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바라는 섹스모음
~남자라면 여자가 침실 위에서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 알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여자의 성향에 따라 지레 속단하며 선입견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그녀에게 만족을 주었는지에 대한 확신은 묘연할 뿐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무뚝뚝하거나 요염하거나...
여자라면 누구나 침대 위에서 원하는 열 가지 바람.
섹스의 정석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
--미개인--
1위,키스
역시 당당 1위는 키스다.
이 키스의 부위는 입술, 머리칼, 가슴 등등 온몸을 다 포함하는 립 서비스를 말한다.
키스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여자들이 의외로 많다.
키스 없는 섹스는 지루하고 짜증을 유발하며 마치 구멍 뚫린
섹스 인형처럼 취급 받는다는 극단적인 느낌까지 든 적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오래된 연인일수록 소홀해지는 키스는
여자로 하여금 애정의 온도를 측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나는 키스를 잘 하지 못한다.하지만 좋아하려고,잘 하려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
머리 끝에서부터 발가락 끝까지,그리고 앞으로 뒤로
온 몸에 환호를 하고 키스를 퍼붓고 핥고 빤다.
그것 만으로도 그녀는 자신이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며 좋아한다.
본 글의 통계가 어디에 근거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키스를 가장 좋아한다지 않는가?
우리도 서양 영화에서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키스를 즐기자!
2위,대화
사랑을 나누는 동안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없다.
사랑을 나눌 때는 자신이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 지를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것이 좋다.
로맨틱하고 자극적인, 때로는 아첨이 섞인 말도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여자이든 자신의 외모와 감정, 행동에 대한 칭찬을 듣고 싶어한다.
심지어 클라이막스에 가까워질 무렵에는 평소에는 추잡하다고 느낄 만한 말들도
상당한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섹스를 하는 내내 까불고 ,칭찬하고,감탄하고,재롱을 부리고,장난을 친다.
그래서 나하고 섹스를 하는 여자들은 나를 귀여워 하고
심지어는 깜찍하다며 ,아주 편안하게 섹스에 임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하고 그녀가 원하는 바를 듣고 싶어 하며,
느낌을 다소 과장해서 말하거나 신음 소리로 들려준다.
부끄러워서,쑥스러워서 몸을 비틀어 대면 이 멋진 걸 왜 숨기려느냐며 삐친 척도 하고,
과감하게 대들어 핥고 빨고 감상하며 칭송을 한다.
아~이렇게 멋진 보지는 내 평생 처음이야!아잉~
남자들이 들으면 무슨 사내 자식이...할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 상관 없다.
그리고 사정을 할 때는 두 팔로 상체를 지탱하며 그녀가 잘 보도록 하고 거칠게 망가져준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에 무너져내려 거칠게 뛰는 가슴의 진동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해~정말 최고였어!고마워~쪽쪽쪽~
3위,애무
필수적인 부분 만을 뜻하는 애무가 아닌
전신에 걸친 모든 부위를 애무의 대상으로 삼아 달라는 바람이다.
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몸 구석구석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줄 것.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의 온 몸에 퍼져 있는 성감대를 자극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전체 섹스 중 절반 이상은 애무에 할애 해야 한다.
때로는 애무 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할 것.
여자는 성기의 삽입으로 인한 오르가슴보다도 애무로 인한 오르가슴을 더 높이 사기도 한다.
~내가 최근 여친과의 섹스에서 업그레이드를 한 애무법을 소개하겠다.
그녀가 컴플렉스라 생각하는 부분의 아름다움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칭찬을 한다.
진심이어야 한다,입에 발린 소리를 하면 오히려 그녀의 기분을 망치게 할 수도 있다.
가령 배가 나왔으면 그래서 부드럽다고 하고,
아이를 낳아서 받은 훈장인데 뭐가 부끄러워?존경스러워!쪽!식으로...
그러면서 이젠 자기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좀 하고 가꾸면 좋겠지?하면 거부할 여자 없다.
바로 헬스클럽 등록하거나 밤낮 없이 동네를 주름잡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칭찬해주고 더욱 사랑해주면 그녀는 더욱 의욕을 불태울 수 있다.
