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 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우리"가 되어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하여
내 옆에서 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 좋은 글을 주변 분들께 나누어 보세요.
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소유하려 하거나 집착을 하면
본인도,상대방도 숨이 막히고 힘들어집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자유를 보장해야 하며
내가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화성과 금성에서 온 외계인사이란 걸 명심하고
상대별의 말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엄청난 인내와 정성,배려심이 필요한 난해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그 고난을 이겨낼 자신이 없다면 아예 사랑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어느 한쪽에게만 요구해도 안 됩니다.
함께 노력을 해야 그 사랑은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저는 집착을 심하게 하기도 했고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기에...
사랑하는 여친들에게 그 실상을 알리고자 애를 씁니다만,
슬프게도 그것 때문에 난관에 부딪히곤 한답니다.
특히 저는 폴리아모리이고 제 여친들은 가정이 있기에
그녀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를 만나기 전보다 더 화목해지길 바라기에
저를 간식이나 장난감 정도로 취급해달라고 애원을 하건만...
저의 폴리아모리를 인정해주고 스스로 가정을 완벽하게 꾸려주는 친구가 좋다고 말하는데...
바라건대 그렇게 멋진 여인의 남친이게 해달라고 애원을 하건만...
제가 뭐라고 그렇게 쉬운 걸 못해서 저를 슬프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쿨할수록,시크할수록 더 좋아하는데...
밀면 다가오고 당기면 멀어지는 연애의 기본법칙도 모르다니...^^;;
본문과 저의 경우를 참고로 멋진 사랑들을 이루시길...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스스로 멋진 사람이 돼서 그 멋진 사람의 파트너로 만들어주세요.
서로 그런 노력을 경주하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자유를 허락한다면
제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밀리지 않고 굳건히 여러분의 곁을 지켜줄 겁니다.
정말 소중한 사랑을 지키는 비법이랍니다.
연인 뿐만 아니라 자식도 그렇답니다.
대신 자녀들은 아직 어려서 잘 모를 수 있으니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거죠.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모범을 보이는 게 가장 좋은 교육법 아닐까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영수증이라고들 하죠?
어른들이 하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겠죠?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