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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남편을 초절정 흥분 상태로 만드는 법(공유)


BY 미개인 2020-03-09



남편을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도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남편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하는 몇 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필요한 건 섹시한 말과 에로틱한 동작들뿐.

이 기술을 사용하면, 남편은 아내가 준비되기도 전에 자기 혼자 흥분해서‘하고 싶다’고 설치게 될지도 모른다.


아내의 리드는 무죄, 기왕 하는 거 신나게 즐겨야


부부 사이의 섹스는 합법이다.

죽을 때까지 ‘해도 된다’라고 국가에서 정해준 위풍당당한 행위.

기왕 하는 거, 그리고 매일 반복하는 거, 엄청 신나게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부부 사이의 섹스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호락호락한 건 아니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이니 만큼,

상대방을 쉽게 싫증나게 만들기 일쑤.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남편의 애무법은 늘 정해져 있다.


키스하고, 가슴 몇 번 만지다, 아내가 생체학적으로 섹스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한 후 곧바로 삽입하는 식이라는 것.

이런 한심한 남편을 바꾸기 위해서는 아내의 리드가 필요하다.

오늘만큼은 색다른 방법으로 남편과의 관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남편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방법.

필요한 건 섹시한 말과 에로틱한 포즈뿐이다.


수줍지만 불을 켜놓거나, 침대 옆에 거울을 둔다


남자들이 시각적 자극에 급격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명제다. 수줍겠지만 하루만큼은 남편과 잠자리에 들기 전,

불을 켜놓거나 침대 근처에 거울을 두는 센스를 발휘하자.

남편은 아내의 벗은 몸을 감상하면서 당연히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은밀한 곳까지 보길 원할지도 모른다.

보여달라고 떼쓰는 남편에게

‘당신 변태 같아!’라고 말한다면 산통 깨지기 일쑤.

이럴 땐 켜놓은 형광등을 끄고 침대 곁 스탠드만 켜서 어둠을 이용한다.

무엇보다 거울을 활용하면

자극은 두배, 세배, 아니 열배로 급격한 흥분 상승곡선을 만들어낸다.

거울에 비치는 아내의 모습을 언뜻언뜻 보게 되는 남편.

이날 남편은 쌍코피 터질 때까지 아내를 위한 서비스에 몰두할지도 모른다.


남편을 더듬지 말고 자신을 만져라


섹스 사이트를 들어가본 경험이 있다면,

남자들 누구나 ‘자위하는 여자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쯤은

쉽게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속에서도 남자 주인공들은 혼자 느끼는 여자들을 감상하며

화르르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판타지만 적절하게 활용하면 남편을 TV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듯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남편을 유혹하기 위한 수단으로 마스터베이션을 해야 한다는 것.

혼자 마구마구 흥분해서 남편이고 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나 홀로’ 오르가슴을 느껴버리면 곤란하다.

눈은 힘없이 풀고 애무의 속도는 천천히.

자신이 아닌 남편으로 하여금 오르가슴을 느끼게 만들도록 유도해야 한다.


가끔은 무관심한 척 행동이 더 섹시하다


‘이 여자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는 아내가 있다면, 남편은 무서워서 집조차 오기 싫을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섹스에 무관심한 모습이

오히려 남편을 흥분하게 만든다는 것을 종종 잊는다.


남편이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를 하고 타월을 감고 나와보자.

이 모습만으로 충분히 섹시하지만,

남편을 좀더 흥분시키려면 남편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는 연출이 필요하다. 애써 남편의 내리꽂힌 시선을 피하고 무심한 듯 머리를 말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남편이 뒤에서 와락 달려들지도 모른다.


“자기가 벗겨줘”라고 속삭인다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말로 흥분시키는 기술이 통할 때가 많다.

음란 수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남편은 흥분하기 마련이지만,

남편 귓가에 도톰한 입술을 대고 “자기가 (당신이) 벗겨줘”라고 말한다면

이 말에 흥분하지 않을 남자들은 거의 없다.


기왕이면 지퍼보다는 단추 달린 옷이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어준다. 남편이 옷을 벗기다가 다소 힘들어하더라도 모른 체 해야 한다.

그럴수록 남편은 더 달아오르기 때문이다.

섹스를 하는 중에도 남편에게 “자기, 뒤로 해줘”등을 속삭이면

섹스 만족도는 배가될 게 분명하다.

단 섹스 중 ‘내일 세금 내는 날이야’ 같은 말은 절대절대 피해야 한다.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남편을 초절정 흥분 상태로 만드는 법 2


  • SEX tip

    남편을 흥분시키는 에로틱 테크닉


    ● 손으로 하는 뻔한 애무는 집어치워라_

    현명한 아내라면 손 말고도 ‘가슴’과 ‘혀’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키스할 때조차 남자들은 쉽게 흥분할 때가 많은데,

    남편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거나 혀로 핥아주면 효과 만점이다.

    특히 가슴을 사용하는 센스도 중요하다.