자~이제 애무를 하자!대충 쓰윽쓱 더듬는 게 애무는 아니다.
행여나 다칠 세라 조심조심...닿을 듯 말 듯 스치는 기분으로,
그리고 카스테라로 만든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듯 살금살금 손가락으로 더듬어라.
손길이 닿는 곳에서마다 움찔 대며 신음 소리를 흘리는 그녀를 보게 될 것이다.
머리 끝에서부터 발 끝까지 성감대가 아닌 곳은, 움찔 거리지 않는 곳은 없다!
4위 전희
대부분의 여자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이고 빈번한 전희를 바라고 있다.
여자의 흥분은 전반적인 심적 상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고
그 때문에 오는 남녀 사이의 흥분 상태의 시간 차가 생기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여유롭고 짜릿한 전희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남자들이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자는 스스로의 흥분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나는 요즘 전희의 대가가 되자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닌다.
우리의 몸은 30대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게 생겨 먹었다.
하지만 환갑이 지난 내가 나이 불문,스펙 불문하고
나에게 열광하게 만드는 비결은 내가 전희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전희는 그녀들을 대접 받는다고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외음부에 집중돼 있는 성감대를 ,
온몸에 산재해 있는 성감대를 골고루 자극 받으면서 좋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또한 오르가즘의 키워드라 해도 좋은 기대치가 확 올라간다.
위의 글에서도 말한 것처럼 남녀 간의 흥분 상태의 시간 차를 극복시켜준다.
그리고 거기서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고 나면 조루가 있는 남자이거나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도
푸대접을 받지 않고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물론 힘이 있거나 여타 수단으로 발기가 돼서
삽입 섹스를 즐길 수 있으면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도 있다.
거기에 사정 컨트롤까지 가능하다면 멀티 오르가즘을 즐길 수도 있다.
최고 아닌가?이래도 전희를 귀찮아 할 건가?
5위,멀티 클라이막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여러 차례의 오르가슴을 감당할 수 있으며 시간 차도 별로 길지 않다.
거의 연이은 1,2차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매번 여자에게 여러 차례의 오르가슴을 선사해야 한다는 것은 남자에게 큰 부담이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은 남자의 사정과 같은 오르가슴과는 전혀 다른
전희에서의 짧고 짜릿한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는 손가락과 혀 등을 이용한 성의 있는 애무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전희에서의 클라이막스는 남자로 하여금 자신이 사정하기 전에
이미 상대방을 여러 차례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게 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이것은 앞으로도 스스로 사정을 지연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한다.
~멀티 클라이막스라 함은 다발성 오르가즘과 멀티 오르가즘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멀티 오르가즘이란 말로 통칭하는 줄 알지만 난 전혀 다른 것이라 주장하는 바이다.
다발성 오르가즘은 한 번 섹스를 하면서 단속적으로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고,
멀티 오르가즘은 연이어서 느끼는 여러 차례의 오르가즘을 말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나는 그동안 멀티 오르가즘은 삽입 섹스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경험으로 봤을 때 커닐링거스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어어어~다시 올라가기를 반복하는 멀티 오르가즘은
섹스의 꽃 중의 꽃이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전희로 두세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들어가야 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가즈아~
6위,오랄섹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상대방에게 오랄 섹스를 요구하는 데 주저하는 이유는 뭘까?
남자들은 왠지 당당하게 요구하는데 비해 여자는 여전히 부끄럽고 꺼리게 된다.
좋지 않은 냄새나 분비물의 맛이 어떨까 하는 두려움 등도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의 분비물에 대한 맛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며,
자신의 정액을 삼키기를 원하는 남자라면
여자의 분비물도 기꺼이 마시겠다는 마음가짐이어야 바람직할 것이다.
연인의 혀를 통해 짜릿한 자극을 받는 것 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다.
~여자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당신들이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보지를, 남자들은 오매불망 그리워 한다는 것을...
당신들이 저어하는 그 냄새에 환호하는 남자도 적잖다는 것을...
물론 지독한 냄새는 노땡큐이지만...빨리 병원에 가시길...
