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하다가 웃음이 나오는 순간 열한 가지
Huffington Post UK | 작성자 Natasha Hinde
섹스는 즐겁고 환상적이면서도, 때로는 엄청 부끄러울 수 있다.
별의별 자세, 움직임, 괴성, 냄새가 나는 섹스에 몰두하다 보면 정말 웃음이 나는 경험도 하게 된다.
다음은 웹사이트 위스퍼(Whisper)에서 모은,
웃을 수밖에 없었던 기발한 섹스 이야기 열한 편이다.
1. "어젯밤 남친과 섹스를 하는데 뒤집으라고 해서
몸을 돌리다가 너무 취해서 침대에서 떨어졌다.
너무 웃겨서 섹스를 더는 못 했다."
2. "한 번은 섹스 도중에 내가 방귀를 뀌었다.
그런데 배꼽을 잡으며 웃던 여자친구가 방귀를 뀌었다."
3. "한창 섹스를 하는 중에 고양이가
약혼자 등에 올라타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너무 웃다가 그만 섹스의 열기가 다 식어버렸다."
4. "여친이 갑자기 이상한 신음을 냈다.
너무 웃겨서 더 이상 섹스를 할 수 없었다."
5. "섹스를 너무 열렬하게 하다가
침대 머리에 머리가 낀 적이 있는데, 도로 빼는 게
보통 어렵지 않았다. 웃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6. "섹스 도중 내 젖가슴이 눌려
모유가 내 얼굴로 튀었다. 웃을 수밖에 없었다."
7. "우리는 약에 취한 상태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내가 상위 자세로 있었는데,
남친이 내 엉덩이를 찰싹 치려다가 잘 못하여
자기 거시기를 쳤다. 너무 웃겼다."
8. "섹스를 하다가 처음으로 남자친구 앞에서 방귀를 뀌었을 때 둘 다 너무 웃겨 섹스를 중단해야 했다."
9. "남친이 두 번이나 내 얼굴에 침을 흘렸다.
너무 웃겨서 섹스를 계속할 수 없었다."
10. "남친은 내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그분이 오셨어!'라고 괴성을 지르는 바람에 웃었다."
11. "한 번은 방귀를 뀌는 동시에
약간의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남친이 웃고 말았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K 11 Times People Laughed Uncontrollably During Sex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나는 섹스를 하면서도
계속 농담이나 장난을 하면서 한다.
웃어버리면 다신 할 수 없다고?노우~
사정을 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란 말인가?
즐겁게 웃고 즐기면서 쉬엄쉬엄 해야 또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삽입섹스만이 섹스란 식의 사고가
21세기에도 존재한다는 게 믿어지질 않는구먼!
여자들이여,
그대들이 원하는 섹스를 당당히 요구하시라!
남자들이여,상대가 원하는 행위를,
삽입하고 사정한 전후에 충분히 선사하시라.
그래야 그대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니...
그리고 섹스를 하면서는 에고를 내팽개치고,
철저히 망가져서 동심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상대도 어린아이로 돌아와준다.
두 동심이 어우려져서 신기하고 기묘한 행위를 연출하며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섹스를 하라.
본문의 상황처럼,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섹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로 다가와줄 것이다.
그렇게 흠씬 섹스놀이에 심취하노라면 엄청나게 좋은 운동이 돼서 건강해질 것이다.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아잉~내 콩알이 미치겠다고 좋아한다.
내 자지가 살려달래,사정해도 돼?어흥~
장난도 하고 우스개소리도 하면서 마냥 즐기노라면
또 하고 싶어지고,더 재미있는 섹스를 위해 고민하며,
빙그레 웃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선순환!
하는 일도 잘 되고,건강해지고,금실도 좋아지고...
행복한 인생이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