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리얼하게 오르가즘의 느낌을 피력한 여성의 글이어서 퍼왔다.
각 항에 의견을 다는 식으로 오르가즘에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한 길이라 생각하는 바를 첨언하겠다.
참고로 나는 남자이고,전문가도 아니며,관찰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바이니,절대적으로 믿지도 말고,'나'와 다르다고 시비를 걸지도 말라.
다른 비법이 있거든 나누면 될 것!
*충격과 전율감으로 온몸이 얼얼한 쾌락의 극치 오르가슴.
그러나 누구나 그런 극치감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 강렬하게, 보다 황홀하게 오르가즘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깊게, 더 오래, 더 잘, 그리고 더 강하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승점에 도달하려고 애쓰지 말자
전희에 시간을 쏟으면 쏟을수록 효과는 두 사람 모두에게 클 것이다.
~4-2-4원칙을 준수하라!
전희4할,삽입2할,후희4할의 비율이다.
몸 컨디션에 따라 ,주변 상황에 따라 얼마간의 변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이 기준을 염두에 둔다면 필승할 수 있으리라 주장해왔다.
하지만 절대다수가 비중2의 삽입섹스에 치중하는 면이 있고,
그래서 절대다수가 충격과 전율의 오르가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저릿저릿한 느낌 정도를 오르가즘이라 정의한 채 ,다 해 본 것처럼 나대거나,'애계~이쯤을 영화나 포르노에선 과장하고 있는 거야?'하며 포기하고 만다.
얼마 안 가 그마저에도 둔감해지고 섹스리스로 간다는...;;
최고의 성감대인 '뇌'를 충분히 자극해서 피차 넉넉한 기대치를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의,특히 여성의 몸을 차고 넘치도록 어루만지고,빨고,쑤시고, 핥아야 한다.
애쓰지 말라고 했는데,애써야 한다.
무한한 상상력과,노동력을 총동원해서 사투를 벌여야 한다.
특히 전희에 몰두해야 한다.
섹스의 키워드는 오르가즘이니까...
오르가즘이 있어야 둘 다 후련하고 흐뭇할 수 있으니까...
전희만으로 오르가즘을 이끌어내라.
처음엔 아주 힘이 들고,혀 뿌리가 얼얼해질 수 있지만,처음 한 번이 어렵지,두 번째,세 번째는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남자는 진도를 늦추고 여자는 진도를 빨리 나간다
말 그대로 남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손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남성은 여성이 오르가슴의 문턱에서 한참동안이나 오락가락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에 부러움을 느낄 것이다.
남성의 오르가슴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의 쾌감의 정도를 높여줄 것이다.
~남자는 확 뛰어올랐다가 확!식어 버린다.
여자는 답답하리만치 서서히 오르고,일단 오르면 서서히 내려오며 반복해서 느낄 수 있다.
그래프를 그려 보면 남자의 그래프는 가시처럼 뾰족하지만,
여자의 그래프는 크고 완만하며 오르락내리락 하는 산등성이를 닮아 있다.
그리고 서로의 꼭지점은 저만치 떨어져 있다.;;
두 꼭지점이 만날 수 있거나,남자가 먼저 절정을 맛 보고 나서 또 다른 노력을 하거나,
시작 전에 여자의 꼭지점을 이만치 끌어다 두고 뛰어들어야 하는데,만만치가 않다.
모르거나,귀찮아 하거나,포기를 하거나...ㅠㅠ
세상에 섹스만큼 신나는 놀이이자 운동이며 힐링이 어디 있다고,배우지 않고,열심히 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는가?
최근 ,평생 딱 한 번만이라도 오르가즘을 느껴 봤으면 좋겠다고 다가왔던 친구의 말처럼,더도 말고,덜도 말고,딱 한 번만 가 보자며 서로 애써 보자.
일단 끓인 물은 다시 끓이기가 쉽다.가즈아!
▶그에게 조절법을 알려준다
당신이 남성을 자극하고 있을 때 당신은 그에게 감각의 정도를 10단계로 매겨 그에게 말해주도록 하라.
여기서 말하는 10단계는 도저히 성적 쾌감을 주체할 수 없는 단계를 말한다.
