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열 가지 통계
The Huffington Post | 작성자 Brittany Wong
대체 우리는 왜 바람을 피울까? 우리가 궁금해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연구는 넘치고 넘친다.
연구 결과를 보면 대부분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가끔은 이런 것까지 연구할 가치가 있나 싶을 때도 있다.
(바람 피우는 남자일수록 성기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걸 발견한 연구자님, 누구 얘기하는지 알겠죠?).
아래는 반드시 과학적은 아니어도, 흥미로울 만한 열 가지 통계 결과다.
1. 유전 인자에 의해 바람기가 결정된다.
바람기는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유전의 영향도 있다. 빙헴턴(Binghamton ) 대학 연구팀은 스릴을 추구하는 유전자로 알려진 ‘DRD4’를 지닌 사람 중 약 절반이 성에 일찍 눈을 떴고, 바람기도 높다고 전했다.
2. 여자들은 목소리가 낮은 남자일수록 바람기가 많을 거로 추측한다.
바리톤 가수인 배리 화이트 같은 목소리를 한 남자에게는 나쁜 뉴스일 수 있다.
'성격과 개인 차이 학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여자들이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를 바람둥이로 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남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누가 더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으냐는 질문과 장기적 그리고 단기적 불륜 상대로 누구를 선호하느냐고 물었다. 판결은? 여자들은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를 불륜 상대로 선호하고, 동시에 그런 사람이 바람기도 많을 거로 추측했다.
3. 민주당 지지자가 공화당 지지자보다 불륜에 대해 더 관대하다.
바람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당신의 정치적 성향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 US가 의뢰한 ‘YouGov’ 설문조사에 의하면 14%의 민주당 지지자는 배우자의 불륜을 알게 돼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다고 답했다.
반면, 공화당 지지자는 10%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4. 바람을 많이 피우다간 성기가 부러질 수 있다.
정사로 가슴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성기도 다칠 수 있다.
메릴랜드 대학 의료 센터의 수술과 부교수인 앤드루 크레이머 박사는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에 16건의 성기 골절 사고를 연구했는데, 그중 절반이 불륜임을 인정했다. "수년간 부부 생활을 해온 부부 사이에선 성기가 부러지는 일이 흔하지 않다."고 크레이머 박사는 허핑턴포스트에 그 이유를 설명했다.
5. 바람둥이는 애인보다 배우자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꼭 외모에 홀려서 불륜을 저지르는 건 아니다. 불륜 사이트인 ‘빅토리아 밀란(Victoria Milan)’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 4,000명의 답을 집계했는데 다수의 바람둥이가 기존의 배우자가 애인보다 더 예쁘거나 잘생겼다고 답했다.
6. 수컷 바람둥이는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갑작스러운 성교로 인한 사망', 소위 복상사는 배우자가 아닌 생소한 환경에서 성행위를 할 때 더 빈번하다는 플로렌스 대학 연구도 있다.
7. 바람둥이 엄마 밑에서 자란 여성이 바람피울 가능성이 더 높다.
영국의 불륜 사이트인 일리싯 인카운터스(Illicit Encounters)에서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기 어머니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한 여성 중에 73%가 바람을 피웠다.
8. 모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애인과 식사하는 것을 바람둥이는 가장 좋아한다.
불륜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에서 회원 43,000명에게 어디서 식사를 자주 하느냐고 물었더니 바람둥이 연인들은 스테이크를 가장 자주 먹으러 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모튼 스테이크 하우스’(유명한 미국의 스테이크 가맹점)가 단연코 1위였다. 치즈케이크 팩토리와 루스 크리스도 순위권에 들었다.
9. 밀레니얼 세대(18~34세)는 온라인에서 성적 대화를 나눈 것도 ‘바람’으로 간주한다.
윙크나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도 조심해서 써야 한다. 퓨전(Fusion, 케이블 방송)이 18~34세 1,000명에게 '온라인 성적 대화나 관계'를 바람이라고 할 수 있는가 물었더니 8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10. 바람둥이들은 수요일에 데이트를 가장 많이 한다.
수요일을 영어로 '험프(hump, 휘었다는 뜻에서 일주일의 중간을 뜻하지만, 성행위를 묘사하는 동사도 된다)'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특히 수요일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가 불륜이 가장 잦은 시간이라고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에서 밝혔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10 Surprising Things You Never Knew About Infideli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워낙 숫컷인 남성은 자신의 씨를 마구 뿌리고 다니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는 동물이라는 분석을 본 일이 있으나 ,
글쎄,요즘처럼 섹스 자체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섹스리스 부부가 늘어나는 시점에서는 글쎄?
