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 차....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 자기도 느끼지...
남편은 저를 기분 좋으라고 하는 소린지... 정말 모르겠어요 .
저도 옛날하고 느낌이 똑 같은 것 같아요 .
미개인님 이런 경우도 있나요 ?남자들은 아내가 기분 좋게 받아 들이라고 하는 소리인가요?
저는 아이를 둘 출산한 사람... 여자들은 아이를 낳으면 늘어나지 않나요?
--------초록빛--------
이런~ 아직도 처음처럼 그리 어눌하고, 별 재미도 없고, 그저 설렘 뿐,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실례하곤 쑥스러워 하고?
처음보다 더 좋아진 게 아니고?
푸우하하하하하~농담입니다.
좋군요. 그런데 어쩌죠? 전 늘 새로운 밤의 주인공이 돼서 하루하루 업그레이드 되는 와이프와 살았었는데...
약 올리려고 이러는 거 아닙니다.
제가 아컴에 발길하게 만든 아지트 이름처럼 '매일 같은 밤은 싫다'란 모토를 내걸고 추구해 보세요.
님 부부처럼 만족하고 사는 분들도 현재에 안주하다 보면 어느 틈엔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아님 점점 원숙해지고 점잖아지는 남성의 매력에 반한 미친 아가씨 등의 유혹에 넘어가서
한눈을 파느라 위기가 올 수도 있거든요. ㅎㅎㅎ
불까지 지른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좋다고 한 말을 살짝 비틀어선 아무 것도 모르는 양 약 올리는 미개인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늘어난다고요?뭐가?질이?질 입구의 넓이가?
신께선 여자의 성기를 그 어떤 신체 기관보다 적응을 잘 하게 만들었다더군요.
페니스가 크면 큰 대로,작으면 작은 대로...
그리고 출산 후엔 자연적으로 복원되도록...
그러지 많으면 또 어때요?
전 꽉 끼는 느낌보단 다소 헐렁해서 잘 삽입되고 ,뺐다가 다시 삽입하는 게 쉬워서
넣었다 뺐다 하는 체위 구사가 자유로운 게 좋던데...
님도 느끼지 않으시나요?
전희로 충분히 흥분한 상태에서 매끄럽게 밀고 들어올 때의 느낌이 제일 좋지 않던가요?
다른 남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처음 들어갈 때의 느낌이 제일 좋고요...
님의 남편도 어쩌면 그런 걸 느끼고 계신 건지도...
넣었다 뺐다 반복하면서 뿍적이는 소리를 듣는 것이 참 좋더군요.
님의 남편도 저처럼 그런 스킬을 구사해 보라고 권해 보세요.^*^
파도 파도 새로운 보물이 나오는 곳이 여성의 클리토리스란,성감만을 위한 여자 특유의 장기랍니다.
첫 느낌에 그만 취하시고 보다 멋진 성감을,성감대를 탐구하라고 하세요.
환갑이 지난 미개인은 지금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한다더라며...
결혼 11년차이면 30~40대 정도일 텐데,지금이 하드웨어가 절정일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점차 쇠락을 할 텐데,그렇다고 걱정할 일이 없는 게...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하고,소프트웨어는 얼마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하드웨어의 쇠락을 커버하며
작년보다 올해,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은 섹스를,황홀경을 누리고 있는 게 그 증거입니다.
저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10여 년 즐기다가 파경을 맞았고,
몇 년인가를 쉬다가 다시 즐기게 됐지만 상대가 자주 바뀌어서 단락이 있었고,
파트너가 여럿이 되면서 각자 다른 파트너를 만족시키느라 혼돈이 있기도 했지만,
님은 한 파트너와 오래도록 추구를 할 수 있으니 저보다 훨씬 멋진 성생활을 누리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부디...건강을 잘 지키셔서 오래도록 활홀경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워낙 장난꾸러기라서리... 행복한 님 부부 모습,보기 좋고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님 부부보다 훨씬 많이들 행복해졌음...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교?열심히 전파해주실 거죠?
행복 전도사 노릇 함께 해주세요.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