남성을 7단계 또는 8단계로 끌어올리고 난 후 그의 정신을 산만하게 만든 다음 그를 완전히 보내기 전에 강도를 서서히 내리고 여러 번 반복한다.
~트레이시 콕스는 성에 대해 언급이 자유로운 호주인이다.
한국 여성이 이 말대로 한다고?제발...
미투?젠더이론?그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전 세계적으로 광풍이 불고 있지만,여전히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여잔 여자다워야 한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들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여성들에게 이 정도의 적극성을 요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을 터!
하지만 이젠 해야 한다.
여성은 모두 잠재적 명기이고,남성은 통나무를 명기로 만드는 조각가여야 하며,그 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명연주자가 돼야 한다.
그러나 전통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상 한국에선 감히 드러내고 주장하기조차 쉽지 않다.
나를 포함한 몇몇 깨어난 사람들이 주장을 하고 있지만,터부시하고,사장시키려 딴죽들을 걸어대고 있다.ㅠㅠ
여성들이 ,나는 명기가 되고 싶다,명기로 만들어서 연주해달라,나 스스로 명기가 되겠으니 딴죽을 걸지 말거라 대들어야 한다,외쳐야 한다.
그리고 전통적(?)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남성들을 재촉해야 한다.
명기와 명연주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아름다운 화음을 연출하여 세상을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귀차니즘,가부장적 이데올로기란 몹쓸 전통은 쓰레기통에 처박고,가화만사성이란 아름다운 전통은 활짝 꽃피워야 한다.
가즈아!
▶성교 시 오럴섹스를 번갈아 한다
만일 남성이 사정 직전에 가까이 와 있다면 역할을 교대해 본다.
그가 자제력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로 하여금 당신에게 오럴섹스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
~받는 데만 익숙한 남성,혹은 여성은 상대를 지치게 만들거나 ,섹스 자체를 혐오하게 만든다.
서로 상대의 성기를 숭배하고,환호하고,애틋하게 아끼며 사랑해야 한다.
톡하고 손 대면 터지는 봉선화 씨방을 대하듯,꽉 쥐면 멍이라도 생길세라 조심스레 아기를 다루듯,
푸욱 익은 복숭아를 꽉 쥐면 터져 버려서 아까운 과즙을 손가락 사이로 흘려버리지나 않을까 조심스럽게 쥐고 먹듯이,
상대의 성기를 조심스레 어루만지고 핥고 빨고 잘근잘근 깨물어줘야 한다.
번갈아서,동시에...
오럴섹스 없이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물론 야외에서 갑자기 꽂혀 스릴 만점의 섹스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위를 하다가 오르가즘 직전에 갑자기 나타난 상대를 덮쳐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침이나 대충 묻히기 위한 오럴섹스 시늉은 오히려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예뻐서,사랑스러워서 미치겠다는 자세로 대들어서 정성껏 해야 한다.
혹여나 만지면 터질세라 조심조심 부드럽게 핥고 만지고 빨다가 흥분하는 정도에 따라 강약을 능숙하게 조절하며 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오르가즘을 보고 싶은 남성이라면 혀의 마술사가 돼야 한다.
삽입섹스를 하다가 사정할 것 같으면 가차없이 빼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처박고 핥아대며 가라앉히고,다시 삽입하기를 반복하라.
여자는 그렇게 하라고 요구하라!
오럴섹스만으로도 오줌을 쌀 것 같은,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듯 아득한 ,구름 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다 뚝 떨어지는 듯한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페니스를 자주 만져준다
좀 더 자주 손이나 질로 페니스를 건드릴 경우 남성은 덜 민감해질 것이며, 오래 버틸 수 있게 될 것이다.
~닿을락말락 손끝으로 살포시 쥐고 어루만져 보라.
혀끝으로,이빨 끝으로(?),입술 끝으로(?) 닿을락말락 핥아대고 빨아대고 깨물어대 보라.
삽입하고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해대는 동안,여성은 스스로의 손을 집어넣고 클리토리스 귀두나 그 주변을 문지르며,
그의 페니스를 슬쩍슬쩍 건드려 보라.
혹시 당신의 아내가,여친이 그런다고, 밝힌다고 면박을 주는 짓을 하는 교양없는 짐승남은 되지 말자.
그러다 쌀 것 같다고 하면 멈추라고 하고 페니스 뿌리 부분을 꽉 쥐고 놓지 말라.
