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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섹스는 있다!(공유)


BY 미개인 2020-04-06

특별한 섹스는 있다!


특별한 섹스는 있다!(..





특별한 섹스는 있다!


글쓴이:‘멀티오르가슴 바이블’의 저자 조명준



나이 들수록 “섹스, 별 것 있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말하는 남자들이 많다.

섹스를 해볼 만큼 해봤고 페니스의 감각도 무뎌져서 힘만 들었지

섹스가 재미없다는 것이다.

혹시 새로운 여자를 만나면 설레는 마음에 섹스가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아내와 섹스를 할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남자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1948년 킨제이가 쓴 《남성의 성행동》에서

‘남자의 사정이 오르가슴의 증거’라고 말하면서

‘사정이 곧 성적 만족’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페니스에 강한 자극을 주어서 사정을 목표로 섹스를 한다.


하지만 일본의 생명학자 모리오카 마사히로는 《남자는 원래 그래》라는 책에서

‘사정을 하고 나서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을 흘리는 남자는 없다.’고 하면서

‘사정을 하고 나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남자가 있을까?’,

‘쾌감에 젖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라고

‘사정이 곧 오르가슴’이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섹스를 하는 동안과 사정을 하는 순간에는 쾌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결코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 같지도 않고

마음속에서 기쁨이 넘치는 것 같지도 않다.

사정 할 때마다 느끼는 쾌감이란

정액이 성기 안에서 죽죽 흘러갈 때 일어나는 국부적인 경련에 지나지 않으며

마음에 채워지는 충족감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몇 번이고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서 ‘만약 사정이 배설의 쾌감 이상이고

사정 한 뒤에 채워진 듯이 충만감이 온몸을 감싸 그 여운이 길게 남고

절대 공허한 느낌이 엄습하지 않다면 불감증이 아니라 해도 좋다.

그러나 남자는 사정을 하고 나면 여운도 별로 없고 허무감에 빠지고

만족감이 적다’고 하면서 여자로 치면 대부분의 남자는 불감증이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알랭 드 보통이 쓴 《인생학교 섹스》에서도

‘평생에 걸쳐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몇 번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라리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은가 라고 하면서

‘섹스의 골칫거리 중 하나는 다른 것들에 비해 비교적 덜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아주 아주 길게 섹스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많은 남자들이 섹스 후에 비참한 기분에 젖어 드는 경우는

꽤 흔한 일이라고 덧붙인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사정을 해야 성적 만족이라는 최면에 걸려서 언제 성적 쾌감을 느끼는지,

어떻게 해야 정말 만족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가 사정을 할 때는 두 가지 단계를 거친다.

남자는 ‘수축의 단계contractile phase’에서 오르가슴을 느끼고

‘방사의 단계expulsion phase’에서 사정을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수축의 단계와 방사의 단계가 너무 짧아서

오르가슴과 동시에 사정을 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적은 것이다.

그래서 1992년 질버겔드는 《새로운 남자의 섹슈얼리티》에서

사정과 오르가슴이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바로 사정과 오르가슴을 구분해야 사정 직전의 상태인 수축의 단계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쾌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정감이 왔을 때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서

사정 직전의 상태에 머물면서 점점 쾌감을 크게 만들어서

온몸으로 퍼지게 만들라는 말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사정을 목표로 강하고 빠르게 자극하던 섹스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서 무뎌진 페니스의 감각을 깨우는

‘감각 집중 훈련’을 해야 한다.

페니스가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감각의 자각 수준을 체계적으로 증가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우선 자위행위로 페니스를 자극한다.

남자가 자위행위를 해서 흥분하면 발기 된 페니스의 뿌리가 들먹이면서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 박동 수가 늘어나게 된다.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사정 하기 직전인 수축의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자위행위를 멈추고

현재의 감각이 쾌감의 어느 단계인지 스스로 구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사정 하는 순간을 쾌감의 10단계로 가정했을 때

사정 반사가 시작되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쾌감의 9단계로 본다.

페니스를 자극하면 생리적으로 사정을 참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전립선이 수축을 하면서 사정을 하려고 한다.

바로 이 단계를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쾌감의 5단계에서 자극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자극해서 쾌감의 5∼9단계를 구분해서 느끼지 못하고 바로 사정을 해버린다.

쾌감을 즐길 틈도 없이 사정 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감각을 구분할 수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점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자위행위를 해서 사정 할 것 같으면 자극을 중단한다.

수 초 간 기다려 흥분을 가라앉힌 후 다시 자극을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수축의 단계에 들어서면 항상 사정을 해온 사람이

하루아침에 그것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면서 자극하고 멈추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5단계에서 멈추게 되고

그 다음에는 6단계에서 멈추다가 나중에는 8단계에서 멈출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수축의 단계인 9단계에서 자위행위를 멈출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 자극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 속도와 강도를 서서히 감소시키면서 계속해서 자극을 준다.

페니스의 감각에 집중해서 에너지가 페니스에 모인다고 상상한다.