당당하라~
당신의 신체의 어떤 부분보다 아름답고 신비하기까지 한 그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또한 그것은 흥분하면 연분홍 색으로 변하면서 도톰해지고
허연 애액이 흐르면서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
삽입 섹스나 커닐링거스를 하는 동안 뜨거운 애액이나 오줌을 분출하기도 한다.흐미~
그리고 질 안은 아름다운 신음 소리를 흘리게 만드는 온갖 스팟이 존재한다.
혀로 손가락으로 ,자지로 자극해서 신음하게 만들라고 당당히 요구하라.
요도와 음핵을 혀로,입술로,이빨로 자극하게 해서 숨 좀 넘어가게 만들라고 명령을 하라!
그리고 참지 말고 신음 소리도 내고 비명도 질러버려라!
부끄러워 하고 꺼렸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지 바로 깨닫게 될 것이다.
7위,성교
직접적인 성기의 삽입이다.
너무도 일반적인 말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에 충실한 테크닉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고전적인 남자 상위 체위에서 처음엔 천천히 하다가
점점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율동은 큰 쾌감을 안겨준다.
너무 자주 체위를 바꾸는 것이 불만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성교보다도 핸드잡이나 오럴 섹스로 섹스를 마무리 하고자 하는 남자는
여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정석에서 벗어난 오버 섹스는 오히려 성감을 떨어뜨리고
여자에게 감동보다는 고통과 짜증을 유발하게 하는 수도 있다.
성실하고 성의 있는 섹스가 여자에게 기쁨을 준다.
~성교는 삽입해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게 다라고?이런~
삽입을 하기 전에 질 입구를 찾는 듯 외음부를 문질러 대며 헤매라.
미치겠다고 좋아할 걸?!
제발 삽입해 달라고 애원을 할 때까지 마구 헤매라.
그러다 그녀가 못 참겠다며 화를 내기 일보 직전에,
음핵에서부터 스르륵 미끄러져 삽입해 보라!
헉!숨이 막히는 소리를 내면서 바로 올라갈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감동할 것이다.
세상에 이런 기분이라니!
그렇게 삽입을 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립서비스를 하고 ,키스를 하고 ,유방을 핥고 빨고 깨물어주라!
나른하게 행복해 할 때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하라.자지러질 것이다.
우선 자지 끝으로 보지 안의 모든 스팟들을 섭렵하겠다는 듯
구석구석 쑤시면서 스팟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리드미컬한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
두 팔로 상체를 지탱시키고 다양한 각도로 움직여 보라.
자지를 쑤욱 뺐다가 다시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엄지척을 할지도 모른다.
아~자기야 이런 기술을 어디서 배웠어?최고!
잠시 끌어안고 쉬다가 ,다시 두 팔로 지탱하며 귀두 부위 만 넣었다 뺐다 해보라!
음핵에서부터 미끄러져 들어갔다가 빼기를 반복해보라.
엉덩이나 등에 시뻘건 스크래취가 생길지도 모른다.피 뚝뚝~
사정 할 것 같으면 깊이 삽입하고 멈추거나
쑥 빼버리고 커닐링거스를 하며 식히면서 그녀의 성감도 유지를 시켜라.
다시 삽입하면 훨씬 매끄러워져 있을 것이다.
커닐링거스를 할 땐 침을 아끼지 말고 투척하는 게 좋다.
물이 많은 여자도 이렇게 삽입 섹스를 하다가 빼고 해주는 커닐링거스를 좋아한다.
어어어~하면서 오르가즘에 다다를 것 같으면 탁! 멈춰보라.
성격 더러운 여인이라면 쌍욕도 할 수 있지만
진짜 좋아서 더 하고 싶은데 사정할 것 같아서 그랬노라며 깨갱해줘라~
그러다 다 식기 전에 다시 움직이면서 자극을 하면 이내 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한 번 끓었던 물이기에 다시 끓이는 건 의외로 쉽다.
그렇게 몇 번인가 오르가즘 컨트롤을 하다가 올려주면 죽어도 좋아~하면서 느낄지도 모른다.
오르가즘에 오르기까진 빠르게 세게 움직일 수 있지만,
오르가즘에 다다르면 슬슬 멈추면서 인터벌을 가져라.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
그러다 다시 움직이면 점점 빨리 올라간다!다발성 오르가즘!