좀 식었다 싶으면 놔주고 다시 쑤시고 박으라고 명령하라.
기분 좋게 기진맥진해서 꼬옥 끌어안고 혼곤한 잠 속으로 빠져드는 습관이 생길지도 모른다!
싸고 나서 말랑말랑해지고 작아진 페니스를 귀여워서 미치겠다는 심정으로 빨고 핥고 어루만져라.
어떤 남자가 당신의 성노예가 되지 않을까?
▶시계를 힐끔거리지 말라
남성의 혀가 마비되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지 말고
‘만일 오르가슴이 너무 늦어지면 남자는 기회를 놓칠지도 몰라’와 같은 생각은 떨쳐버려라.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연인은 “서두르지 마, 자기. 나는 당신이 해준 것만큼 해줄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는 남자이고 또 진심에서 이 말을 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생물학과 싸울 필요가 없다.
남녀는 여자가 느끼는 오르가슴이 남자가 느끼는 오르가슴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남자의 오르가즘?사정하는 것?
남자는 자위를 해서 사정만 하면 끝인 짐승이란 말인가?
그런데 왜 그리 힘들고 눈치를 봐야 하며 골치 아픈(?) 여자와의 관계를 탐할까?
사실 남자의 오르가즘도 여자의 오르가즘에 견줄만큼 복잡하다.
여자의 오르가즘에 따라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느낄 수 있다.
손가락으로 질 안 곳곳의 성감대를 자극하며 커니링거스를 하다가 펑 하고 터지는 듯 질 근육이 풀리는 감동을 맛 보았는가?
삽입섹스를 하면서 비슷한 느낌을 주며 부욱북 보지방귀를 뀌는 순간을 경험해 봤는가?
남자도 숨이 막힌다.
사정하는 기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황홀해진다. 나는 함성을 질러댄다.
이걸 오르가즘이 아니라고 항의할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남자는 가능한 한 사정을 참아야 하고,여자는 가능한 한 빨리 오르가즘을 느껴야 한다고?
그러다 지루라도 걸리면?
조루도 문제지만 지루도 그에 못잖은 문제이니 ,적절한 통제력 확보에 애써서 ,
피차가 만족하는 성생활을 추구하면 좋을 것이다.
남녀 공히 서로의 만족을 앞세우는 정도의 마인드를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즐긴다면 ,까짓,조금 복잡한 것쯤이야!
▶클리토리스를 엘리베이터 단추처럼 다루지 말자
어떤 남성들은 클리토리스를 더 세게 누를수록 여성들이 절정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된다고 믿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성들이 그곳을 직접적으로 누를 때보다 클리토리스의 언저리에서 오락가락할 때 절정에 도달하기가 훨씬 쉽다.
~남녀 공히 상대의 성감대를 찾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은 지피지기 정신이라 생각한다.
먼저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다음으로 상대의 성감대를 찾아서 그 곳을 자극하기 위해 열심히 봉사를 해야 한다.
나 스스로도 내 몸을 잘 모르고,내 성적 취향을 잘 모르는 채 상대의 손길에 전적으로 의존을 하다 보면 ,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게 되고,흥미 자체를 잃고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랑한다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기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녀관계에 있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모른단 말인가?
좋다,나쁘다 말을 해야 안다.
이게 좋다,그렇게 해주는 게 좋다라고 말을 해야 알아서 해주고,스킬도 향상된다.
처음엔 천천히 부드럽게 ,적절히 애를 태워가며 자극을 하다가 점차 세게 자극해주면서 흥분시키고,
그러다 목이 바짝바짝 탈 즈음 소나기를 퍼붓듯 집중적으로 자극해주는 걸 좋아한다.
여자만?남자도!
특히 클리토리스 귀두는 대뜸 까서 손으로 비벼대거나 핥아댄다고 좋아하질 않는다.
애를 바짝 태우다가 소나기를 퍼붓듯 집중적으로 자극을 해야 한다.
분위기도 적절히 조성하고 ,얼마간의 기대치를 갖게끔 슬쩍슬쩍 스킨십을 하면서 '뇌'라는 성감대를 자극하다가 ,
저만치 떨어져 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루 스치듯 어루만지며 ,핥으며 자극을 하다 접근을 해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애를 태우는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도 클리토리스 귀두부는 거들떠도 안 보며 ,아~여기로 좀 와줬으면...하고 갈망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상태라면 굳이 그런 과정이 필요없을 수 있지만...
