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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 옆에서 번개 펠라치오로 그녀의 입에 사정을...


BY 미개인 2020-02-11

친구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긴장이 풀린 데다 시간 여유가 많아져서일까?
근처로 올 일이 있는데
조금 일찍 와서 30분 정도 펠라치오만 할 수 있겠느냐고 의견을 타진해 온다.
자기 입에 사정을 해 줄 수 있느냐고...
콜!

서둘러 아침 운동을 하고 ,간단히 요기를 한 후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 블로그를 관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출발했다는 문자를 받고 대충 도착할 즈음 준비를 하고 ,맞고,차를 몰고 생각해 둔 곳으로 갔다.
훤한 대낮이었지만 ,폐쇄된 건널목 진입로라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 좋아 보여 자리를 잡고...
운전석을 빼고 눕혀서 자세를 잡으니 목 말랐던 물고기가 물이라도 만난 듯 허겁지겁 시작한다.
정말 이렇게 좋은가?
내가 커닐링거스를 광적으로 좋아하기에 이해가 되는 듯도 한데...
아직 이처럼 즐기는 녀석을 본 일이 없다 보니 매번 의아하지만,진짜 좋아한다.
키웠다 줄였다 하면서 마음껏 갖고 놀며 환호를 하고 신음 소리를 흘려주는데 미치겠다!
더군다나 언제부턴가 스킨십의 대가가 돼선
그녀의 손 끝이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하게 되는데,
그것 역시 좋아서 죽겠다며 낄낄 대고 ,환호하며 사람을 아주 녹인다.
나 역시 리액션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움찔움찔 하고 신음하고...
어느 새 창문은 뽀얗게 김이 서려서,누가 바로 곁을 지나가더라도 커튼이 따로 필요 없어졌다.

부드럽게 하는가 해서 마악 녹아 내리려는데 불쑥 압박을 하고...
작아졌나 싶으면 입술로 압박을 하며 오물거려서 움찔거리게 만들고,
조금 커지고 단단해졌다 싶으면 손과,입술,혀를 총 동원해서 스치듯 자극을 한다.
손길도 발등에 있었나 싶은데 불쑥 허벅지를 거쳐 불알을 쓰다듬으며 움찔하게 만들고...
얼굴을 어루만지다 다른 손으로 뒤통수를 치는 듯
전혀 의외의 곳을 습격하는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칭찬을 하니 다 나한테 배운 거란다.내가 그러지 않느냐며 반문을 한다.
헐~ 나의 전매 특허인데..어느새 그녀는 숙달을 해버렸다.
하지만 억울하기보다 좋다!
그렇게 한동안 그녀의 방식대로 마음껏 즐기게 하다가...
시간을 대충 가늠하여 사정 할 준비를 한다.
자기야,나 사정하고 싶어~해!자기가 사정 시켜줘~좀 더 빨리 손으로 문지르고 혀로 핥아줘~
허둥지둥~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직 미숙하다!
그래서 침을 듬뿍 발라 놓으라 하고 내가 자위를 한다.
후닥닥닥닥~~~헉!그리 빨리?알았어,내가 할래,치웠!
아~좋다!그런데 2퍼센트가 부족하다,시간은 다 돼 가는데...
다시 넘겨 받아서 사정 할 기미를 보이니 입을 갖다 댄다.
그런데 빗나갔다.억울해 하고 분해 하며 바로 입에 물고 우물거리며 흔들어 댄다.
움찔움찔~으아~~~미치겠다.하지만 고통스러우면서도 좋다!
사정을 하고 나서 한참이 지난 후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좋다!
이 색다른 느낌을,온 몸을 비비 꼬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유감 없이 즐긴다.
나는 질 안에 사정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앞으론 사정을 하자마자 바로 펠라치오를 해 달라 해야겠다.

그녀도 좋아했지만 나도 보다 즐기는 법을 하나 배웠다.윈윈!업그레이드!^*^
첫 방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 하면서도
생전 처음 한 것이 이 정도인 게 어디냐며 마냥 흐뭇해 한다.
그녀의 평생 로망이었단다.
제법 근사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단다.이럴 수가...
내가 평소 나의 만족보다
파트너가 만족하는 걸 보기 위해 섹스를 한다는 마인드를 견지하고 있는데
그대로 복사했다.
그리고 나는 그런 마음으로 임했더라도 거의 나의 만족을 얻곤 했는데 ,
그녀는 나만 즐겁게 만들어줬을 뿐인데 이리도 좋아하고 행복해 하다니...
청출어람(靑出於藍)이지 않은가?! 나한테 배웠다는데 나보다 한 수 위다!흐뭇~

하루 종일이라도 있고 싶었지만 후딱 이성을 회복하고 서둘러 마무리를 한 후,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이 직접 만든 밑반찬 봉지를 넘기고 예정된 장소로 향했다.
한 시간 남짓 만에 둘 다 아주 흡족했고,둘 다 행복해져서 헤어져 일상으로 돌아왔다.
모르겠다,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런 건지,
누구 말대로 이런 나를 만나는 그녀들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인지...
하지만 어느 쪽이면 어떤가?
내 주제에 이리 행복할 수 있는 건,
믿지도 않으면서,전생에 큰 덕을 쌓지 않고선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시류를 잘 만나서,열심히 노력하기에 이런 거라고 생각하며,
결코 자만하지 않고,꾸준히 업그레이드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행복하다 가고 싶다!
이 못난 나를 좋아해 주는 모든 여친들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뜨겁게 사랑하며 행복하길 기원하고 싶다.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