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1박2일 섹스 여행이다!그것도 어린이 날에...
교회 오빠를 짝사랑 하는 4학년 촌년과 여전히 동심에 빠져서 사는 5학년이라..
서로, 내가 어린이이니 선물을 달라고 떼를 쓰는 사이인 우리는
우연히 어린이 날에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체크인이 오후 세 시인 호텔을 예약해 뒀고,
한 시간 남짓이면 당도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바쁠 것도 없는 곳이었지만,
늘 다니던,눈에 익은 길만 다녀오던 데서 벗어나 좀 느긋하게 헤매 볼 생각으로 슬쩍슬쩍 샛길로 빠지며 ,
이정표에 의지해서 느긋하게 가다가,어랏?저기도 한 번 지나쳐 볼까?식으로 구경을 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마침 고속도로로 접어들자 마자 가냘픈 비가 쏟아져 줘서 공기도 아주 상쾌했다.
오랜만에,스무 살이 넘은 나의 애마가 시원하게 잘 달려줘서
드라이브 다운 드라이브를 시원한 봄바람을 맞으며 즐겼다.
애초의 목표는 호텔이 있는 송도였지만 지나치다 보니 그녀의 집이 있는 곳을 지나치게 됐고,
아직 그녀가 출발을 안 했을 시간이라 전화를 했더니 마침 나가려던 참이란다.
그녀의 평소의 산책 겸 운동 코스에서의 데이트를 내심 기대하고 만나자 했더니 ,
자기가 워낙 유명한 지역 인사라 그럴 수는 없고,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만나 같이 가잔다.
그래서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차를 잠시 세워둔 채 내려서 주변 구경을 느긋하게 둘러보는데 ,
멀찌감치서 눈에 확 띄는 나의 애마를 알아보고 그녀가 수줍어 하며 다가온다!
전혀 처음인 것 같지 않게 자연스레 차를 타고 키스도 하고,머리를 헝클어 버리며 귀엽다고 하는데,
그녀는 눈도 못 맞추면서 손은 나의 팔뚝을 더듬고 있다.
강요를 해서 마주 보니 눈에 다글다글한 장난끼가 보인다.뭐래?자기 눈도 장난 아니야~^*^
잠시 신호 대기를 하면서 물컹한 가슴도,허벅지도 만져주시고...우린 어느 새 장난꾸러기 커플이 돼 있다.
그동안 문자로 ,통화로 상당한 진척을 이뤘음에도 그녀는 아직도 수줍어 하고,
그러면서 손으론 나를 어루만진다.
야!어떤 게 너의 진짜 모습이냐?아잉~ 나도 몰라!그렇게 빤히 쳐다 보지 좀 마~ㅋㅋㅋ
더듬더듬 예약한 호텔에 당도해 보니 시간이 좀 남았고,일단 애마를 주차장에 세워 두고...
프런트에 가서 체크인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앞의 공원으로 가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한옥 스타일의 호텔을 지나니 해수를 끌어들여 만든 듯한 해수로 형식의 얕은 호수 공원엔 보트를 타는 사람들로 그득하고,
그 양쪽으로 펼쳐진 공원엔 우리처럼 데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슴이나 토끼 등을 기르는 곳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봉쇄가 됐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꽃 박사인 그녀와 ,열 살이 넘는 나이 차가 있음에도 시골 출신이어서 비슷한 추억을 지녔음을 확인하며,
꽃도,길도 음미하며 깔깔깔 웃고,장난도 치고,스킨십도 하고,삐치기도 하면서 공감대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기고
예쁘게 핀 클로버 꽃을 따서 꽃반지를 만들어 선사하고 나니 시간이 됐다.
자랑스럽게 꽃반지를 낀 손을 프런트에 올리고 체크인을 하는 모습도 썩 흐뭇하네?!
그녀는 객실로,나는 주차장의 차에서 짐을 꺼내 들고 올라가 골인!을 하려는데 ,
문을 열어 준 그녀가 나를 덮친다,문도 아직 닫기 전부터 매달리고 키스를 하고 ...
어우~야~!짐 좀 놓자~흐미 ~좋은 거~~~^*^
자기 배고플 텐데 뭐 좀 먹을래?하면서 가방에서 많은 것들을 꺼내 놓는다.