그러다 슬쩍 혀끝으로 스치듯 지나치면 움찔하며 반응을 할 수도 있다.
모르는 척 다시 주변을 배회하다가 슬쩍 터치하기를 반복하며 점차 그 주기를 줄여나가면
당신의 머리나 손을 부여잡고 거기다 대고 부벼대며 흥분할 수도 있다.
충분히 흥분했다 싶을 때 손가락으로 살포시 뚜껑을 열고 낼름낼름 핥아대면 신음하기 시작하겠지?
점차 강도와 횟수를 늘려가며 자극을 하면서 성감의 단추라는 클리토리스 귀두를 꾸욱 눌러주면
바로 절정을 향해 치달을지도 모른다.쉬고...
다시 얼마간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훨씬 쉽게 오를 수 있고,거기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지스팟을 자극하길 곁들이면 오르고 또 오른다.
물론 얼마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킬을 익혀가야 하니 강한 인내력과 꾸준함은 필수!
한두 번 해 보고 안 된다고 지레포기를 하며 불감증이라고 선언을 하지 말아라!
클리토리스 귀두부 자극법만으로도 하루 종일 떠들라 해도 떠들 수 있는데,
지루할테니 ,이전의 글들을 찾아서 읽어 보길 권하며 줄인다.
가즈아!
▶어떻게 하는지 서로의 방식을 보여주자
군사령관을 향해 ‘좌향 좌’ ‘우향 우’를 외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음 ~ 당신이 천천히 해줄 때 좀더 환상적인 느낌이 들었어”라고 하거나 “세상에, 엄청난데?! 더 세게 해줘”와 같은 것이다.
~좌삼삼 우삼삼,일심구천 등의 주장을 펼쳐대는 사람들이나 성전이 많은 줄 알지만 ,
섹스에도 만병통치약은 없다.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줄 아는 눈치와 스킬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때그때의 느낌을 상대에게 어필하면서 지휘를 해야 한다.
열심히 핥고 빨고 어루만지다가 어땠어?하고 물었을 때 별로였어!한다면 얼마나 김이 빠지겠는가?
다시는 노력을 하지 않으려 할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섹스리스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방식을 ,취향을 알려주자!
내 파트너는 누구와도 같지 않은 특별한 존재임을 망각하지 말자.
▶자위행위의 빈도를 높인다
연구가들은 섹스를 많이 할수록 육체가 기대하는 성욕은 더욱더 왕성해진다고 주장한다.
~만족스런 섹스를 즐기려면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상력을 키우는 덴 자위만한 것이 없다고도 생각한다.
얼마간의 포르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위는 상상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파트너와 미처 채우지 못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도 효과만점이라 생각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상상하며 쾌락을 추구한다고 슬퍼하지도 말라!
당신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꿈꾸지 않는가?
그리고 나처럼 싱글인 경우에 있어서도 더럽고 비싼 매춘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얼마간의 오르가즘 추억이 있다면 어줍잖은 매춘부 등과의 섹스보다 훨씬 큰 만족도 얻을 수 있다.
접이불루(接而不漏)를 주장하는 소녀경의 ,남자의 정액은 제한이 있다는 논리쯤은 무시해도 좋다.
성욕이 안 생기더라도 케겔과 내가 최근 공유한 젤크운동법을 겸하여 발기시키고 하는 게 좋다.
용불용설이라고,안 쓰면 녹이 슨다지 않던가?
꼭 써먹을 일이 없다 하더라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위는 권장사항이다.
나는 자위 예찬론자다!^*^
▶소리를 낸다
훨씬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남녀 공히 청각 자극은 원만한 섹스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지 나쁜지 그저 씩씩대며 ,끙끙대며 치달리다가 저 볼일만 보고 끝을 선언해 버리면 무슨 재미?
얼마간 오버를 하면서까지 자신의 느낌을 전하고 ,재촉하고, 자극적인 말을 주고 받으면서 청각을 꾸준히 자극하는 것은 아주 좋은 윤활작용을 한다.
