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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고 또 들키고...^^;;


BY 미개인 2020-08-04

많은 비가 와서 전국이 초토화가 되고 있어서 한껏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안 왔다.

시간 여유가 있어 아침 운동을 하는데 상당히 후텁지근 하기에

준비한 옷을 포기하고 평소 입는,구멍이 숭숭 뚫린 얼음바지를 입고 기다린 지 얼마 안 돼서,

이런 와중에도 어딜 그리들 놀러 가시는지,고속도로가 막혔다며 조금 늦게 도착한 그녀!

지난번 데이트 장소가 좋았다며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해서 느긋하게 차를 몰았다.

보고 싶어서 혼났다며 출발하자마자 바로 엎드려 드라이빙 펠라치오를 하며 환호한다.

맛있어~예뻐~역시 펠라치오 마녀답게 짜릿하다!

그녀는 내 자지로 양치질을 하듯 이빨로 자극을 한다,자갸`조금만 더 부드럽게...아~좋아!

거치는 길에 있는 호수공원의 둘레길은 여전히 공사 중이라 패스!

가파른 길로 차를 몰고 갈 때까지 계속되다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 내려오는 걸 보고서야 종료!^*^

차를 주차시키고 가파른 길을 올라 전망도 즐기고 운동도 하면서 아담한 동굴에 도착!

아마도 여기에서의 경험이 짜릿했었나 보다.

기울어진 바위와 받치는 바위가 엇비슷하게 만나서 이뤄진 작은 동굴임에도 선선하고 은밀하다.

바로 바지를 끌어내리고 펠라치오를 계속한다...불끈!

슬쩍 커닐링거스 시늉만 해서 적신 후 후배위로 삽입 섹스를 즐긴다.

벽을 잡고...바닥을 짚고...신 나게 하는데...

대여섯 번이나 사정 컨트롤을 하면서 정말 짜릿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

헉!

한 남자가 삐죽 들어오려다가 우리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을 친다.

우린 거의 기절을 할 정도로 혼비백산해서 고개를 숙이고 "미안합니다!" 들리지도 않을 만큼 

모기 속삭이는 소리로 사과를 하고 도망치듯 내려와서 차를 몰고 벗어났다.

한동안 이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아야쥐!^^;;


"밖에까지 나와서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비난했었는데 그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면서

얼마간의 당황 시간을 거친 후 낄낄 대며 예약해 둔 모텔로 향한다.

모태 순둥이 같은 그녀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정말 사람 겉만 보곤 모르겠다!

체크인을 하고 그녀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 등으로 요기를 한 후 간단히 씻는 둥 마는 둥 하고 

펠라치오,커닐링거스,그리고 삽입 섹스...그러다 후배위로 접어들어서

허연 그녀의 엉덩이를 감상하며,찰싹찰싹 치며 즐기다가 슬그머니 손가락을 항문에 넣고 ...

동시 자극을 하는데 손가락과 자지가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 기분,괜찮다!

그러다 엉덩이를 조금 내리게 하고 애널 섹스를 하는데 헉~부드럽게 잘도 들어간다.

그녀는 처음엔 살짝 아팠다고 하지만 바로 색다른 느낌이 짜릿하다며 즐기기 시작한다!

아~좋아~짜릿해~색달라~

30분을 넘게 애널 섹스를 해보긴 처음이다.그러는 동안 대여섯 번의 사정 컨트롤을 하고...

나는 보지에 삽입하는 섹스가 훨씬 좋은데, 내 자지는 애널 섹스를 좋아하는 걸까?

그리고 오늘은 넣었다 뺐다 해도 전혀 지장이 없는데 다른 땐 왜 그렇게 삽입도 안 되는 걸까?

주기적으로 애널 섹스를 하기 좋은 날이 있는 걸까?

깊이 쑤시기도 하고, 얕게 하기도 하다가 들락날락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주고받고...

수시로 사정을 하련다고 발광을 하고, 나는 조금만 더 참았다가 보지에 사정을 하자 하고...

그런데 내가 졌다, 사정을 하고 말았다! 헉~


그대로 엉덩이를 끌어안고 가쁜 숨을 몰아쉬다가...

빼고 함께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한다.

아까 산책을 하면서 동굴에서의 황당한 상황도 있었고 해서인지 피곤하다.

내쳐 잤는데... 코까지 마구 골면서 자더란다.

뭘 좀 먹고 잤나? 그냥 잤나?아~모르겠다,하여튼 아주 달콤하게 잤다.

그러는 사이 그녀는 실컷 나를 탐하고...

그렇게 자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커닐링거스를 시작한다.

우선은 혀로만...간지럽히듯 날름날름 애를 태우고... 아~정말 좋다!

흡! 빨아들이면서 혀로는 음핵을 농락하고,,,시계 방향으로,반대 방향으로 음핵 둘레를 핥아주다가

흡!빨아들이면서 이빨을 적당히 써주면... 자긴 어떻게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딱 좋게 잘하느냐며,

미개인 찬양이 시작된다.