아니~난 괜찮아~그것보다 먼저 먹고 싶은 게 있어~누워라!
원피스를 끌어 올리고 팬티를 벗기고.사진으로만 보던 보지의 맛을 본다!낼름!
너무 난잡하게 어지럽혀진 것 같아서 가위로 보털 정리를 한 덕분(?)에 까칠까칠...우쒸!
그러나 그 마음도 모르지 않기에 다음부턴 그런 몹쓸 짓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걸로 통과!
나를 만나기 직전 잦은 염증으로 고생을 하다 예술적인 소음순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서
만날 약속을 하기 전에 많은 걱정을 했는데,조금만 더 있다가 할 걸~하는 아쉬움도 잠시,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유의 향이 있었고 살짝 시큼한 맛이 있는가 싶더니 이내 맛도 향도 못 느끼고 몰두를 하게 된다.
온 몸을 비틀어가며 위로 위로 기어 올라가며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신음 소리도 속으로 삼키는 그녀라니~
평소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느낀 건 진한 섹스를 해 보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혹시?하고 물어보면 왜 그렇게 생각하지?나도 매니아야~하는 식으로 허풍을 쳤는데,그야말로 허풍이었다.
사랑도 해봤고 섹스도 해봤지만 제대로 된 사랑이나 섹스는 못 해본 가녀린 시골 처녀라고나 할까?
4학년인 그녀의 모습이었다.
거의 한 시간 남짓...간은 충분히 봤고...나머지 옷을 벗겨내고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빨고 핥는데 세게 해 달란다.
조심조심,살금살금 애간장을 녹이는 애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의외로 거친 자극을 원하는 여자도 많다.
하지만 거칠고 센 자극을 원하는 여자일지라도 계속 그렇게만 하면 큰 만족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얼마간 그렇게 거칠게 하다가 잠시 한 숨을 돌리며 애간장을 태우고,그러다 불쑥 대들어 거칠게 휘몰이 장단으로 가고...
그렇게 가슴과 보지를 오가며 ,더러는 동시에 자극을 하는데 정말 잘 느껴준다.
그런데 리액션은 빵 점!거칠게 신음 소리를 토해줘~느낌을 말로 표현해줘~요구 사항을 말로 해주고 재촉해줘~
옳지,그렇지...그렇게...아~멋져!좋아~그렇게 반응하는 여자가 난 좋아~아~사랑해~키스 키스~
그러다 나의 최애 포인트 중 하나인 귀를 공략하는데,좋아한다.아니 미친다!깨물고 핥고 빨고 귓속 깊숙이 혀를 밀어 넣고...
사랑해!그녀가 말로 한 첫 반응이다.꾸욱꾹 참다가 느낌이 극에 달하면 사랑해!한다.
첫 날 들은 섹스 중의 리액션의 99퍼센트가 사랑해!다!
다음 날은 좀 더 다양해지긴 했지만 헤어지고 난 후까지도 수줍어서 말도 꺼내지 못 하게 하는 그녀라니!
하지만 불쑥불쑥 대들면 바로 미쳐 버리고 거칠게 느껴버리는 그녀...
아우토반이다!속도도 횟수도 무제한이다!
마구 치달리면 치달리는 대로,천천히 달리면 그런 대로,거칠면 거친 대로,부드러우면 부드러운 대로 전혀 제한이 없다!
너무 부드럽게 만 간다든지 세게 만 가면 변화를 요구하는 정도 외엔 거의 무제한이다.
그리고 지치지도 않는다,내가 지쳤다.배가 고프다고 ,쉬면서 뭣 좀 먹자고 해서야 침대를 벗어났다.
헉~세 시간 반인가?시간이 참으로 많이 흘러 있었다.
바로 호텔 앞의 공원을 굽어 보며 우유,커피,물,떡,다른 떡,또 다른 떡...떡보인 나에겐 축제다!
뭘 많이 준비해 온 것 같은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다양한 떡을 ,전망 좋은 창가에서 먹은 것밖에는...^*^
실컷 먹고 씻지도 않고 또 커닐링거스를 하다가 오줌보가 거의 터질 지경이 돼서야 처음으로 욕실로 향한다.
