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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혼자만 느끼냐? 나도 느껴보자! [오르가즘/타이밍]


BY 미개인 2024-07-11



by merry


오르가즘이란 게 남녀가 짜맞춘 듯 동시에 느끼면 좋으련만 

그런 척척 궁합 타이밍은 열 번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이다.

게다가 오르가즘을 연기(?)해야 하는 여자로서는 남자의 사정에 맞춰 주느라 

정작 본인은 절정에 도달하는 경우가 드물다는데...

여자의 오르가즘 타이밍,어떻게 주절해 나갈까?


*체위 변화,알아서 먼저...


유독 오르가즘에 먼저 도달하기 쉬운 자신만의 체위가 있다.

혹자는 여성상위일 수도 있고,입식일 수도 있으며 남성상위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신체 구조 상 남자보다 여자가  오르가즘에 도달하기가 늦은 편.

항상 상대가 사정 하기까지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힘들었다면

체위에 있어 자신이 먼저 느끼기 좋은 체위를 우선 순위에 두는 여자도 있다.

만약 유독 한 체위를 먼저 고집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녀의 오르가즘 타이밍과 체위를 짐작해볼 것.

먼저 느낀 후 나몰라라 할 여자만 아니라면 '레이디 퍼스트'를 행하는 것도

서로의 오르가즘 타이밍 맞추기에 적절할 것이다.


*손은 뒀다 뭐하게?


간혹 섹스 도중 직접 자신의 몸을 애무하거나 성기 부위에 페팅을 시도하는 여자들이 있다.

그녀만의 스타일일 수도 있지만 뭔가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기 위해

남자에게 요구하기보다 직접 행하는 '능동형'여자일 수도 있다.


자신의 성감대를 잘 아는 여자라면 남자의 불만족스러운 섹스에 수긍하기보다는

자신이 알아서 손으로 오르가즘을 만들어 내는 것.


상대녀가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면 그녀의 오르가즘 포인트를 파악해보자.

그녀의 손이 자주 향하는 신체부위나 타이밍을 캐치해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일조해보는 건 어떨까?

눈치가 빠른 남자라면 그녀의 손 용도를 잘 알게 될 것이다.


*됐다,혼자서도 잘 할란다!


여자 중에는 직접적인 성관계보다 마스터베이션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경우도 잦다.

아무리 날고 기는 섹스의 화신남이라 해도 그녀만큼 그녀 몸을 알기는 힘들 터.

특히 마스터베이션에 익숙한 여자들은 애초에 상대남에게 오르가즘을 위한 행동을 요구하기보다는

일찌감치 포기,차후 '혼자만의 시간'에서 오르가즘을 찾는 이들도 있다.


항상 수동적인 자세로 섹스에 응한다거나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여자가 있다면,

불감증을 의심하기 전에 그녀의 분만족부터 체크해보길...

알고 보면 남자의 손길보다 마스터베이션 타임을 기다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섹스를 결과 위주로만 분석해 본다면 그 목적은 오르가즘에 있을 것이다.

그저 자신만의 사정에 도달하기 위해 급급하지 말고,그녀의 오르가즘에도 주목해보자.

누가 먼저든 간에 함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가 협조한다면 

언제 어느 때든 만족스러운 섹스가 되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ariadris/10116033936


~마스터베이션보다 못한 남자라니...참으로 비참하지 않은가?

예전에 사귀던 여친이 

자신은 남성편력도 얼마간 있고 오르가즘도 잘 느끼지만,남편이 안 하고 휴지만 마구 없애서 미치겠다며

그래서 울고불고 항의도 하고 애원도 해봤지만 그때 뿐이라서 미치겠다며

얼마간 숨통 좀 틔울 수 있게 도와달래서 사귄 적이 있다.

그런데 그녀는 오르가즘 직전까지는 순조롭이 잘 가는데 

막상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면 '그만!'을 외치는 것이었다.

무섭고 불안한 그 느낌이 오르가즘에 오르는 문턱이라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짜증을 내고 '여기까지!'를 선언하지 그럼 한번 가보자며 대들더니...

그 문턱을 넘어서고 나선 헐~하던 적이 있다.

그동안 자기가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아니냐며 ...

그렇게 한 번 문턱을 넘어선 이후로는 느끼고 또 느끼며 다발성 오르가즘을 즐기게 됐다.

멀티오르가즘까지 가기 직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헤어졌지만...


자위를 하면서 찌릿하며 순간적으로 좋아지는 걸 오르가즘의 전부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적지 않다.

각종 앙케이트에서 오르가즘을 느껴봤다고 답하는 여자들의 상당수가 그런 여자들인 걸로 안다.

그런데 왜 그런 느낌 이후엔 목이 더 마른 걸까?

남자가 남에게 들킬세라 후닥닥 사정을 하고 나서 오히려 더 허탈해지는 그런 느낌 아닐까?

하지만 그런 인스턴트 오르가즘이 아니라 진짜(?)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허탈하거나 갈증이 나는 대신 행복해지고 나른해지며 뿌듯해진다.

별 노력을 하지 않고도 스스로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여자는 아주아주 희귀한 천생 명기이다.

있다,하지만 아주아주 희귀한 경우이니 남자들은 그런 명기를 찾으려 기를 쓰는 대신

스스로 통나무 같은 그녀를 명기로 만들어 누려보자.


쉽지 않다.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해도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쉽지 않으니 더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열심히 배려하고 경청하고 보살피면서 꾸준히 추구하여 

사랑하는 그녀에게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선물을 하는 도전을 하자.

나는 10여 년을 빈 총 사격만 하다가 우연히 만난 오르가즘 선수 덕분에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봤다.

물론 10여 년 빈 총으로 사격 흉내만 내면서도 끊임없이 보고 듣고 배우며 추구한 것도 무시하진 못 하리라.

그렇게 만난 그녀와 만 2년 정도를 함께하며 오르가즘 메카니즘(?)을 섭렵했다.

이후론 만나는 연상의 여자들를 어렵지 않게 오르가즘으로 이끌 수 있었다. 

그렇게 자신만만 했을 때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서 고르고 골라 결혼을 했건만,

헐~목석이다,4년 간 동냥을 하듯 섹스를 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4년 만에 드디어 진짜 오르가즘을 목도하게 된다.

그렇게 일단 뚜껑이 열리자 나는 미친 듯 환호를 하며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그녀의 체력에 한계가 온 것일까?

섹스 중독자로 몰리면서 파경을 맞고 말았다.


지금이야 목이 타는 여인들과 어쩌다 한 번씩 만나다보니 아무리 해도 좋다고들 하지만...

나도 이제 환갑이 넘었고,만약 전처와 계속 살았다면 어땠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매일 하지도 않고 여러 친구를 돌아가면서 만나다 보니 늘 새롭다.

그리고 여전히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질과 양을 적절히 누리고 있으니

내 여친들에겐 섹스의 신이란 칭호까지 들으며 흐뭇하게 즐기고 있다.

이 글을 보는 남자들이여,부럽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그런 명 연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라.

그런 사람들이 꽤 여럿 된다.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아끼지도 않고 열심히 노하우를 나누고 있으니...

여기 글들에 없는 상황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댓글로 문의하라.

내가 아는 건 공유하고 모르는 것이라면 같이 연구도 해주겠다.

즐섹!


   --미개인--