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흥분하면 보이는 다섯 가지 육체 언어
뜨겁게 달아오른 남녀가 한 몸이 되는 섹스는 엄연히 육체적 행위다.
말을 하기보다는 몸의 신호에 더욱 솔직하기 마련이다.
섹스를 하면서 최고의 희열을 느끼게 되면
육체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고 몸에서 본능적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남성들은 사정에 의해 절정의 극점에 다다름을 알리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소리치는 여성도 있다.
몸을 활처럼 휘거나 배배 꼬는 반응도 나타난다.
주로 여성상위에서 보이는 여성의 반응으로 전신에 퍼지는 쾌감으로
여성은 몸을 살짝 비틀기도 하고 극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로 젖히게 된다.
몸으로 말하는 여성의 모습은 남성에게도 강한 자극을 준다.
'아 만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더 섹스에 열중하게 된다.
다리로 반응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다리를 뻗어 공중에 휘젓고 동시에 허리까지 들썩이며 쾌감을 즐기는 여성이 있다.
반면 양 다리로 남성의 허리를 두르는 여성도 있다.
남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조임으로써 질 내 자극을 만끽함과 동시에
남성에겐 좀 더 강렬한 피스톤 운동을 종용하는 셈이다.
셀프 터치형도 있다.
흥분에 겨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애무하며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거나 목을 더듬기도 하고
여성은 오르가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쾌감에 몸을 내던진다.
벅차오르는 쾌감을 표현하는 것은 개인 본능과의 교감으로 미세한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아직도, 준비가 안 돼서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여성의 반응을
만족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남자가 있을까?
자신의 물건이 좋아서 여자가 만족하며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더욱 거칠게 해 대는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있다!서글프게도...
대충 애무하는 시늉만 하고,오랄을 한답시고 침만 슬쩍 바른 뒤 거칠게 삽입을 하고 ,
숨가쁘게 달려 사정하려고 씩씩 대는 남자가 있을까?
여자는 아직 흥분도 안 했는데,
저 혼자 찍 싸고 돌아누우며 "좋았어?"하고 물어보는 무개념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역시 있다.서글프게도...
포르노에서의 연출된 리액션과 소리를 보면서
저런 소리는 포르노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우겨 대는 남자가 있을까?
여자들은 한 번에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있다.참으로 서글프게도...
남자들이여,4-2-4 하시라.
전희-삽입-후희의 비중이다.
10의 섹스가 있는데,후닥닥 사정만 하고 마는 무지막지한 섹스는 2도 안 되는 엉터리다.
전희와 후희에,각각 삽입 섹스의 두 배 이상의 비중을 두고 몰두해서 파트너를 충분히 만족시키라.
당신의 만족감이 열 배 스무 배 이상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여,준비도 되지 않았는데,밀고 들어오는 남자는 가차 없이 밀쳐버려라.
당신들이 자위로 느끼는 이상의 만족감을,오르가슴을
한 번 이상 느끼고 난 다음에야 삽입할 수 있게 하라.
사정 하고 나서도 빼지 못 하게 하라.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사정 한 그대로 멈춰있으라 하고 ,
흥분이 가라앉으면
느껴질 듯 말 듯 살살,빠지지 않게 살살 움직여 보라고 해서 후희를 만끽하시라.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올라 보시라.
섹스가 이리 황홀한 것이었구나 싶으면서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다가와줄 것이다.
그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당신의 파트너로 하여금 불끈 힘이 용솟음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참지 말라!
두려운 줄 안다.
고통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힘도 들고 식은 땀도 나지만,참지 말고 터져버려라!
위의 동작들은 영화 배우나 포르노 배우들을 위한 동작이 아니다.
난 아직 머리를 쥐어 뜯는 사람은 못 봤지만 나머지 것들은 다 봤다.
최근엔 엉엉 울거나 몸을 마구 비틀며 위로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보고 있다.
그걸 제압하며 자극하느라 힘은 곱절 넘게 들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단 뿌듯하고 흐뭇하고 행복하다!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고 힘을 주면 물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는데
그 힘에 저항하며 행복해진다.
질 전정 부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펑펑 사정을 하면 뜨끈뜨끈~온 몸이 녹아내린다.
두 팔을 주욱 뻗어서 엉덩이와 항문을 쥐어 뜯고 어루만지면 젖 먹던 힘까지 솟구친다.
아~그러다 한 번만 더 하자고 재촉해서 동시 폭발을 하면서 동시에 포효를 하면
죽어도 좋아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사정하고 나서 죽은 듯 끌어안고 있다가 살금살금 느껴질 듯 말 듯 움직이면...
꺄아악~~~~~비명을 지르면서 쌍욕을 하기도 한다.
이래도 되는 거냐며 행복해 하는 파트너를 보면,
중노동을 한 남자는 피곤하기보다 생기발랄해진다.
파르르 떨고 있는 여체를 내려다보며 눈에서 입에서 하트가 뿅뿅 튀어나올 것이다.
뭐라도 더 하고 싶어할 것이다.
슬쩍 오일 들이밀며 마사지를 해 달라고 해보라!
아싸~신이 나서 당신을 여왕이나 공주님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자기도 힘들었지?내가 해줄게~하면 아냐~난 하나도 안 힘들었어!하며 우쭐댈 것이다.
어쩌면 뒤처리까지 말끔하게 해줄지 모른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당신의 몸을 닦아주며 꿈결인 양 곤히 잠들게 해줄지도 모른다.
이 맛에 섹스하는 거구나 생각될 것이다.
남자들은 여자가 이런 기분을 느끼게 만들면서 하자고 졸라라.
정력?하드웨어?절레절레~기초 체력만 있으면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가능하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