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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소통과 배려의 행위이다!


BY 미개인 2022-03-22



~최근 한 젊고 예쁜 여성이 내 블로그를 둘러보곤

나이도 지긋한 양반이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도 떠벌여 놓았다며,

돈이나 부지런히 벌어서 쓰고 사는 게 인생이지,

섹스가 뭐 그리 중요하냔 식으로 얘기하는 걸 봤다.

부모님들이나 남편에게 세뇌를 당한 것일까?

아님 그녀가 물신숭배교의 광신도인 걸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지레 포기하고

생식용 관계로 얻은 자녀와 돈이나 쓰면서 살다가 가려고 마음 먹은 걸까?^^;;


꼭 섹스리스까진 아니어도

의무 방어전 수준의 섹스를 하며 사는 커플들이 정말 많다.

대안으로

자위나 외도,매춘을 하며 사는 사람들 또한 상상 이상으로 많은 줄 안다.

매춘사업(?)에 천문학적 돈이 흘러들고 있고,'애인 없는 여자는 장애인!'이란 우스개 만은 아닌 우스개가 통용되는 게 그 증거다.

성형외과와 비뇨기과가 초호황을 맞고 있는 것도 전혀 무관하진 않을 것이다.


아래의 글에선 여자의 입장을 강변했으니

나는 남자로서 남자의 입장을 진솔하게 피력해 보고자 한다.

남자들은,특히 한국 남자들은 왜소 콤플렉스와 조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그래서 크기만 하면,오래만 하면 여친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확대 및 귀두 부 둔화 수술 등을 하고 있다.

거기에 젊은 애들서부터 발기부전제를 먹고 섹스에 임하고 있다

개중엔 목욕탕 가서 우쭐 대기 위해 그러는 경우도 없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절대 다수는 .사랑하는 여친을 만족 시키려,행복하게 만들려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그게 옳다는 것은 아니다.

그 돈과 정성으로 여친의 기분을 맞춰주고,도와주고,

여친의 성감대를 찾고 그것을 만족 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 좋으련만...

그들의 부모들이,선배들이 그리 살아 왔고

현재 그리 살고 있는 것만 봐 온 그들로선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 여자들은 그런 남자들을 비난만 해 댈 만큼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가?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는데,못 한다고 면박이나 주고,

대주는(^~^) 짓이나 하고,지레 포기하고 피하며,

온갖 아양과 재롱을 떨어 대며 '하룻밤을 구걸'하는 짓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모든 걸 남자의 탓으로 돌리고,

공공연하게 남자들을 싸잡아 비난하기까지 한다.

진짜 하고 싶어서 대들어 주길,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법을 알려주길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여자들이 눈을 맞추고,

그윽한 눈길로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며 칭송을 해주길 바라는 것처럼

남자들은 부족하나마 자신을 존중해주고,인정해주고,환호해주고,

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 못해 대주는 섹스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열광하고 대들어서 집중해주길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지를 아는지?

적극적으로,주도적으로 자신을 따먹으며 통쾌해 하고,

만족해주길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는?

그리고 남자들 중 상당수가 ,

섹스가 곧 사랑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는지?


여자들이 만족하지 못 하는 섹스를 고문이라 생각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마지 못해 대주는 여자를 만족시키려는,

절대 불가능하다 해도 좋을 일을 하는 것을 고문이라 생각한다.

안 하면 사랑이 식었다고,변했다고 징징대고,

하면 할 줄도 모르는 게 성고문 한다고 비난하고 ...

에라~모르겠다!나만의 비밀의 방에서 자위를 하거나,

매춘을 하면서 위험한 도박을 함으로써 만족을 하고 만다.

여자들도 자위를 하거나 외도를 함으로써 자신만의 비밀의 방을 갖고 간다.

그러는 커플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만 가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 아닌가?


성적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해야 한다.

자신을 어필하고,상대의 입장을 경청하며 함께 노력해야 극복 가능하다.

알아서 기어주길 바라는 것이야말로 고문 중의 고문이다.

외계인이라 할 만큼,

새와 강아지만큼이나 다른, 이종 동물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알려 애써야 하고, 알리려 애를 써야 하며, 열심히 모색을 하지 않으면

절대 극복할 수 없는 갈등을 우린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린 어떤가?

성적 대화를 시도하면 짐승 대하듯 저질로 취급하며 피하고 있진 않은지?

둘 다 비성애자이거나 무성욕자면 상관이 없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우린 처음 사랑을 느낄 때,

나와 같아서가 아니라 나와 달라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은지?