내가 먼저 뜨끈뜨끈한 골든 샤워를 선사하는데,신기해 하면서도 이내 적응해서 손바닥으로 받아 먹기도 하고,
발 끝에서부터 주루룩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보지에 집중 투하를 하니 손으로 보지를 벌려서 받으면서 좋아한다.
아~이런 느낌이구나!좋다!
자세를 바꿨는데 대부분의 여친들이 그렇듯 처음인 그녀도 긴장을 하고 어색해서 잘 못 한다.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끙끙 대다가 겨우 성공!그렇지 그렇지 그렇게 손으로 벌려봐~요도가 드러나게...그렇지!
아름다운 그녀의 보지에서 성스러운 골든 워터가 쏟아져 나와 내 몸을 적셔준다.
난 이 순간이 정말 좋다,여신으로부터 은총을 하사 받는 기분이랄까?^~^
여신께서 '내 너에게 나의 모든 걸 허하노라~'하시는 여신의 은총을 받는 기분!ㅋㅋㅋ
쌉쌀,짭짤한 서로의 오줌 맛을 주고 받고,키스를 하고 샤워를 하면서 손이 닿으면,입술이 닿으면 바로 헉헉!느낀다.
그녀가 이렇게 뜨겁고 사랑스러우며 특별한 여자란 걸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을 것이다.
'척'을 하지 않고 소탈하며 순수한 소녀 감성을 지닌 그녀의 모습은 다들 알겠지만,
이렇게 특별한 성적 능력을 가진 건 그녀의 남편도,이전의 애인 누구도 모른다.
그 사실이 안타까우면서도 나를 기쁘게 한다!
오랜만에 운전도 많이 했고,지치지도 않고 느끼는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진도 했으며,
골든샤워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스르륵 눈이 감긴다.
그런데 요 녀석이 옆에서 자꾸 놀린다. 애걔~천하의 미개인이 겨우 이 정도야?
웅~나 이 정도야,그러니 나 좀 쉬게 해줄래?
그렇게 치욕적으로 패배를 인정하고 잠시 쉬나 했는데,느낌이 이상하다.
자지를 빨고,올라타서 삽입을 하고,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는지 여성 상위로 삽입을 한 채 360도를 돌면서 끙끙 대는데 ,
만나기 전의 문자에선 여성 상위 체위를 즐기고 거기서 만족을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려는데...
서툴기 만 하고 잘 할 줄도 모르는구먼!뭘 느꼈다는 거야?ㅋㅋㅋ
안 자는 거 다 안다,얼른 일어나서 해줘~하는데도 못 들은 척 눈을 감고 있으니 울화가 치미는지 맥주 캔을 열어서 벌컥벌컥 마시다가
갑자기 입술을 덮치고 입술을 열려 한다. 꾹 다물고 버티려다가 겨우 열렸는데,주루룩 시원한 맥주가 흘러 들어온다.
자는데 ,삼키면 안 자는 거 들키니 삼키지도 못하고 꾸욱 참는데...
이젠 우유까지 꺼내서 벌컥벌컥 들이켜더니 차가워진 입으로 자지를 빤다.
슬쩍,삼켰는데 벌컥!소리가 난다.아까 약식을 먹을 때도 쌀 알을 씹는 소리가 들린다고 신기해 하던 그녀가 대뜸 눈치를 채곤,
이번엔 우유를 한 모금 머금고 키스를 해서 우유를 흘려 넣는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벌떡 일어나 그녀를 덮쳐버린다.
귀로,유방으로 보지로 달리고 또 달리고...아~좋아~멋져!자기 정말 최고야!사랑해!
드디어 리액션이 제대로 터진다!흐뭇!
그리고 이런!머리에 대고 뽀뽀를 하는가 싶더니 머리를 아예 이빨로 물어 뜯는다!
하지만 아프지 않고 황홀하다!
그러면서 자긴 호랑이를 잡아 먹진 못 했지만,머리통에 상처는 낸 사람이라며 까분다!ㅋㅋㅋ깨불이!
나가자!그녀가 준비해 온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니트로 된 외투까지 걸치고 나선다.
여전히 호텔 바로 앞의 공원을,야경을 즐기면서 걷다가 드디어 손을 바지 속으로 집어 넣는다.