    남편 몸 전체에 가슴의 감촉을 느끼게 하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슴으로 애무하고 다리 쪽으로 내려왔을 땐

    무릎이나 발가락 등으로 유두를 애무할 수 있게 허락해준다.


    ●● 오럴섹스, 한번만 참고 도전해보자_

    여자들에겐 오럴섹스에 대한 거부감이 의외로 많다.

    여자들이 ‘안 된다’고 거절할 때면 남자들은 더욱 절실하게 이것을 원한다. 하지만 특별한 날,

    기왕 하려고 마음을 단호히 먹었다면 몇 가지 테크닉을 발휘해보자.

    남편의 페니스를 입에 넣을 때 혀를 많이 사용하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귀두 부분은 아주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심하게 자극하면

    남편이 아파할지도 모르니 남편의 반응을 살피며 자극의 수위를 조절한다. 남자들에게 ‘언제 아내가 사랑스러울 때인가’를 물어보면

    ‘오럴 해줄 때’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꽤 많다.


    ●●●  비누거품의 부드러움을 활용하는 센스_

    아주 흔하게 이루어질 것 같은 방법이지만,

    생각 외로 부부가 함께 샤워를 안 해봤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신혼 때 한두 번 빼고는 함께 샤워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서로의 몸을 비누로 씻어주다 보면 몸을 탐닉할 수 있다는 장점과

    비누거품이 주는 부드러움으로 몸을 만지는 것 자체가 자극이 된다.

    침대 말고 목욕탕에서 즐기는 색다름까지 선사하니 효과 두배다.

    그리고 샤워 후 섹스할 때 잊지 말아야 할 한가지.

    샤워 후 참지 못하고 침대로 돌진하게 되더라도

    머리는 타월을 두른 채로 섹스에 몰입하는 것이 좋다.

    젖은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흥건한 물 때문에 섹스에 쉽게 몰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 모자란 게 완벽한 것보다 좋다_

    섹스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완벽하게 갖추는 것은 오히려 부담만 된다.

    오랜만에 뿌리는 짙은 향수에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고, 완벽한 밤화장은 베개에 파운데이션만 잔뜩 묻혀 다시 빨아야 하는 귀찮음을 만든다.

    음악까지 틀어 놓으면

    남편은 ‘아예 혼자 작정하고 있었군’하면서 압박감을 느낄 것이 뻔하다.

    압박감을 느낄 때 좋은 섹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남편의 엉덩이를 사랑하라_

    남편의 몸 전체를 구석구석 사랑해주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자.

    여자들은 스스로 애무 당하길 간절히 원하면서도

    남편에게 해주는 애무는 인색하다.

    특히 남편의 넓은 가슴도 좋고 페니스도 좋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엉덩이도 사랑해줄 필요가 있다.

    엎드리게 해놓고 등과 엉덩이 전체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고

    회음부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는 것도 좋다.

    엉덩이 애무를 받은 남편은

    아내가 흥분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혼자 흥분해서 난리칠지도 모른다.


    글_모은희   일러스트_이재훈

 

~와우~여자 파트너가 이래주면 정말 좋겠죠?


총각 시절,여덟 살이나 연상의 여자를 만나 빨간 조명등을 켜 두고,
머리맡에 거울이 설치된 그녀의 침대에서 섹스를 하며
숨이 막히는 듯 허공에 대고 허둥대면서 오르가즘을 즐기는 걸 보면서 ,
동시에 머리맡의 거울 속의 포르노그라피를 보면서
그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서 황홀해했던 기억이...
삼삼~하다!

전처와 정상적인 섹스를 즐길 때,그리도 자주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었고,
그 전후로 만나는 여친들에게도 요구를 해 댔지만 ,
자기하고 하는 게 더없이 좋은데 왜 자위를 해야 하느냐며 누구도 적나라하게 즐겨주지 않아서일까?
가끔 혼자서 생각이 나서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면
젊은 처자가 자위하는 동영상을 보거나 그런 광경을 상상하며 하고 있다.^*^

여우처럼 슬쩍슬쩍 슬립 사이로 속살을 보이면서도 어디 한 번 도발해 보라는 식으로 ...
도발이면서도 도발은 아닌,무심한 듯한 유혹은 나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었다.
반대로 그녀가 달아올라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잠이 들어버리는 도발을 하면,
못 참겠다는 식으로 먼저 어루만져 대고 핥아 대다가 올라타서 낑낑대는 몸부림을 치는데...
깼으면서도 모르는 척 내숭을 떨다가
그녀가 거의 지쳐갈 때 쯤 슬그머니 엉덩이를 부여잡고 조절을 해주고,
그러다 남성상위로 자세를 바꿔 오르가즘으로 이끌어주면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진다!^*^

우리는 상대를 최고의 파트너로 여기고,
그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나름대로의 비법 연구에 몰두할 필요가 있다.
그가 못 하는 것은,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내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계발에 힘쓰고 비법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정도의 애교스러움은
부부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