엊그제 싱가폴 총각들이 우르르 고객으로 몰려왔다가 매춘과 동성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수원까지 원정 매춘을 다닌다는 소리를 듣곤 차라리 자위를 하며 콘트롤 훈련에 몰두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조언을 해줬는데,
결혼을 해서까지 허벅지를 바늘로 찔러 대며 어쩔 줄 몰라하는 아내를 두고 자위에 심취하는 남편들이 많은 것엔 아연실색!
보통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거나 자위의 매력에 흠씬 빠지는 게
결혼을 하고 미처 섹스의 짜릿한 맛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임신,출산을 겪게 될 경우라고 보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 때문에 생리 중엔 섹스를 하면 안 되고,임신 중에도 섹스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
임신을 한 여성들이 거의 성욕이 안 생김으로써 이런저런 이유로 섹스를 거부함으로써 빚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더군다나 수유를 하는 기간까지 합치면 젊은 신랑들로선 고문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런 생리적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고 결혼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그런 생리적 특성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곳도 전무하다시피 한 현실에선 대책이 없는 것이다.
이혼율 상승,결혼,출산율 하락 등의 대책을 국가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
얼마 전 엄 앵란이란 배우가 말한 것처럼 결혼 사관학교라도 설립해서 결혼을 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으로 ,
결혼 생활을 하다가도 권태기 등으로 위기에 닥치면 편입을 하는 곳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 때 종편 등이 무성해지면서 성담론이 양지로 끌어올려지는 듯한 움직임이 있긴 했지만,
사실 소재가 섹스였을 뿐,이론 주워섬기기에 급급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그마저 흔적도 찾기가 힘들어졌고,대신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매춘 산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오피스텔,호텔 등을 이용한 기업형 매춘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더욱 은밀하게 성행을 하고 있으니...
기술의,문명의,경제의 발전 및 성장은 인륜을 거스르는 데만 기여를 하고 있을 뿐인가?
개인적으로 30여 년 간 성담론을 온라인으로 해 온 본인으로선 개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나 ,
지금도 직접 나의 블로그 등을 찾아와 도움을 받는 사람들까지도 색안경부터 끼고 딴죽부터 걸어대고 보는 상황이고 보면 ,
이런 나의 의향을 들은 친구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매장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한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서 갑숙이나 마 광수 등의 실력자(?)들이 너무 일찍 나섰다가 매장을 당한 일이 있고,
백 모,오 모,예 모 하는 유명 스타들이 구설수에 올라 매장 당할 것 같았지만 멀쩡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확실히 모순 투성이의 사회임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런 분위기를 주도한 지도층 인사들이 뒷구멍에서 호박씨들을 마꾸 까대는 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민중들에겐 청렴결백한 수도자적 삶을 살라고 강요를 하면서 ,
자기들은 추하디 추한 걸레놀음에 심취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모 정치꾼의 주둥이에서 정치하는 사람에겐 얼마간의 성추행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당당히 뱉어대는 소리를 듣곤 ,
정말 세상 미쳤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추잡한 성추문이 청와대를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별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민중들의 의식개혁이 절실하다 할 수 있겠다.
사랑은 안 되고 매춘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일까?ㅠㅠ
많이들 공부하고 많이들 훈련해서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활짝활짝 피워가면 정말 좋겠다.
사랑을 위해 태어났고 살다가 죽는 인생이 아니던가?
불륜을 비난하기 전에 불륜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들 기여하고 있는지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불륜을 미화하잔 생각은 없지만,불륜이냐 매춘이냐를 놓고 선택하라면 난 차라리 불륜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사람이다!
--미개인--
전 차라리 매춘이 낫네요
제가 외도를 겪어보니 매춘은 돈주고 성관계만 끝나면 정리되는데
불륜은 상대 배우자한테 요리 잘한다고 자랑하려고
일부러 김장해서 김치 보내 애들이랑 친해져서 본처 노릇하려고 해
안방 주인하고 싶어서 결혼사진 치우라고 해...그걸 또 옹호하는 유책배우자.
심지어 자존심 내려놓고 잘 맞추면
저 언니가 백화점 데려가 명품백 사줄 거라 합디다
저보고 이혼하면 집 사주고 양육비 알아서 챙겨줄 건데
이혼 안 하는 게 멍청하다는 상간녀....
그래서 알겠다 이혼할 테니 도장 찍기 전에 줘라 했더니 도망갔네요?
이혼 안 하면 자살한다는 협박이나 해 대면서.... 1년 후에 돌아오겠답디다
알비백인가 무슨 터미네이터인 줄 ㅡㅡ
이런 기만도 사랑으로 포장할 거라면
그냥 이혼하고 나서 만나든가 매춘이 낫네요
상대 배우자는 무슨 잘못이길래 그런 짓을 당해야 하는 건지...ㅠㅠ
--크리스티나--
매춘을 하느니 차라리 불륜이 인간적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불륜을 저렇게 해야 한다고 정의하시는 것 같아 불편하네요.^*^
요리 자랑을 하고 본처 노릇을 하려는 사람이 본인이신가요?
