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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수술은...


BY 미개인 2020-08-06

결혼 삼 년 차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신혼이란 재미도 못 누리고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데 질이 많이 헐거워졌다고 할까요.

남편이 자꾸 수술을 받아 보라고 하는데.. 느낌이 없다고요.

이쁜이 수술에 대한 정보 좀 주세요.

하신 분이 있다면 좋은 점과 수술 뒤 실패하신 분이 있다면 나쁜 점.. 겁이 나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병아리----------


전 딸 둘의 아버지입니다.물론 와이프가 그 두 딸의 어머니고요.결혼한 지는 9년 됐습니다.

이쁜이 수술?물론 안 했어요. 부부 생활?환상적입니다요.

제가 정관 수술 해봐서 아는데.. 수술대에 올라가서 가랑이 벌리고 수술하는 기분이라니~

그런데 그 와이프를 두 번이나 중절수술 시킨 죄책감이라니~와이프를 더 많이 많이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많은 남자들이,그리고 여성들 스스로 이쁜이 수술을 하길 원하는 것 같아 기가 막힙니다.

옥문의 좁고 넓음이 그리 문제가 된다면,수술하고 나서도 님 부부의 성생활은 조만 간에 다시 위기가 닥칠 겁니다.

부군을 조금이라도 더 만족시켜 주고 파서 그러시는 거겠지만,

그런 쓸데없는 수술에 돈 버리고 몸 버리고 하시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하시고 고민하시고 대화를 해 보세요.

옥문이 헐거워졌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부군의 의견이 아니라 님만의 생각이잖아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가 아주아주 중요하답니다.

소프트웨어는 시원찮은데 하드웨어만 자꾸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오히려 점점 더 버거워지기만 하지 않을까요?

두 분 모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셔요!^*^


전 와이프가 가랑이를 벌리고 붙이고 하면서 넓어지고 좁아지는 변화무쌍함을 연출하면 정말 좋더군요.

넓어졌을 때의 그 널널함이라니~여유롭고 편안해 지는 느낌이더군요.

테크닉의 발휘 공간도 넓어져서 보다 많은 종류의 만족을 얻게 되고요.

전 와이프의 올가즘을 보는 즐거움에 섹스를 하거든요...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남자분들이 그 즐거움을 최고로 친다는 사실 짚어 보고....

좁아졌을 땐 또 좁아진 대로의 끼는 맛이 있고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전 차라리 전자를,넓어졌을 때의 느낌을 사랑합니다.

그리 널널하게 즐기다가 절정의 마지막 올가즘을,

다리를 꽉 붙여서 좁히며 용을 쓰면 동시 절정의 환희를 맛보실 수도 있고요.

제발...이쁜이 수술이라뇨.

신께서 주신 이 아름답고도 완벽한 몸에 그런 이유 등으로 칼을 대서 망치지 말기로 해요.

신께서 아이를 낳았을 때 쯤을 고려하지 않고 만드셨겠어요?


그리고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맘에 안 들더라도 ,보이지 않는  훨씬 더 아름다운 마음 부분에 주목해 보세요.

세상이 훨씬 아름다워질 겁니다. 행복한 부부 생활이 님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책이나 여기 이 사이트의 멋진 조언들을 많이 참고하시고,

나름대로의 테크닉이나 성감대 개발에 힘쓰면서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황홀경을 연출해 보세요.

방법은 무궁무진하답니다.약간의 상상력만 발휘하신다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