손가락,입술,혀,머리카락,그리고 뇌까지 총동원해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흠~좋아좋아~움찔움찔...
특히 지난 토요일부터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머리카락으로 깃털을 대신해서 자지와 허벅지 등을 자극해주는 것도 압권이었지!

내가 부드러운 손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는 손 관리를 열심히 했고,
그 부드러운 손으로 스치듯 ,피아노를 치듯 구석구석을 더듬는데...
말로는 나도 온 몸이 성감대라고 주장해 왔지만 사실 실감은 못했는데,
맞다,내 몸은 온통 성감대의 집합소이다.
성감대?spot이 아니라 자극법이 키워드였다!
내 블로그의 글들을 보며 갈고 닦은 게 다라는 그녀였지만,
여기저기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것들을 종합해서 구사하는 그녀는 스승인 나를 깨우쳐주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 스스로 쉬지 않고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만족보다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섹스를 한다.
의식적인 반응인 신음 소리나 찬사,그리고 저절로 일어나는 움찔거림을 보면서 좋아하고 행복해 한다!
좋은데,강도나 속도,그리고 부위 이동을 적절히 구사하면 더 좋아~알았어!

하루 종일 펠라치오만 하겠다더니 삽입해주면 좋겠다며 본색을 드러낸다!^~^;;
헉~이미 팬티는 입고 있지도 않다.그리고 질은 이미 촉촉해져 있다.
사기꾼!펠라치오만 하고 가겠다고?^^;;
차가 조금 좁아서 커닐링거스는 침이나 묻히는 정도로 간단하게 하고
뒤로 젖혀진 등받이에 누운 그녀를 덮치고 삽입!
혹시라도 누가 와서 들여다 보면 안 되니 내 소중한 엉덩이는 보호해야 한다며
미리 준비한 점퍼로 가려준다.
히터도 안 틀었나? 살짝 춥지만,
상체를 버티려 짚은 손이, 문 손잡이의 창문 스위치를 건드려서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기도 하고...
하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자세가 불편해서 힘도 들고... 푸근한 질 안의 느낌은 좋은데 그닥 흥분이 되지 않는데,
그녀가 손을 들이밀어 자지를 쥐고 흔들어주니 ...
아~좋아~바로 사정하고 싶어~~해~
하지만 바로 사정을 하면 너무 허탈할 것 같아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서너 번 컨트롤을 하곤...찌이익~~~
그런데 그대로 그녀의 품 안으로 무너지고 싶지 않다.
쉬지 않고 쑤시는데 의외로 오래 단단하다.
두 팔 근육이 거의 무너지기 직전까지 버티면서 스르륵 작아지는 걸 느끼기까지 즐기고,
그녀는 놀라고...
푹~그녀의 품 안에 무너져서 헉헉 거리다가 작아져서 저절로 빠질 때까지 다시 살살 움직이면서 녹 아...내 린 다~

벌러덩~이쪽 자리로 넘어와 드러누웠는데,
그녀가 벌떡 일어나 다시 펠라치오를 한다.
자긴 단단할 때 보다 사정하고 나서 작고 말랑말랑해진 걸 오랄해주는 게 더 좋다며?
응~그런데 단단할 때와 말랑말랑할 때의 자극법은 달라야 해~
단단할 땐 부드럽게 스치듯 핥고 빨고 만져주는 게 좋은데,
말랑말랑 할 땐 좀 거칠게 세게 빨아주는 게 좋아~
물론 어느 때나 손으로 기둥이나 똥구멍,회음부,불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건 필수!
알았어~츄르릅~

꼬르륵~
그럴 줄 알았다며 미리 준비한 내가 처음 먹어 보는 맛의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내민다.
요리를 좋아하는,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녀는 성감에 더해 식감까지 만족시켜 준다.
이쁜 놈!쪽!
나는 어느 새 그녀가 평생 꿈만 꾸어오던 또 하나의 로망을 이루게 해준 영웅이 돼서 거드름을 한껏 피우다가 ...
팬티 안 입어?웅~그냥 이대로 흘러나오는 걸 느끼며 집까지 갈래~^*^
출구에 차를 끌어다 주곤 안녕~~안녕~아쉽지만 안녕~
그녀는 고속도로로 향하고 나는 집으로 씩씩하게 걸어서 오고...
한 시간 남짓 만에 그녀가 잘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무너지듯 자리에 쓰러져 곤한 숙면을 취한다.
날이 워낙 추워서 지나다니는 사람은 전혀 없었고,차들이 몇 대 지나쳤을 뿐이고,
차를 세운 옆 건물에 불이 켜져 있는 게 고작이라 스릴은 별로 없었지만,
그녀에겐 처음이고 나로서도 아주 오랜만의 카섹스라 썩 흡족했다.
총 세 시간 만에 만나서 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이뤄졌는데,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한 이상으로 흡족하고 행복하다!
나보다 행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시와요~^*^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