왜 그러시나요?
두 집 살림을 꿈꾸시는 게 아니라 그저 심심풀이로 불륜을 저지르련다면
굳이 저럴 필요가 왜 있는 거죠?
여러 사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피력하신 것 같은데,
가정은 깨고 싶지 않고 성적인 불만은 팽배하고,
그런 상태에서 서로 썸을 타는 남녀가 즐기는 게,요즘의 불륜일진대,
성적인 불만을 달래고저 창녀촌이나 호스트바를 찾는 남녀의 불륜을
적어도 저는 증오합니다.
그렇게 창녀,창부란 새로운 직업군을 만드는 원인균?^*^
그렇게 먹고 사는 것들은 자신을 직업인이라고 한다죠?ㅠㅠ
매춘금지법을 만들어서 추방을 할 때 직업의 자유를 인정하라고 시위까지 했었죠?
불륜을 옹호하거나 권장하는 건 아니지만,
그네들이 불륜을 저지를 수밖에 없도록
성적으로,정신적으로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거 아닐까요?
의무에 충실한 만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를 보면 그네들의 배우자가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 주장만 하는 데서 싹이 트는 것 같던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충실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
상대가 아무리 원하더라도 하지 않는 건 불충한 것과 같습니다.
저는 돌싱이고,상대는 기혼녀들입니다.
재혼 생각이 전혀 없기에 혹시라도 집착을 하거나 하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에 충분히 고지를 하고 검증까지 합니다.
그렇게 몇 년씩 사귀다가 어느 한쪽이 싫다고 하면 쿨하게 헤어지는 ,
그러기까지는 서로의 프라이버시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고
쿨하게 즐기는 걸로 만족하며 ,10여 년을 지내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집착을 하거나 당하는 걸 원치 않고,
상대의 가정을 파괴하는 따위의 파렴치한 짓은
저지르려고 마음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더러는 초심을 잃고 이혼을 할 테니 같이 살잔 사람도 있습니다만,
아무리 좋아도 내가 왜 가정 파괴범이 돼야 하느냐고,
바람난 여편네의 남편이 돼서 더 좋은 놈 나타나면 떠날 여자의 꼴을
왜 봐야 하느냐며 사절을 하고 잘 달래서 ,
바람을 피웠으니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더 잘하고 ,
그러다 정 견디기 힘들 때 가끔 만나서 즐기자고 합니다.
부부상담도 해주고,남편하고 잘 지내는 법도 함께 고민해줍니다.
그렇게 그들이 관계를 회복하면 고이 보내줍니다.
먹어도 그만,안 먹어도 그만인 간식,
갖고 놀다가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으로 취급을 해 달라고,그래야
우리 불륜(?)도 얼마간 아름다운 사랑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설득을 하죠.
그런데 님은 막장드라마에서나 봄직한 일들을 언급하시며
차라리 매춘을 하라고 하시는데,더럽지 않은가요?
사랑도 없는 섹스라니...끔찍하지 않은가요?
요즘 사람들,아주 약아요.
막장 드라마는 시청률이나 올리려는 허접한 방송사 등에서나 가능한
고리짝이 돼가고 있어요.
사람들이 불륜이나 매춘에 의존하지 않고도 원래 짝꿍과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데 역할을 해주세요.
님도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려는
등대 정도의 역할을 하고 싶은 것 아닌지요?
님의 블로그 성격이 그런 것 같은데...
저 역시 그런 생각으로 제 경험에 의한 노하우 등을 널리 알려서
성교육을 대신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성을 즐기며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하게 하고 싶어서
30년 넘게 성담론을 이끌고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 10여 년 사이,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데,
길을 찾는 걸 도와 달라거나 ,오르가즘 한 번만 느끼게 해주면
숨통이 좀 트여서 잘 참고 본분에 충실할 것 같으니 도와 달라고 하면,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정말 그런 사람인지,그리고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판단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정도랍니다.
그러다 제가 점점 좋아지면 집착을 하는 사람도 왕왕 있었지만
잘 달래서 돌려보냈어요.
그녀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아세요?
저를 만나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달라졌다는 겁니다.
훨씬 행복해졌다며 하나같이 고마워하고
헤어진 이후에도 소식 정도는 주고 받으며 산다는 것입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는 저의 글들을 보며
도움을 받아 짝꿍과 잘 지내고들 있단 것이죠.
전 그런 사실이 기뻐요!
나누는 기쁨,기여하는 삶을 살며 느끼는 기쁨,최고입니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