5월1일의 데이트에서도 야섹까지 이어졌지만,급기야는 야외 애널 섹스까지 이어졌었지만,
여긴 좀 한적하다 싶은 곳으로 들어가도 사람들이 늦게까지 많다.
그래서 손가락 만 음핵에 대고 그냥 걸으면서 어렴풋이 느끼게 하다가 맞은 편에서 사람들이 오면 꽃 구경도 하고,
나중엔 외투와 작은 손가방으로 가리고 태연하게 걷기도 하고...금세 적응을 해준다.사랑스러운 녀석!
그러다 인적이 뜸해지면 음핵과 기둥을 마구 문질러주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가볍게 소리를 질러 댄다.
돌로 만들어진,그래서 사람들이 지나가도 그 돌 식탁 뒤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를 곳에서 바지 끌어내리고 커닐링거스도...
마구 수줍어 하면서도 일단 즐기기 시작하면 나보다 더욱 적극적인 그녀라니!멋지다!
그렇게 호텔 앞까지 손가락 유희를 마음껏 즐기면서 가는데,그녀가 빨리 들어가자고 재촉을 한다.
못 참겠단다.또 하잔다.
그녀가 자주 날려주던 이모티콘에 해줘 해줘 해줘~~하면서 떼를 쓰는 게 있는데 딱 그 스타일이다!
들어와서 시간을 보니 이미 자정이 훌쩍 지나있었다.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고 다시 더듬더듬 쭉쭉 쪽쪽 낼름낼름~
그러다 삽입 섹스를 하고 달리고 또 달리고...그런데 소음순 수술을 해서인지 쉬 마른다.
어때~빼고 커닐링거스를 하면서 침을 바르려고 하면 또 헉!하며 숨 막히는 소리를 하고,그러다 삽입을 하면 또 헉!
유방을 주무르면서 유두를 빨고 핥고 깨물면 헉헉헉~귀로 가서 혀를 들이밀면 또 헉!
그런데 안 지친다!계속 해 달란다.좀 쉬자고 하면 내 블로그에 미개인 ,별 것도 아니라고 소문을 낸다면서 협박을 한다.
1일의 진한 섹스 여행도 있었고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도 해서 피곤한데 다 소용 없다며 해줘 해줘 해줘~~하며 졸라 댄다.
내가 지쳐보긴 또 생전 처음이다.끄응~미개인,임자 만났다!!!!!
그리고 인중 밑의 입술이 부르텄는데 요 녀석이 알고 일부러 그러는 듯 거길 마구 빨아 댄다.
그랬더니 아까 머리 면도를 하면서 상처가 난 것까지 싸잡아서 에잇!이 호랑이 고기는 상해서 못 먹겠다며 장난을 치고...
그러거나 말거나 눈을 좀 붙이렸더니 뾰루퉁해져서 시시하다커니 약이 오른다커니 삐쳤다가
자는 내 자지를 붙들고 쓰라리도록 만지고 빨고 핥고 보지를 문질러 댄다.
그러다 안 되겠으니 내 허벅지에 올라타고 거기에 보지를 대고 문질러 대다가 무릎으로 내려갔다가 ...
잠을 잘 수가 없다.비몽사몽이면서도 또 한다.
그러다 어찌 잠을 잤는데...새벽 같이 일어나서 바스락 대고 있다.
내가 깨어나는 걸 보곤 커튼을 열어 젖히고 마침 떠오르는 일출을 보잔다.
초고층 건물들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걸 보다가,나는 화장실에 갔는데 투명창으로 들여다 보인다.
빤히 들여다 보던 그녀가 지쳤는지 그제서야 잔다!ㅋㅋㅋ강적!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하러 나가자니 혼자 다녀오라며 아침 식사를 주문할 준비를 한다.
나는 가벼운 차림으로 운동을 하러 나가 상쾌한 아침 바다 바람을 쐬며 산책을 하는데 그녀가 객실에서 내다보며 전화를 한다.
주문한 음식이 올 때쯤 전화를 할 테니 받아 갖고 올라오란다.넵!마님!
의외로 늦어져서 이젠 호텔 뒤의 길도 거닐고,다시 공원에 붙어 있는 한옥 호텔에 들어가서 둘레길을 걷고...
그러다 도착을 한다고 해서 받아 갖고 올라왔다.