쉬고...다시 하는데 심상치 않다.
힘들다면서도 대롱대롱 매달리면서 더더더를 외칠 것이다.꺄아악~
그러다 인터벌을 주려는 데 내려오다가 다시!더!를 외치며 다시 올라가고,또 올라간다.
멀티 오르가즘!
하루 종일 말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만큼 삽입 섹스의 스킬은 다양하다.
부디 공부하고,연습하고 훈련하고 연구해서 다양하게,많이 누리고들 살길...
8위,바디랭귀지
여자의 육체가 말하는 징후를 읽지 못하는 남자 만큼
여자를 답답하게 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종종 남자들은
자기가 생각하기에 멋있는 섹스를 연출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쾌감에 집착한 나머지
여자의 흥분 상태가 지금 어느 단계에 왔는지 전혀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여자가 지금 클라이막스에 도달해 기쁨의 신음을 내뱉고 있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 아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듯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의 몸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는 자신이 하는 행동을
여자가 싫어하고 있다는 표현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여자의 보디랭귀지를 적절히 캐취 하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할 줄 하는 남자만이 여자를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외계인이라 해도 좋을 만큼 다른 언어를 구사한다.
육체 언어도 마찬가지인데...그걸 잘 읽어야 선수가 될 수 있다.
자~힘 내서 잘 해 봐라!
웅~그래,그거 아주 좋아!아니 그건 너무 아파~그래...나 올라갈 것 같으니 더 달려!
나 너무 힘드니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봐!아~충분히 쉬었으니 다시 해봐!...
그녀의 육체가 하는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하고 말을 할 줄 모르면 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남자인 당신이 먼저 몸으로 말을 하면서 이건 이래서 이러는 거야 라고 말해주는 것도
그녀를 가르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냥 잘해선 안 된다.그것은 쉽게 매너리즘에 빠지고 만다.
감동을 시킬 줄 알아야 오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오래오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9위,후희
남자는 사정을 한 후 즉시 섹스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만다.
멋진 섹스를 끝내고 나서 기쁨에 가득 차 있는 여자를 뒤로 하고 돌아눕는 남자.
곧바로 여자는 모든 것이 허망하게 느껴지며 불만에 쌓이게 된다.
여자가 원하는 후희는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니다.
애정이 담긴 몇 차례의 키스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여자는 클라이막스나 사정이 섹스의 완성이라고 보지 않는다.
심지어 성교 후에 오럴 서비스를 원하는 여자도 있을 만큼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마무리를 원한다고나 할까 ?
아무리 소변이 급하더라도
일이 끝나고 나서 화장실로 뛰어 가거나 물병을 찾으러 냉장고로 달려가지 말 것.
섹스 후 상대방과 함께 호흡을 가다듬는 순간이야말로
그녀의 몸과 마음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비결이다.
~후희는 전희만큼이나 대단한 것이다.
이 조사에 응한 사람들이 후희를 제대로 즐겨 보지 못한 사람들이어서
후희란 게 대단한 게 아니라고 했는지 모르는데...
나는 전희,삽입,후희의 비중을 4:2:4로 주라고 강조를 한다.
후희란 사정을 하고 난 후의 일체의 행위를 이른다 할 수 있는데,
사정을 하고 나서 자지가 작고 말랑해지더라도
빼지 말고 꼬옥 끌어안은 채,가쁜 숨을 몰아쉬며 감흥을 함께 나눠라.
가쁜 숨을 몰아쉬며,립서비스를 아낌없이 해라~멋져!사랑해!최고야!고마워!...
그러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자지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조금씩 움직여보라.
어어어어~꺄아아아아악~~~하고 자지러질 것이다.
이전의, 열 번 스무 번의 모든 오르가즘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할지도 모른다.
빠졌다고?기죽지 말라.그 작고 말랑말랑한 자지로 외음부를 위아래로 문질러보라!
어어어~이건 또 뭐지?하면서 생소한 느낌을 느끼며 좋아할 것이다.
삽입 섹스나 커닐링거스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남자인 내가 어찌 아느냐고?