그리고 서로의 상태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소통하며 강약과 완급을 조절해간다면 피차가 만족하는 섹스를 할 수 있는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젖게 한다
미친 듯이 윤활액을 바르지 않았다고 해서 당신이 흥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월경 주기에서 쇠퇴기를 겪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해져 있을 수도 있다. 때로는 인공 윤활액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인공윤활유 사용은 반대를 하는 1인이다.
침이라는 최고의 천연윤활유가 있는데,그리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오럴섹스를 하는 과정이 성감을 훨씬 드높이는데,
인공윤활유를 사용하며 해롭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고,뭔지 모를 찝찝한 기분에 젖는 것보다 ,
틈틈이 오럴섹스를 병행하면서 넉넉히 투척하며 즐긴다면 오르가즘은 훨씬 가까이 다가와줄 것이다.
남녀 공히 삽입섹스나 오럴섹스,핑거플레이를 하는 과정 모두에, 젖어있다는 느낌은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뻣뻣하게 마른 질이나 페니스를 손으로 문질러댄다고 생각해 보라.
끔찍하지 않은가?
틈틈히 오럴섹스를 하면서 천연윤활제를 공급하고,삽입섹스를 하다가도 좀 뻑뻑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빼고 오럴섹스를 하면서 천연윤활제를 넉넉히 공급하라.
난 주로 내가 그래왔는데,여자가 그래주는 것도 썩 훌륭할 것 같다.
특히 남자는 사정을 콘트롤하면서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케겔운동을 한다
여성들은 그들의 질을 조여줌으로써 오르가슴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
남성들도 종종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 동일한 성기 단련을 해준다.
전문가들은 케겔운동에 정통한 남성들은 ‘멀티 오르가슴’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5초 동안 PC근육을 세게 수축시킬 수도 있고, 오르가슴 문턱에서 오락가락할 수도 있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사정은 지연시키지만 뇌에서는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한다.
잠재적으로 남성은 사정을 통한 오르가슴을 느끼기 전에 여러 번 절정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케겔운동은 남녀 모두에게 아주 유익한 운동이다.
여자들은 PC근육을 강화시켜주어 삽입 섹스 시 조임을 강화시킴으로써 자신의 성감향상은 물론이고,
파트너의 느낌도 훨씬 좋게 만들어줄 수 있으며 요실금 예방도 할 수 있다.
남자들은 다양한 스킬 구사를 가능케 해주고,발기부전을 예방.치료해주며,사정 콘트롤에도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압착 기법을 사용한다
페니스의 뿌리를 몇 초 동안 누르는 것도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성적 환상을 품을 때 죄의식을 갖지 않도록 한다.
많은 남성들과 여성들은 오르가슴의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성적인 환상을 사용한다.
사람들 중에는 그러한 환상을 품지 않고는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죄를 짓는 것 같이 뜨끔한 느낌은 마음 속에서 지워버려라. 파트너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여성들은 섹스를 하면서 다른 여자를 상상하는 것에 대해 불쾌해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
독심술사인가?어떻게 알았지?
바보같은 남자가 나름대론 솔직하겠다며 스스로의 입으로 말해서일 것이다.
철저히 비밀로 하고,나처럼 입 밖으로 상상속의 그녀의 이름을 불러대는 짓을 조심하며 마음껏 상상하라!;;
겉으로 드러내면 참으로 난처해지기도 하니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압착 기법은 페니스의 뿌리를 압박하는 방법도 있지만,
얼마간 흥분한 그녀의 질에 삽입을 한 상태에서 밀착을 하고 흔듦으로써 간접적이나마 그녀의 클리토리스 귀두를 압박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섹스토이를 보면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히 까다롭고 어렵다면 피차 상의 하에 섹스토이를 함께 사용한다면 훨씬 다양한 오르가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이 글은 그녀의 저서 <핫 섹스>(도서출판 영미디어) 중의 일부분을 옮긴 것이다.
글쓴이 트레이시 콕스는
심리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인문학사 학위 과정을 마쳤다.
신문사와 잡지사 등 언론사를 두루 거친 뒤 섹스와 이성 교제에 역점을 둔 프리랜서 작가로 전향해
호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섹스 및 이성교제에 관한 작가로 자리매김됐다.
트레이시 콕스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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