따라서 함께 관심이 없거나 함께 열광을 하는 경우는 희소하다 해도 좋을 것이다.

내가 30여 년 간 성담론을 하면서 느낀 바도 그런데,

이 집과 저 집의 커플이 스와핑을 하면서 상대를 바꾼다면

최고의 상황이 연출되겠다 싶은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내가 못 먹는 한이 있더라도 남 주긴 싫지 않은가 말이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사람이지만 전혀 같지 않다.

하지만 남녀 모두 상대에게 최고의 존재이고 싶어 하는 욕심을 갖고 있다.

그러려면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서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배려를 해야 한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하지 않던가?

어느 한 쪽에서만 연구하고 배려하면 한 쪽은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한 쪽은 피해자나 패자가 되어 패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양 쪽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그래야 윈윈할 수 있다.

그래서 소통이 필요한 것이다.


'그녀를 감동시킬 수 있는 힘,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있다!'

'그를 감동 시킬 수 있는 힘,그것은 바로 여자인 당신에게 있다!'

대화를 하자,소통을 하자,그리고 배려를 하며 아름다운 황홀경을 꿈꾸자!



성적 대화조차 어려운 커플들에게

http://cafe.daum.net/lovetantra2006/BNeQ/4


우리 주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섹스리스로 살아가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그 속내를 살펴보면,  왜 꼭 섹스를 해야 하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가 더 많다.

남성의 경우는 아내가 성욕이 없다거나, 자신의 성욕에 따라오지 못한 것에 대해 혼자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궁리를 해 보고

아내를 설득하다가..결국에는 포기해 버리고

그냥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유지하는 선에서,자위로 대리 만족을 하거나

밖에서 외도 등의 형태로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이나..아니면 가뭄에 콩 나듯이 아내와 그 짓을 해 보겠다고

그 순간 별별 아양과 협박을 다 떨어 대는 남자들을 보자면 정말 애처롭기까지 하다.


나는 여자이므로 여성의 입장에서 이런 문제들을 잠시 얘기해 보고자 한다.


섹스...성관계...부부 잠자리...

 정말 묘하게 감정을 자극하는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섹스를 통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든, 

아니면 그 기쁨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든..

이 주제는 하여간 은밀한 "묘"함이 있다.


그러나..이미 결혼 중반을 넘어서고..

섹스 얘기가 나와도 무슨 달관한 사람처럼 별일 아니라는 듯이

치부해 버리는 상황에 이르면 문제는 달라지게 된다.

별반 재미도 없고..

인생에 꼭 그것이 있어야 살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남편과의 성 생활에 하품이나 해 대고 재미없어 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난감해 지는 것이다.


이런 아내에게 하룻밤을 구걸해 대는 불쌍한 남자들에게

나는 다소 우회적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말해 주고자 한다.

이것은 사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다만 그렇게 실천하지 않을 뿐이고

그렇게까지 할 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이 없을 뿐이다.


탄트라 적 관점에서는 성 에너지가 남성은 성기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여성은 가슴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깨우쳐 준다.

우리가 흔희 남성은 즉흥적이어서

야한 포르노 사진 한 장에도 성기가 발기되어 섹스를 할 준비가 되지만,

여성은 오랜 시간 애무해주고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주어야

서서히 몸의 빗장을 풀어 낸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전희를 많이 해주어야 한다,   어떻게 전희를 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아내의 성감대를 알아야 한다.

사정을 늦추어라, 비 사정을 훈련하라..


이런 지상 명령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이미 아내는 성적인 즐거움에 대해서 포기해 버렸는데 말이다.

남성들이  자기네들끼리 하는 우스개 소리로

오래 살다 보니 아내는 이제 여자가 아닌 가족이라..

가족이랑 섹스를 하면 근친상간이라, 하면 안 된다며..

자신들의 외도를 합리화 하는 얘기 거리를 떠벌려 대곤 한다.


그러나.. 남편과의 섹스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도 

남편과의 잠자리는 "성고문"이요,  자신의 인격이 완전히 짓이겨지고, 

무참히 짓밟혀지는 것 같은 상황 속에 버려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아 주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남편에게 대(? ^^;;) 주지 않으면 바람이라도 필까 봐

그 고통을 억지로 참으며 의무 방어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많은 남성들이 아내와 섹스를 통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때로는 장님 코끼리 만지듯 헛다리 짚고 있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성적인 대화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할 때..이 방법을 써 보라.