내가 많이 먹는 것 같고,힘도 많이 썼으니 많이 먹으라며 3인분을 주문했고,그녀가 남긴 것까지 싹싹 비우고 나니 ...
산책을 하며 깨어난 데다 에너지까지 보충했으니 의욕이 솟는다.또 달려야지?쪽쪽 쭉쭉 낼름낼름 쑤욱~퍽퍽!
점점 과감해지고 점점 익숙해지고 ,점점 깊이 잘 느낀다.
미친...이게 정말 가능한 거니?그동안 느꼈다고 까불더니 이게 무슨 소리?
히~실은 다 뻥이야!정말 좋아!이럴 줄 몰랐어~자기 최고야!사랑해~그런데 더 해줘~~~해줭~~해줘잉~~^^;;
주먹을 마이크처럼 입에 들이밀며 소감을 말하라 하니 "촌년!출세했네!","미개인은 섹신이다!"하며 시키는 대로 한다.
자기야~그런데 우리 동네가 천안보다 촌이 아닌데?
규모가 아무리 커도 누가 사느냐에 따라 촌인지 아닌지 결정되는 거야,이 바보야!^*^
헥헥헥~~~자기야~좀 쉬자!아잉~그냥 조금 더 해주면 안 돼?그래,더 해줄게,조금만 쉬고...
슬쩍 시계를 보니 정오가 가까워진다.
후닥닥 일어나서 오일을 챙겨 들고 그녀를 눕게 한 후 마사지에 들어간다.
두피 마사지부터 노곤노곤하게 만들어주며 슬슬 아래로 내려갔는데,허벅지에 오일을 듬뿍 바르고 하던 중,
가운데 손가락 세 개를 횡으로 세우고 불쑥 보지에 삽입을 했는데 고통이 아니라 기쁨의 소리가 흘러나온다.
처음 해 본 시도였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은 것이다.
그렇게 삽입을 하고 손가락을 구부려서 오른쪽 질 벽을 자극하고,다시 손을 바꿔 삽입하고 왼쪽 질 벽을 자극하고...
섹스를 할 때완 또 다른 신음 소리가 한동안 흘러 넘쳤고,엎드려서 마무리를 하다가 다시 손가락 세 개를 삽입하고...
오일로 범벅이 된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항문에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도 하고 깊이 삽입하여 구석구석을 자극하기도 하는데,
아프지 않단다,그런데 썩 좋은 것도 아니고 모르겠단다.아싸!애널 섹스를 할 수도 있겠구나!예감!
마사지를 마치고 발 하나를 들고 발가락 오랄 섹스를 하고 다리를 바꿔 하다가 두 발을 들고 하기도 하고...아~좋아!
바로 누워!바로 누우라니까?흐물흐물 녹아내렸는지 힘들어 하는 걸 도와서 눕게 만들고 내 배에 오일을 듬뿍 바른 후 삽입을 한다.
그런데 그 새 그녀의 배가 뽀송뽀송해져서 매끄러운 배끼리 부비며 그 촉감을 즐기려는 시도는 실패!
자기야~자기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문지르며 자위를 해줘!아~좋아~쓰윽~
아직 단단히 발기 되지 않은 자지가 삽입이 되면 얼마간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단단한 자지로의 자극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다시 빠지면 다시 문질러 달라 하고 삽입하고...움직이고...좋지?어~정말 좋아!최고야!아~사랑해!
찌릿!사정을 하고 싶다는 신호가 온다!마구 달린다.자기야~나 사정 한다~?!헉~아~최고야~!
그대로 무너져서 그녀의 품에 안겨 나의 가슴의 진동을 전하고....
아주 천천히 조금씩,느껴질 듯 말듯 움직이다가...뽕 빠지곤 끝!
아~자기야~최고였어!사랑해~자기도 최고야!멋져!사랑해~
거품 목욕을 하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미리 받아 둔 욕조의 물을 점검하게 하고 거품을 풀어 그녀를 들어가게 만든다.
거품으로 목욕을 시켜주며 사랑을 속삭이며 후희를 멋지게 장식한다.