페니스에 계속 자극을 주게 되면 감각이 예민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폭발할 것 같은 사정감이 느껴진다.

예전에는 강하게 자극을 주어야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감각이 깨어나서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사정을 참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때 의식을 회음 부위에 집중하게 되면

수축의 단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의도적으로 수축이 일어나는 PC근육을 조이게 되면

페니스가 아닌 회음 부위에서 쾌감이 느껴진다.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된 쾌감을 느끼기란 어렵다.

하지만 반복해서 훈련하다 보면 묘한 자극이 느껴질 것이다.


약간 찌릿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훈련하다 보면

나중에는 작은 오르가슴처럼 느껴진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하다 보면

사정했을 때와 비슷한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익숙해지면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골반에 진동이 느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정을 하지 않고 느끼는 오르가슴이다.


사정 없이 여러 번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나서 멈추게 되면

편안한 기분이 들고 활기가 느껴진다.

몸이나 머리가 찌릿찌릿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사정 했을 때 느끼던 페니스 중심의 오르가슴에서

몸 전체로 쾌감이 퍼져나가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다.


감각 집중 훈련을 통해 사정과 오르가슴을 분리시키게 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성적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남자는 여자의 쾌감보다 훨씬 형편없는 쾌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이렇게 느끼는 쾌감은 여자의 쾌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남자도 다양한 성적 쾌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 여자와의 섹스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엔도르핀, 옥시토신,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DHEA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될 뿐 아니라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면서 건강하고 정력적인 남자로 바뀌게 된다.

더군다나 사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하게 되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https://m.blog.naver.com/arder7/221888638881


~사정 컨트롤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남자 혼자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여자의 오르가즘 컨트롤을 동시에 이끌면서 해야 하는데...

주거니 받거니 ,끊어질 듯 말 듯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컨트롤 순간의 쾌감은

실로 짜릿하다!

이크~마악 사정을 시작했는데 멈추거나 빼고 케겔을 하면서 컨트롤을 하면 ,

그리고 살짝 나온 정액이 묻은 자지를 그녀더러 빨고 핥아 달라면 정말 짜릿하다!

최근 만난 여친은 많이 망설이던 끝에 마지 못한 듯 해주면서도 신기해 한다.

남자는 사정하면 작아지는 거 아냐?그런데 점점 더 팽팽해지네?하면서

드디어 재미있게 펠라치오를 해줬다.

그렇게 얼마간 식은 후 커닐링거스를 해서 적신 후

다시 삽입을 하고 달리고 멈추고 다시 달리고...

그런 중에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면

모르는 척 멈춰 버리는 오르가즘 컨트롤을 하면...

거친 여자는 쌍욕을 할 수도 있지만,

사정 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더 즐기고 싶어서,정말 좋아서 그랬다고 눙치고 ...

얼마간 그녀가 식었을 때 다시 달리고...

그러다 자기야~조금만 더 집중해줘~같이 하자!하고 동시 폭발을 하면!

죽음이다!환상적이다!

물론 충분한 전희로,커닐링거스로

두세 번 이상의 오르가즘을 이끌고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잊지 말자!


어떤 사람이

자기의 애액이 너무 많아서 남친이 조이는 느낌을 받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된다며,

삽입을 하기 전에 애액을 닦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상담을 해 왔는데,

갑자기 울컥 하면서 짜증이 나고 화가 났다!

아니 누구를 위한 섹스를 하느냐고,

제발 당신 자신의 기쁨을 추구하는 섹스를 하라고 했는데...

애액을 닦아 내고 삽입을 해서 뻑뻑하면 남자는 그걸 조인다고 생각할까?

만일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남자더라도,그럼으로써 여자가 받는 고통은 어쩌라고?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기를 쓰는 중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은가?

섹스는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를 사로잡고 싶다면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그를 황홀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남자는 조이는 느낌보다

파트너가 오르가즘을 느끼며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더 좋아한다.

사정 컨트롤을 하면서 혼자 만 뿌듯해 하는 것보다 ,

상대의 오르가즘 컨트롤도 이끌면서 한다면,

그래서 함께 황홀할 수 있는 섹스를 추구한다면,

위에서 말하는,남자의 멀티 오르가즘이 두 배 ,세 배 더 황홀해질 것이다.

그야말로 특별한 섹스가 되는데...

거기에 넉넉한 후희까지 곁들여진다면 ,

그 추억 만으로도 그녀와 그는 평생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도 오르가즘 컨트롤의 맛을 알고 나면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후희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당신은 최고의 행운아가 될 것이다!

알랭드 보통의 이야기는 섹스를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의 경우에 한한 것이지 일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니...

나도 그의 인생 학교 시리즈를 갖고 있는데,우리 나라에도

그의 팬들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가 곧 진리는 아니다!

우린 얼마든지 오래오래 즐길 수 있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으로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킨제이나 일본의 엉터리 생명학자의 말도

그야말로 조오옺도 모르는 것들의 헛소리라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