유난히 보고 싶더라며 처음 만나서부터 하트를 눈빛으로 뿅뿅 날리더니...

오늘따라 유난히 리액션도 풍성하다!

수술이라도 한 것처럼 유난히 작고 귀여운 소음순도 하나씩 빨고 핥아주다가...

보지 전체를 한 입에 쏘옥 빨아들이고 오물오물~

아~자기야!구름 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 같은 황홀한 기분이야!^*^

오늘은 또 달라~자기의 끝은 어디니?어떻게 이렇게 매번 다를 수 있고 점점 좋아질 수가 있지?

사랑해~행복해!고마워!쪽쪽쪽~


그렇다면...손가락 두 개를 후루룩 빨면서 침을 듬뿍 묻히고 음핵을 핥으며 스르륵~

아~이건 또 뭐니?행복해 미치겠다!짜릿해~이건 정말 최고 중의 최고야!

그러다 잠시 휴식!카메라를 작동시키는데...그녀가 갑자기 따라 내려와 나의 배를 만지며 놀란다.

임금 왕자가 새겨져 있다며 ...젊은 애들도 쉽지 않다던데 이 나이에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며 ...

연신 만져보고 , 이만치 떨어져 흠모하는 눈길로 쳐다보고, 꾹꾹 눌러보기도 하면서...

에이~왕자가 어딨어~복근 조금 있는 게 다인데...^^;;

그러다 근육질의 몸 전체를 쓰다듬으며 혀를 내두르고, 포즈 좀 잡아보란다. 우쭐 우쭐~

그런다고 되지도 않는 포즈를 잡아보는 나란 인간... 개그맨이 따로 없다.

이런 내가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그녀, 아니 나의 여자 친구들!

남자들이여~여자를 사로잡고 싶거든 유머 감각을 갖춰라, 돈을 주고라도 배워라!

다시 올라가 계속...

혀로 음핵을 부지런히 핥으면서 손가락을 아래로 위로 삽입하고 질 안의 구석구석의 스팟들을 자극하고

손가락을 벌리고 오므리고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 많이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하는 이 가상한 배려심!

어느 여자가 미개인한테 안 반할 수가 있겠어?ㅋㅋㅋ

그녀는 오늘도 반했다. 하트 뿅뿅~오르가슴 뿅뿅~


잠을 좀 잔 탓에 여덟 시간 대실 시간이 부족하다.여기까지!벌러덩~

잠시 그녀의 펠라치오 서비스를 받으며 침을 발라주고 삽입!

정상위로 시작해서 측와위,후배위로 갔다가 다시 정상위로...

몸무게를 거의 못 느낄 정도로 두 팔로 버티면서 깊게 얕게,들락날락,깊이 넣고 돌려주고...

그녀도 같이 엉덩이를 돌리며 아 ~짜릿해,멋져!한참 즐기고 있는데...

띠리띠리~카운터에서 준비하란 전화가 온다!

아직 사정도 못했는데...후희를 하면서 하자고 생각하고 서둘러 마사지 준비를 한다.

오일로...오랜만에 오일 마사지를 하며 여체를 두루 감상하고 느낀다.

요즘 들어 기력이 쇠했는지 잠을 자곤 해서 오일 마사지를 거의 못 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서둘러하느라 대충 했지만 그래도 좋다!

아~행복해! 시원해~자긴 마사지도 매번 업그레이가 되는 기분이야! 정말 멋져!


서둘러 마치고 샤워장으로 ...

샤워를 하다가 소변을 보는데 골든 샤워를 안 한 게 아쉬웠을까?

살짝 서운한 듯한 표정을 짔다가 거의 끝나갈 무렵 입에 머금고 먹어준다.

오늘은 맥주 맛이네?! 전에는 보이차 맛이더니... 맥주 마셨니?

나 술 안 마시는 거 암시롱~뭐라니?ㅋㅋㅋ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 마시며 도란도란~

자~짐 챙기고... 체크아웃!


우리가 만났다가 헤어질 때면 꼭 들르는 곳, 호수공원과 그 옆의 공원!

메타세쿼이아 길로 들어가면서 , 저기, 우리가 카섹스를 하던 곳! 추억 하나 먹어주고...

호수공원을 한 바퀴 비잉 돌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데이트를 하고...

한적한 곳에 세워둔 차에 가서 희미한 달빛 말곤 없는 컴컴한 곳에서 야섹으로 마무리를 하려는데...

아니 신나게 펠라치오를 하고 커닐링거스를 하는데 인기척이 들린다. 거듭... 한 곳에서...

어떤 인간이 우릴 지켜보나? 싶었지만 이리 컴컴한데 뭐가 보이겠어? 저러다 말겠지~

그녀를 차 보닛에 올리고 커닐링거스를 신나게 하고 있는데 에취~재채기까지 한다. 김샜다!

여기까지!

그녀는 차를 타고 떠나고 나는 운동을 하면서 빈 병도 주우며 돌아오고...

처음과 끝을 들키고 들키면서 시작하고 마무리했지만, 중간의 본 경기가 흡족했으니 뭐~

둘 다 행복한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