욕조에 들어가 마주 앉았는데 그녀의 눈이 갈망을 한다.손가락을 삽입했더니 엉덩이를 한껏 들어 올리며 반응을 하고,
냉큼 다가와 내 허벅지 위에 걸터앉아서 키스 세례를 퍼붓고...우쒸~입술 아픈데...쓰라린데...말도 못 하고...ㅋㅋㅋ
거품 욕조 안에서의 광란이 그녀의 로망인 것 같아서 적당히 즐겨주고 샤워를 한 후 샴푸를 시켜주고 드라이까지 마치니...
아~정말 행복하다!하는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온다!
온라인 예약을 하면서 두 시간을 더 확보한 것까지 알뜰하게 즐긴 후 빠진 것 없나 확인을 천천히 하고 체크 아웃!
이제 느긋하게 송도를 둘러볼까나?그녀도 가까이 살면서도 이리 송도 전체를 둘러보긴 처음이란다.
대학 캠퍼스 뒤편의 해변 산책로를 발견하고 차를 세워 두곤 느긋하게 데이트도 하고...
주로 나이 든 아줌마들이 많은데 우리의 데이트와 스킨십을 대놓고 쳐다본다.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한껏 데이트를 즐기고 다시 둘레 길만 찾아 드라이브를 하다가 빠져나와 소래를 거쳐 오이도로...
그녀가 잘 안다는 방파제에 늘어선 횟집으로 가서 회도 먹고,회엔 역시 소주가 있어야 한다며 그녀는 술도 한 잔 마시고...
남은 술과 매운탕 거리까지 알뜰하게 챙겨 나와서 방파제 끝의 카페에 들러 커피와 방금 구운 빵까지...
차를 몰고 나오는데,이제 정말 끝이란 생각이 들면서 못 참겠는지 한갓진 곳에 차를 세우고 해 달란다.
뭘?아잉~다 알면서...헉!
고분고분 차를 길 가에 세워두고 가슴을 주물러 터뜨리면서 키스 세례를 퍼붓고...
거기서 그녀의 체취가 고이 밴 팬티를 벗어서 휙 던져준다.곰마워~쪽쪽쪽!다시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서 그녀의 동네 인근의 횡단보도 앞에 차를 세우니 차창을 올리며 또 해 달란다.
그러지 뭐~원피스 단추 하나를 풀어서 손을 집어 넣고 주물럭주물럭 쪽쪽~
아~고마워~사랑해~조심해서 가~안녕~
다행히도 바로 인근의 IC로 진입을 해서 러쉬아워임에도 전혀 막히지 않는 하행 도로를 타고 느긋하게 돌아왔다.
동물 가족들 챙기고 편안하게 앉아서 잘 도착했다고 문자를 주니,다시 달릴 수 있다고 해줘엉~이모티콘을 또 날린다.
"행복하고 좋았어용.. 멋쟁이 하상욱씨 짱이어유!!!!"
느낌을 달라 하니 글을 못 쓴다면서 아주 짧게 준다!
그런데 그 짧은 글 속에 다 들어있다!선수!
'만남을 얘기한 날이 다가 올 수록 설레기보다는 두려움이.
평소에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데 날이 다가올수록 깨어있는 시간이 많다..
내가 왜 만나자고 했을까? 후회도 해본다..
당일 톡으로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보지만 아니다..
다리라도 다쳤다고 거짓말이라도 할까?.. 그가 바쁜 일이 있어 안 왔으면 하는 생각..
만남을 얘기한 시간이 되어 그가 있는 역에 도착해보니 눈에 익은 차가 있다.
그 안에 블로그 속의 주인공이 앉아있다.. 낯설지 않다, 편하다..
그가 귀엽다고 머리를 마구 헝클어 놓는다. 눈도 못 마주치면서 팔을 주무른다고 놀린다. 싫지 않고 좋다..
이렇게 편한데 왜 그렇게 고민을 했을 까?그 시간이 아깝다.
호텔 도착 체크인 하고 먼저 올라가 그를 기다린다.
그의 글을 보면서 열 시간도 짧다고 얘기한 그의 이야기가...
1박 2일을 보내면서 그 시간도 짧게 느껴졌으니... 알겠다 그가 얘기한 것을 ...
중간 중간 인터뷰도 하고 상황극으로 장난도 치고 즐겁기 만 하다. 너무 재미나는 놀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