  

아내의 가슴을 열어 젖혀라!!


아내의 젖가슴을 보라는 말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이제 결혼생활의 권태기에 접어 들었다.

서로를 봐도 멀뚱멀뚱하다.  

나는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아내는 나에게 그렇다.


연애시절..혹은 중매였더라도, 

아내가 좋아했던 것이 어떤 것이었던가 생각해 보라.

그리고 아내에게 맞추어서 아내를 위한 아내를 중심에 둔 데이트를 짜 보라.

일상에서 아내의 힘겨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작은 수고를 나누어 주어 보라

아내의 고민이 무엇인지 아는가?  

아내의 삶에 대해서..아내의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tv에 코 박고 신문에 눈 박고 아내의 얘기는 잔소리로 치부하고는

한 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리지 말고,

그녀가 그 잔소리를 통해서 나에게 무슨 메세지를 주고자 하는 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


성 적인 의사 소통이 필요하다고 하면..

무조건 섹스와 관련된 얘기부터 시작을 하려고 한다.

아내이든 남편이든 섹스 이전에 서로가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 지..

두 사람이 삶에서 진정한 동반자인지를 깊이 통찰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깊은 곳으로부터의 믿음이 없이..타성에 젖어서

서로의 알몸을 아무런 감흥 없이 보여주고..그저 그런 섹스를 한다.

그러면서 "사는 게 다 그렇지..뭐 특별하게 별난 게 있다고..

한 평생 살다 보면 그저 그렇게 무덤덤해지는 것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간다.


성을 통해서 아내와 깊은 교감을 이루고자 한다면...

이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자신을 빼낼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성을 나누는 것은..

서로의 알몸을 완전히 열어서 있는 그대로 상대에게 완전히 내맡기는 것이다.

알몸을 보여 준다는 의미를 아는가?  

당신은 아내의 알몸을 천천히 아주 느리게 바라본 적이 있는가?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편안하게 아내를 받아 들여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섹스를 하면서 아내와 눈을 마주쳐 본 적이 있는가?  

단 일 분이라도 아내의 눈동자를 깊이 바라본 적이 있는가?

아니 단 5초라도 그렇게 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섹스를 통한 깊은 교감은

서로가 깊은 눈맞춤으로 마주 볼 수 있을 때 가능해 진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가 없이는 이런 깊은 눈맞춤은 불가능하다.


가슴 센터를 두드리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면, 

남성들은 자신이 얼마나 아내에게 소홀했던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그것이 힘들 수가 있다. 하지만 조금만 참고 나아가라.

인내심을 가지고 아내에게 집중하면

어느 순간에 아내에게로 가는 길이 나타나게 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섹스 얘기는 잠시 뒤로 보류해 두어도 좋다.

아내가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섹스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


그녀를 감동 시킬 수 있는 힘!!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있다.


* 이 글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의 명상 - 샥띠의 러브요가에서 제공되며,

링크를 포함할 경우에만 인용및 전재를 허용합니다.




매너리즘ㆍ 습관ㆍ 늘 보는 부부가 ‥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산들산들--


그럴까요?

무지에서 오는 고정관념은 아닐까요?

전 전처를 깨우는 데 4년이 걸렸습니다.

굴욕스러웠고,비참했으며,화도 났지만

꾸욱 참고 조르고 애걸하며 4년 정도를 거의 매일 했네요.임신 중에도 ...

그러다 깨고 나선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는 와이프의 몸은 망가져갔지만,

질리기 보다 더욱 원숙해져 가는 그녀를 보며 매일 설레었어요.

그녀는 그게 싫다고,좀 덜 했으면 좋겠다고,힘들다고...

집착 아니냐고 하다가 떠났고요.


그래서 저는 후회도 미련도 없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섹파들도 만나면 만날수록 더 좋아지기만 하던데요?

얼마나 상대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그런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만족 시켜주려 애써 보셨나요?

여자나 남자나 깊이 파고들면 들수록 더 큰 기쁨을 안겨주는 존재들이랍니다.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시지 말고 ,도전을 해 보세요.

원수가 아니라 늘 새로운 섹파로,친구로,동지로 여기게 될 겁니다.

그가 부족한 게 아니라 내가 부족한 것이라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남을 탓하지 않고 '내 탓'을 하는 사람이라면 부부관계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만족스러운 열매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가즈아~^*^


--미개인--


와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나오려하네요ㅜㅜ

이 글로 나를 이끌어주신 신성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둥이--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