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9

과학에 따르면 섹스 이후 모든 사람이 이 다섯 가지를 체험한다(?)


BY 미개인 2021-08-09



과학에 따르면 섹스 이후 모든 사람이 이 다섯 가지를 체험한다(?)

Huffington Post UK | 작성자 Sophie Gallagher


섹스에 대한 생각이 늘 머리에 맴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런데 주로 섹스 이전 그리고 섹스 과정에 대한 생각이 많지 섹스 후를 고려하는 경우는 솔직히 없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우리가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 것도 연구한다. 

즉, 섹스를 마친 후에 우리가 체험하는 가지각색의 기분 말이다.

섹스를 끝낸 후 뭘 기대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라.


1. 개인적인 이야기를 필요 이상으로 파트너와 많이 공유할 거다.

아마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한 적이 있을 거다.

왜 원나이트스탠드와 섹스를 잘 마치고서는 10년 전에 실수로 오줌 지렸다는 걸 고백했지?

과학에 따르면 입으로 그런 설사를 하는 건 우리 탓이 아니다. 

오르가슴을 막 체험한 우리의 뇌는 친근감을 도모하기 위해 매우 개인적인 것까지 남과 공유한다. 

그런데 그 효과가 의심스럽다. 문자에 답이 없는 게 오히려 더 당연하다.


2. 커들(cuddle - 포옹 등)을 할지 말지 확실치 않을 거다.

포옹이나 스푸닝은 다 좋아한다. 

하지만 방금 자기 안에 있었던 사람을 다시 안았을 때는 그의 반응이 수수께끼다.

과학에 따르면 오르가슴을 한 후, 여성은 친근감을 바라지만 남성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매우 어색한 포옹이 될 수 있다는 거다.


3. 기분이 좋아 우쭐할 거다(하지만 48시간까지만)

본인은 잘 모를 수 있지만, 

섹스를 한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아마 당신의 우쭐함을 48시간 동안 느낄 거다.

당신을 샘내는 사람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다.

과학은 명확하다. 

섹스를 마친 새 커플들로부터 틀림없는 '후광'이 느껴지는데, 

둘의 사이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한 진화적 이유에서다.

물론 다른 사람에겐 성가시지만 말이다.


4. 뇌 기능이 향상된다.

싱글들이여, 나쁜 소식이 또 있다.

우린 고양이에 둘러싸여 홀로 죽음을 기다려야 할 뿐 아니라 

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더 똑똑해지는 걸 지켜봐야 한다.

과학에 따르면 섹스를 자주 할수록 뇌 기능이 더 향상된다. 

새로운 신경세포가 형성되면서 통찰력도 증가한다나?


5. 슬픈 느낌이 들 수도 있다.

48시간 동안 우쭐할 수도 있지만, 섹스를 마친 직후 일종의 슬픔이나 우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섹스 후 흘리는 눈물을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성의 약 46%가 '성교 후 불쾌감'을 체험한다고 하는데, 

한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일부 남자도 이런 느낌을 느낀다.


*허핑턴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나는 '섹스'란 요리를 취할 때 풀코스 정식을 즐긴다.

애피타이저와 정찬,디저트까지를 완벽하게 갖춘 풀코스 정식 말이다.

그리고 그 비중도 4-2-4를 추구하며,다른 이들에게도 권한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간 깼다는 사람들조차도 잘 해야 4-2까지만 하고 만다.

그 달콤한 디저트에 해당하는 후희를 생략하고 마는 것이다.

분명히 뜨거웠는데,화끈했는데,막상 끝내고 나면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

왤까?

후희를 생략했기 때문이다.


후희란 전희를 거쳐 삽입섹스를 하고 사정을 한 후의 섹스를 말하는데,갸우뚱 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안다.

우린 사정을 하고 나면 바로 욕실로 가서 씻고 자는데...하는 사람들은 

후희가 도대체 뭐냐고 묻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을 줄 안다.

아니~사정을 하고 나면 페니스가 작아지고 말랑말랑해져서 저절로 쑤욱 빠지는데 무슨 사정 후의 섹스를 말하느냐고 ?

그것도 4의 비중이나?

위의 과학적인(?) 분석을 참고로 하면 왜 후희에 충실해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는데...

남자들은 사정을 하고 나면 온 몸이 무기력해지면서 마구 쏟아지는 수면욕을 어쩔 수 없을 것이다.현자타임!

하지만 조금만 참고 ,사정을 한 상태에서 아랫배를 밀착시키면서 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파트너를 꼬옥 끌어안아 주라.

헉헉대며 파트너의 귀에 대고 좋았다고,멋지다고,최고라고 속삭여주며 쿵쿵 뛰는 가슴의 진동을 그녀에게 전해라.

설사 짜릿한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자기로 인해 행복해 하는 남자를 보며 뿌듯해 할 것이다.

남자만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건 아니니까..


키스나 가벼운 터치를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후희다.

그렇게 얼마간 포옹을 하고 있으면서 숨을 돌리고,얼마간 안정이 돼가려 할 때,

아직 그녀의 버자이너 안에 머물러 있는 페니스를 움직여 보라.

까딱하면 빠질 수 있으니 느껴질 듯 말 듯 아주 살살 움직여 보라.

그 전에 그녀가 오르가슴을 느꼈든 못 느꼈든,

갑자기 어어어어~~~하다가 꺄악 ~하고 비명을 질러대며 황홀경에 빠질지도 모른다.

여자의 러브쥬스와 남자의 정액으로 흥건한 버자이너 안의 뜨거운 상태는 

그 작고 말랑말랑한 물건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여자만 좋은 것은 아니어서,

남자도 그 어떤 느낌과도 바꾸고 싶잖을 정도로 쫄깃하고 짜릿한 촉감에 진저리가 쳐질지도 모른다.

이전의 열 번 스무 번의 오르가슴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최고의 오르가슴이 될 수 있다.

그것도 후희만으로 서너 번의 오르가슴을 이끌 수 있고,여성 파트너로부터 칭송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디저트까지 아주 달콤하게 취하고 나면 ,위의 다소 우울한 상황은 가볍게 건너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해도 파트너가 오르가슴을 못 느낄 때,여성 파트너로부터 빨리 사정하라는 재촉을 들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서둘러 후희에 들어가자고...^*^

경험담이니 참고하고,자신들에게 맞게 변형 내지 업그레이드 시켜 자신들만의 후희를 개발하여 즐섹들 하며 살기를...

4-2-4는 이 카테고리의 어딘가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찾아서 읽어주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