그냥 안다.그 정도의 느낌은 그녀의 육체 언어로 충분히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남자인 당신도 그 어떤 느낌보다 좋은 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정하고 나서 작아진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리고 부드럽게 빨아 달라고 해 보라!
바로 그 느낌인데 훨씬 깊다!
그러다 흥분해서 다시 발기할 수도 있는데 그 땐 짧게 즐기는 게 좋을 것이다.
뭐~ 내 경험 상 그렇다는 것이니 길게 하고 싶으면 그래도 상관은 없고...^*^
그래도 아쉽거든 커닐링거스를 다시 하는 것도 아주 좋은 후희이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아주 좋은 후희이다.
섹스 이야기여도 좋고 전혀 다른 이야기여도 상관없다.
그러다가...미리 준비해 둔 마사지 오일로 마사지를 해 줘봐라.
눈물을 뚝뚝 흘리며 감동을 할지도 모른다.
두피 마사지,얼굴 마사지,
그리고 오일을 넉넉히 부어가며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
그녀는 자기가 여왕이라도 된 듯 흐뭇해 할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잘못한 것들이 스르륵 녹아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러는 당신의 손의 촉감도 정말 좋을 것이다.부드럽고 미끌미끌한 그 촉감이라니...!
주의할 것은 나도 해줬으니 너도 해 달라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녀가 스스로 알아서 해주고자 하지 않는 한 그렇게 흡족해 하며 잠에 빠져들게 하라.
그녀가 깨어나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젠틀하며 사랑스러운 남자가 돼 있을 것이다.
생존 경쟁에 지친 당신에게 매일 이렇게 하라는 건 무리일 줄 안다.
하지만 쉬는 날이거나 좀 덜 힘든 날엔 이리 하라고 권하고 싶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쉬엄쉬엄 하면 되고,
그렇게 행복해 하는 그녀를 보면 오히려 힘이 솟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10위,모닝섹스
로맨틱하기 때문에, 그리고 사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한다.
여자는 간밤의 사랑을 하룻밤의 꿈처럼 흘려보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아침에 결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없는
부스스한 매무새, 어지러운 방안, 간밤의 피로를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다.
여자들이 아침 섹스에 대한 바람을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이 바람으로 그치는 것이 대부분 일지도 모른다.
그가 이불 아래서 몽롱한 아침 잠을 깨워준다면
여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느낀다는 것을
그녀는 아직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가슴속에만 담고 있는 것이다.
~남자인 당신이 먼저 일어나서 향기로운 커피라도 만들어서 티 테이블에 두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하고...
그녀의 보지나 발가락을 선택해서 살금살금 빨고 핥기 시작하면 ...
꿈결인 듯,몽롱~한 상태에서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나는 시간이 좀 넉넉하면 충분한 섹스로 곯아떨어지게 만들고,
얼마간 쉬게 만든 후 위의 것을 한다.
꿈 속에서나 그리던 그것이 자신에게 벌어지고 있다는 걸 의식하는 순간
그녀들은 감동을 한다.어쩜~
그렇게 몽롱하게 깨어나는 그녀에게 향긋한 커피를 내밀면서 키스를 해주면...
그날부터 그녀는 당신을 왕으로 알고 기꺼이 순종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녀가 그런다고 진짜 왕이라도 된 듯 까불면 큰 코 다칠 터!
겸손하고 고마워 하며 더욱 잘하려고 하면 또 더 큰 대접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다.
꿈의 섹스를,환상적인 섹스를 현실에서 누리며 살길...
엉뚱한 여자를 꿈꾸며 껄떡대고 돌아다니지 말고,
나 아내를, 내 여친을 최고의 섹시녀로 만들어
함께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데 적용해주면 고맙겠다.
그리고 분명 이게 다는 아니니 참고만 하고
꾸준히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시켜가려는 의지를 견지해주길 바란다.
섹스는 여자가 원하는 쪽으로 가주는 게 최고이다.
그런 섹스를 하는 데 필요한 힌트를 제시하고자
'~'표시를 항목마다 하면서 남자로서의 의견 개진을 해 봤으니 참고 바라고,
응용하고 발전시켜 즐섹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미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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